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2021 United States Capitol Riot | ||
발생 일시
| 2021년 1월 6일 13시 - 17시 40분[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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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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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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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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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 시설
| 의원 노트북 3대 포함 미국 국회의사당 기물 일부 파손 및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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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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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폭도 4명, 의회 경찰 1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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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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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인원
| 139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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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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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1월 6일 미국 워싱턴 D.C.의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일어난 폭동이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미합중국 제46대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에 대한 연방 의회의 공식 차기 연방 대통령 인준을 막기 위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의회 인증일[11]에 미국 국회의사당을 무력 점거했다가 진압된 사건이다.
연방 의회, 그것도 상·하원 합동회의라는 미국 최상위 의사 결정 기관이 물리적 피해를 입은 건 1983년 테러 이후 처음이며, 특히 자국민에 의해 피해를 입은 것은 이 사건이 최초이다.
연방 의회, 그것도 상·하원 합동회의라는 미국 최상위 의사 결정 기관이 물리적 피해를 입은 건 1983년 테러 이후 처음이며, 특히 자국민에 의해 피해를 입은 것은 이 사건이 최초이다.
2. 원인
해당 폭동의 가장 큰 원인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패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과 불복 선언이었으며, 여기에 트럼프를 메시아로 숭배하는 QAnon발 딥 스테이트 음모론이 폭동을 촉발시킨 큰 불쏘시개가 되었다.
2020년 11월 초 선거 개표 결과가 바이든의 승리로 돌아가자, 트럼프 지지자들은 수많은 법적, 행정적 절차를 통해 대선 결과가 뒤집어질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왔으나, 이들의 주장은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승계는 큰 방해 없이 계속 진행되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현지 시각으로 1월 5일 치러진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 전부 승리하면서 미국 상원까지 민주당으로 넘어가자 트럼프 지지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극대화되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발표해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최종 확정하는 마지막 단계인 상하원 합동회의를 주관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겸 상원의장[12]에게 바이든의 승리 결과에 불복하라는 요구를 했지만, 펜스가 일언지하에 거부하게 되면서 마지막 가능성마저 없어지고 말았다. 물론 미국 부통령(상원의장 겸임)의 합동회의 주관 및 결과 발표는 어디까지나 관례적으로 하는 절차상 요식 행위일 뿐, 여기서 결과가 뒤집히거나 하는 일은 없고 당연히 펜스에게 그럴 실권도 있지 않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발표하는 사회자가 수상자를 고르는게 아니라 단순히 발표만 하는 것과 같다. 다만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수상자 발표를 안하거나 번복하면 아무리 형식적이라지만 분위기가 파토나는데, 펜스는 이런 번복 요구를 거부한 것.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부터 선거 결과 불복을 재차 주장하였고, 이에 동조하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1월 6일에 시위에 참여할 것을 적극 독려했고, 당시 트럼프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대안 우파들이 이 메시지에 따랐다. #
트럼프는 바이든 당선인이 국회의사당에서 대선 승리 선언을 하는 당일, 직접 시위대 앞에 등장해 재차 불복 선언을 하며 지지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는데, 이후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이 고무되어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하고 나머지 시위대가 이들을 따라 유리창과 문을 부수고 의사당 내부로 난입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벌어졌다. 미 의회 경찰은 최루탄을 뿌리며 그들의 돌입을 막으려 했지만, 이들은 일부 경찰들의 협조를 받으며 최루가스를 뚫고 국회의사당에 돌입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끝내는 하원의장 사무실과 상원의장 의장석마저 점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더군다나 현지 시각으로 1월 5일 치러진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 전부 승리하면서 미국 상원까지 민주당으로 넘어가자 트럼프 지지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극대화되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발표해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최종 확정하는 마지막 단계인 상하원 합동회의를 주관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겸 상원의장[12]에게 바이든의 승리 결과에 불복하라는 요구를 했지만, 펜스가 일언지하에 거부하게 되면서 마지막 가능성마저 없어지고 말았다. 물론 미국 부통령(상원의장 겸임)의 합동회의 주관 및 결과 발표는 어디까지나 관례적으로 하는 절차상 요식 행위일 뿐, 여기서 결과가 뒤집히거나 하는 일은 없고 당연히 펜스에게 그럴 실권도 있지 않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발표하는 사회자가 수상자를 고르는게 아니라 단순히 발표만 하는 것과 같다. 다만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수상자 발표를 안하거나 번복하면 아무리 형식적이라지만 분위기가 파토나는데, 펜스는 이런 번복 요구를 거부한 것.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부터 선거 결과 불복을 재차 주장하였고, 이에 동조하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1월 6일에 시위에 참여할 것을 적극 독려했고, 당시 트럼프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대안 우파들이 이 메시지에 따랐다. #
트럼프는 바이든 당선인이 국회의사당에서 대선 승리 선언을 하는 당일, 직접 시위대 앞에 등장해 재차 불복 선언을 하며 지지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는데, 이후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이 고무되어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하고 나머지 시위대가 이들을 따라 유리창과 문을 부수고 의사당 내부로 난입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벌어졌다. 미 의회 경찰은 최루탄을 뿌리며 그들의 돌입을 막으려 했지만, 이들은 일부 경찰들의 협조를 받으며 최루가스를 뚫고 국회의사당에 돌입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끝내는 하원의장 사무실과 상원의장 의장석마저 점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3. 전개
How the Capitol went from a joint session of Congress to chaos
어쩌다 국회의사당이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혼돈으로 빠졌는가 워싱턴포스트 (2021년 1월 6일) | |
3.1. 1월 5일
3.2. 1월 6일
3.2.1. "Save America" 집회
Trump, Republicans incite crowd before mob storms Capitol
트럼프 및 공화당 의원이 폭도들의 국회 습격 전에 군중을 선동하다 워싱턴포스트 (2021년 1월 6일) |
70분짜리 무삭제 연설 영상이다.
2021년 1월 6일, 아침부터 시위대들이 워싱턴 기념탑을 둘러싸며 집회를 이어갔다. 이때 루디 줄리아니가 부정선거를 재차 주장하며, 결투 재판(Trial By Combat)을 주장했다. #
폭동 전 공개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영상에서 자신과 자신의 여자친구 킴벌리 길포일이 폭동을 선동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영상은 폭동이 일어나기 불과 몇분 전의 영상이며, 영상에서 길포일은 아래와 같이 발언했다.
Have the courage to do the right thing. Fight!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세요. 싸우세요!
중세 유럽 때의 결투 재판까지 언급되면서 분위기가 악화되어가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Together we are determined to defend and preserve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and for the people.
We fight. We fight like hell. And if you don’t fight like hell, you’re not going to have a country anymore.
우리는 함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수호하고 지키기로 결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죽도록 싸울 것입니다. 만약 죽도록 싸우지 않으면, 당신에게 더는 나라가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3.2.2. 폭도들의 의사당 점거
트럼프의 연설 이후, 트럼프 지지 시위대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인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확정이 예정되어 있었던 상·하원 합동회의 시간인 오후 1시가 되자, 순식간에 경찰의 방어를 뚫고 국회의사당에 무단 난입하여 점거했다. # 이후 폭력 사태로 번졌고, 미영전쟁 이후 206년 만에 미국 의회가 공격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
* 의회에 난입하려던 시위대 중 여성 1명이 의회 내 경찰의 총에 가슴 부위를 맞은 뒤 중태에 빠졌고 얼마 안 가 사망하였다. 후에 이 여성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사는 미합중국 공군에서 사병으로 14년간 복무했던 애슐리 배빗(Ashli Babbitt)으로 신원이 확인되었다. #, #
사망 직후에는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총기 사용에 대한 비판도 있었으나,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의회 경비대가 더 이상의 시위대의 난입을 막기 위해 계단 입구에 가구 등으로 쌓아놓은 바리케이드를 배빗이 가장 앞장서서 넘어가는 순간 발포가 이루어졌고, 시위대와 경찰 특공대까지 뒤섞여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계단이 대혼란인 상태였으므로 911에 의한 후송 자체가 늦어지며 사망하게 되었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 ABC 뉴스는 국회의사당 건물 내에서 총성까지 들렸으며, 하원 정문은 양측이 무장한 채로 교착 상태에 있다고 보도했다.
- 6명의 공화당 주의원이 폭동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 펜스 부통령이 처음 일어난 지 14분이 지나서야 대피했고, 시위대로부터 100피트(약 3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
3.2.3. 폭발물 발견
3.2.4. 미국 국회의사당 외 동조 시위
- 연방의회 외 주 의회에서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시위가 벌었지만, 아직까지 난입은 없다.
- 오하이오 주는 1건의 폭력 사태가 있었다. #
- 오클라호마 주에서도 1건의 체포사례가 나왔다. #
- 조지아 주는 트럼프 지지자 민병대가 시위를 벌이자 안에 있는 사람들이 주 의사당 밖으로 대피했다. #
- 워싱턴 주 트럼프 지지자들은 워싱턴 주지사 관저 앞에서 시위했다. #
- 테네시주에서는 주 의원이 트럼프 지지 시위를 개최했다. #
- 1월 14일에는 뉴질랜드 의회 앞에서 뉴질랜드 공화당이 주최하였다. #
3.2.5. 대응
- 의회 지도부는 워싱턴 D.C.의 포트 맥네어 육군 기지로 대피했다. #
-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는 폭동이 진압된 이후인 미국 동부 시간 오후 8시에 속개한다고 한다. #
-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입법부를 대표하여[14] D.C. 정부에게 진압을 요청했다. 그리고 D.C. 정부는 접경주인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병력 지원을 요청했고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와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이에 응했다.
3.2.6. 진압
FBI SWAT와 주방위군의 투입 끝에 가까스로 폭동이 진압되었다. 처음 난입이 발생했을 때 연방 의회와 D.C. 정부는 국방부가 나서서 해결할 것을 요청했지만, 펜타곤은 이를 거절했다. 군 통수권자인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부터 주방위군 투입을 반대했고, 펜스 부통령이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장관 대행과 이 문제를 논의해 군을 투입했다. 결국, 시위에 참여한 한 여성이 총격을 당했다는 뉴스가 뜬 후에야 국방부는 부랴부랴 지원에 나서기 시작했고, 각 부처에서 온 요원들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진압이 시작되었다. #
진압에 참여한 기관은 다음과 같다.
진압에 참여한 기관은 다음과 같다.
- 워싱턴 D.C. 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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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주 방위군
- 메릴랜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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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주 방위군
- 버지니아 경찰
-
- 뉴저지 경찰
3.2.7. 진압 이후
The announcement of the state of the vote by the President of the Senate shall be deemed a sufficient declaration of the persons elected President and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each for the term beginning on the 20th day of January 2021 and shall be entered together with the list of the votes on the journals of the Senate and the House of Representatives.[20]
마이크 펜스 부통령
의회는 동부 시간 오후 8시에 대선 인증 절차를 다시 진행했다. 하지만, 통행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를 지지하는 시위대가 해산을 하지 않고, 여전히 소요를 일으키고 있었으며, 결국에는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
그리고, 폭동 다음 날인 1월 7일 새벽에 상하원 합동 대선 인증절차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최종적으로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가 선거인단에서 306표를 획득했다고 발표하고, 1월 20일에 취임할 새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새 부통령으로 카멀라 해리스를 인증하면서 바이든이 연방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차기 미합중국 연방 대통령으로 선포되었다.
폭동 이전, 그러니까 합동회의 전에 당초 공화당에서는 14명 이상의 상원의원이 강성 친 트럼프 성향을 보이는 다수의 하원의원에 동조하면서 개표를 최대한 지연시킬 예정이였지만, 폭동 사태를 보고 충격을 받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실제로 동참한 공화당 상원의원은 최대 7명이었고[21],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주도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 두 곳일뿐더러 그마저도 압도적인 반대로 이의 제기가 기각되었다. 정확히는 당초 논란이 있었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와 위스콘신에서도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했지만, 1인 이상의 상원의원의 서명이나 인증이 없어 유효한 이의 제기가 아니라고 분류되었다. 미국 의회에서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려면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의 서명이 동시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000년 미국 대선 당시에도 미국 흑인에 대한 투표권 박탈과 개표 오류를 이유로 민주당의 수많은 흑인 하원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했지만,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모두 동참하지 않으면서 무산된 사례가 있었다. 참고로 당시 미국 상원에는 흑인 의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다. 2004년에는 바버라 복서 상원의원(캘리포니아)이 하원의원 1인과 함께 오하이오 주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여 이 이의제기에 대해 상ㆍ하원에서 투표를 한 결과 기각이 된 전례가 있었다. 2016년에도 수 많은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주들의 선거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를 했지만, 이 때는 민주당 상원 의원들이 한 명도 동참해주지 않아 조 바이든 당시 상원의장(부통령)이 그 이의 제기들을 모두 각하했다.
선거인단 개표 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몇 분 후에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부정선거를 주장하면서도 결과를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 듯이 질서 있는 권력 이양(orderly transfer of power)을 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 다만 트럼프 본인이 수시로 말과 입장을 자주 바꾸는 일이 많아서 정말 지킬지는 두고 볼 일이라 남은 2주 동안에 무슨 일이 또 벌어질지 불안해 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극성적인 트럼프 지지자들은 트럼프가 조 바이든에게 넘겨준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며 다른 공화당 사람에게 넘겨주는 게 아니냐는 등 희망의 끈을 놓지 못했다. 트럼프가 군 통수권자란 점을 이용해서 군을 동원하거나 보다 극악하게 나올 것을 우려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이 문제로 통화했다고 한다.
한국계 미국인 하원의원 4명의 경우, 모든 이의 제기 안건에 대해 반대 또는 기권을 했다. 영 김, 미셸 스틸 공화당 의원 두 명은 미셸 스틸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회의에 불참해서 기권으로 처리되었고, 영 김 의원은 펜실베이니아 주의 이의 제기에 헌법 수호를 명분으로 반대표를 던진 이후에 코로나 19 확진자 접촉에 따라 코로나 검사 및 자가격리 통보를 받으면서 중간에 자리를 떠서 애리조나 주의 이의 제기 때에는 표결에 불참했다. 민주당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앤디 김 의원의 경우, 펜실베이니아와 애리조나 주 이의 제기 모두에 반대 표를 던졌다. 기사
한편,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박 스틸 의원은 의회에 결석한 대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폭력 행위를 규탄하였고링크, 민주당 앤디 김 의원은 의회 난동 이후, 상·하원 합동회의가 끝나자 퇴근하지 않고 의사당에 남아서 무릎을 꿇고 직접 의회를 청소하는 모습이 찍혔다. 기사
워싱턴 D.C. 연방 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수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
USCP 대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USCP 측은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즉각 해당 사망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가 오후에 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재성명을 발표했다. # 이번 사태로 사망한 브라이언 D. 시크닉 경관은 폭동이 끝난 뒤 복귀하였지만, 폭동 진압 중 누적되었던 충격 피해가 몰려오면서 이후 후송되었다가 순직했기 때문에, 첫 성명 시점에서 USCP는 브라이언 경관이 부상만 당했고, 순직했을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네티즌 수사대 등에 의해 신상이 확인된 일부 폭도들은 직장에서 해고되기도 하는 중이다. 경찰이 영상을 통해 신상을 확보한 뒤 신원을 조회하기 위해 직장에 통보한 사례도 있다. #
폭동 이후, 의사당 내에는 피가 묻은 재커리 테일러 대통령 흉상과 더불어 곳곳에 총탄 흔적이 발견되었다. #
현재, FBI에서는 이 폭동에 참여하고 국회의사당을 불법 점거한 폭도들을 추적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이곳에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정보를 제공하는 이의 신상정보는 필요하지 않다. 그 중,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집무실에 들어가 책상에 발을 올렸던 리처드 바넷을 체포했는데, 이와 동시에 수제 폭탄 11개, 돌격 소총, 권총이 있는 픽업 트럭을 압수수색했다. # 추가 발견 가능성이 있다. 또, 펠로시 의장의 연설대를 훔친 애덤 존슨과 시위를 주도한 제이컵 앤서니 챈슬리도 체포했다. # 미 현지시각 1월 14일에는 유타의 시민운동가이자 BLM 지지단체 “Insurgence USA”의 설립자인 존 설리번이 폭동 참여 혐의로 체포되었다. #
뉴욕 주, 뉴저지, 델라웨어 주, 그리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취임식을 마칠 때까지 주 방위군을 파견하기로 결의했다. D.C. 시 방위군은 물론 이미 진압에 도움을 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도 취임식까지 파견 인원들에게 잔류할 것을 명령했다. 미국 국토안보부 부장관도 정권 이양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 친트럼프 성향 의원들에 투표 인증을 늦추라는 이른바 '대선 뒤집자' 전화를 돌렸다고 한다. #
트럼프 지지자들이 해산 후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입을 모아 트럼프 구호를 외치는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들의 제지만으로는 기내 분위기가 통제되지 않자 기장이 직접 "계속 규칙을 어기면 캔자스 주 한복판에 비행기를 내려놓고 당신들을 내던져 버리겠다. 나는 상관없다" 라고 안내 방송을 할 정도였다고. #
트럼프 대통령은 숨진 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한 조기 게양을 지시하지 않았으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유족에게 전화해 조의를 표했다. # 결국, 10일 사망한 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해 백악관과 모든 관공서, 군기지, 군함, 재외 공관에 성조기를 13일 일몰 때까지 조기로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3.2.8. 사망자 목록
3.2.8.1. 폭도 측
- 벤저민 필립스(Benjamin Phillips): 50세.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폭동이 벌어진 이후 현장에서 급성뇌졸중으로 사망했다.
- 케빈 그리슨(Kevin Greeson): 55세. 앨라배마에서 온 시위참가자로 폭동 도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처음에 알려지기로는 자신이 바지에 차고 있던 테이저 오발로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칼 헤스(karl Hess)라는 사람의 트위터를 통해 헛소문이 퍼졌으나, 이는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뉴욕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그리슨씨는 전화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그의 아내에 따르면, 그리슨씨는 평소 고혈압과 심근경색을 앓았었고, 1월 6일에 트럼프 지지 시위에 참가한다는 것에 들떠있었다고 한다. #
- 로잰 보일런드(Rosanne Boyland): 34세. 조지아 주에서 온 시위 참가자로, 폭도들과 경찰의 대치 도중 폭도들의 무리한 의사당 진입 시도로 압사했다. # 보일런드는 보수우파의 상징 중 하나인 "개즈던 깃발"을 들고 시위에 참가했다. 개즈던 깃발은 금색 바탕에 똬리를 튼 방울뱀과 "나를 밟지 마시오(DON'T TREAD ON ME)"라는 문구가 있는 깃발로 독립 전쟁 무렵부터 미국민들이 애용했지만, 2010년대부터 자유지상주의자들과 티 파티 등 비주류 보수 단체를 상징하는 심벌로 자리 잡은 깃발이다. "나를 밟지 마시오"라고 쓰인 깃발을 든 사람이 밟혀 죽은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
3.2.8.2. 법 집행/군경 측
4. 영향 및 전망
이 사건 뒤 미국을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간주하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 뱌체슬라프 볼로딘, 크렘린 국가두마 하원 의장
이번 일은 세계 최초의 대통령제 공화국이자 민주주의의 종주국이라는 미국인들의 자부심과 미국 민주주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에 미국 하원에 출입하는 의원들에게 금속탐지기 통과가 의무화되었다. 이를 거부할 경우, 벌금 5천 달러(550만원), 두 번째 위반 시에는 1만 달러(1천100만원)를 각각 부과할 예정이다. #
한편, 사건 이후에 미 연방의원 60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다. # 난입 사태 당시, 수십 명의 의원들은 함께 대피한 뒤, 같은 방에서 몇 시간 동안 머물렀는데, 그 자리에 있던 연방 하원의원 확진자 3명에 의해 퍼진 것으로 보인다.
4.1. 도널드 트럼프
결과적으로 이번 폭동 사태는 정치 지도자로서 도널드 트럼프의 평판과 장래에 치명타를 가하는 중대한 실책이 되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를 불법 점거하는 과정 중에 지지자 측을 제압하기 위한 총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폭동을 진압하던 경찰관까지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있었으며, 미국 국회의사당이 불법으로 무력 점거당하고 폭동이 벌어질 때까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표한 트럼프에 기존 공화당 지지자들의 상당수가 돌아섰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폭동을 사실상 스스로 지휘해 버린 꼴이 되어버려 그의 입장에서 이 사태는 골치 아픈 상황이 되어버렸다.
국회의사당 습격 직전까지도 그는 지지자들에게 의회에 적극적으로 압박을 가해야 한다며 "대선 불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하였으며 국회의사당이 결국 지지자들에게 무력 점거 당한 시점에는 개인식당에서 TV로 이를 구경하고 방관하는 행보를 보였다. 사태가 여전히 혼란스러웠던 2021년 1월 6일까지도 트럼프와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부정선거 주장을 굽히지 않았으며, 폭도로 변한 지지자들을 애국자라고 지칭하면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옹호하기에 바빴다.
트럼프는 본인의 유세에서 "우리는 의사당으로 걸어갈 거다. 우리는 힘을 보여줘야 하고 강해져야 한다."라면서 의사당을 직접 언급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연방 국회의사당 폭도 점령이라는, 게임이나 소설에서나 일어날 법한 미국 헌정 사상 초유의 치욕적인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난 데다가 실질적인 원인 역시 트럼프가 제공한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되었다. 남북전쟁 이후 재건기에 미 남부 지역의 주의회는 흑인 투표권에 반대하는 폭도들의 점령 사건이 간혹 있었으나, 연방의회는 최초다.
결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트럼프를 향해 "우리 민주주의 기관에 총 공격을 가했다."면서 맹비난을 하였으며,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하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소추안 상정을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폭동 초기에 주방위군 파견 요청을 거부했고, 결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주방위군 요청을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발동은 메릴랜드, 버지니아주에서 담당한다.
결국, 폭동 직후에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의 계정을 12시간 동안 정지시켰다. 또한 선거 결과를 거부하거나 폭력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러 트윗을 삭제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면, 계정을 정지하는 시간이 연장될 것이며 자사 정책을 지속 위반할 경우엔 아예 영구 정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한국 시간으로 1월 9일 아침에, 추가적인 폭력 조장 우려를 근거로 트위터 내의 트럼프 계정이 영구 정지되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도 계속해서 폭력 선동 금지 규칙을 위반하는 게시물을 모니터링하며 삭제하고 있다. #
이 사태로 인해 트럼프가 그로버 클리블랜드 모델을 꿈꾸며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무려 연방의회를 공격하는 폭동을 선동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점 때문이다. 그리고 미합중국 연방헌법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폭동/반란에 관여한 공직자의 직위를 인정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이제 양원 모두의 주도권을 쥔 민주당은 탄핵이 또 불발되면 양원 다수당인 위치를 이용해서 트럼프의 공직 출마 자격 박탈을 의결하겠다고 벼르는 상황이고,# 이는 공화당이 양원 의석의 2/3를 차지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번복될 수 없다.
국회의사당 습격 직전까지도 그는 지지자들에게 의회에 적극적으로 압박을 가해야 한다며 "대선 불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하였으며 국회의사당이 결국 지지자들에게 무력 점거 당한 시점에는 개인식당에서 TV로 이를 구경하고 방관하는 행보를 보였다. 사태가 여전히 혼란스러웠던 2021년 1월 6일까지도 트럼프와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부정선거 주장을 굽히지 않았으며, 폭도로 변한 지지자들을 애국자라고 지칭하면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옹호하기에 바빴다.
트럼프는 본인의 유세에서 "우리는 의사당으로 걸어갈 거다. 우리는 힘을 보여줘야 하고 강해져야 한다."라면서 의사당을 직접 언급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연방 국회의사당 폭도 점령이라는, 게임이나 소설에서나 일어날 법한 미국 헌정 사상 초유의 치욕적인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난 데다가 실질적인 원인 역시 트럼프가 제공한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되었다. 남북전쟁 이후 재건기에 미 남부 지역의 주의회는 흑인 투표권에 반대하는 폭도들의 점령 사건이 간혹 있었으나, 연방의회는 최초다.
결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트럼프를 향해 "우리 민주주의 기관에 총 공격을 가했다."면서 맹비난을 하였으며,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하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소추안 상정을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폭동 초기에 주방위군 파견 요청을 거부했고, 결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주방위군 요청을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발동은 메릴랜드, 버지니아주에서 담당한다.
결국, 폭동 직후에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의 계정을 12시간 동안 정지시켰다. 또한 선거 결과를 거부하거나 폭력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러 트윗을 삭제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면, 계정을 정지하는 시간이 연장될 것이며 자사 정책을 지속 위반할 경우엔 아예 영구 정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한국 시간으로 1월 9일 아침에, 추가적인 폭력 조장 우려를 근거로 트위터 내의 트럼프 계정이 영구 정지되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도 계속해서 폭력 선동 금지 규칙을 위반하는 게시물을 모니터링하며 삭제하고 있다. #
이 사태로 인해 트럼프가 그로버 클리블랜드 모델을 꿈꾸며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무려 연방의회를 공격하는 폭동을 선동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점 때문이다. 그리고 미합중국 연방헌법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폭동/반란에 관여한 공직자의 직위를 인정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이제 양원 모두의 주도권을 쥔 민주당은 탄핵이 또 불발되면 양원 다수당인 위치를 이용해서 트럼프의 공직 출마 자격 박탈을 의결하겠다고 벼르는 상황이고,# 이는 공화당이 양원 의석의 2/3를 차지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번복될 수 없다.
미 합중국 연방 수정헌법 제14조 3항
연방 의회 의원, 미국 관리, 주 의회 의원, 또는 주의 행정관이나 사법관으로서 미합중국 헌법을 준수할 것을 이미 맹세한 상태에서, 이에 대항하는 폭동이나 반란에 관여하거나 적에게 원조를 제공한 자는 누구라도 연방 의회의 상원 의원이나 하원 의원,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 연방이나 각 주 밑에서의 문무의 관리가 될 수 없다.
폭동이 진압한 이후에도 탄핵 여론이 확산하고, 내각 및 백악관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사임 의사를 밝히는 등 자신에 대한 여론이 겉잡을 수 없이 험악해지자 결국 현지 시간으로 1월 7일, 2분 41초짜리 트위터 동영상을 통해 "새 행정부는 1월 20일 출범할 것"이라며 "이제 내 초점은 순조롭고 질서있고 빈틈없는 정권 이양을 보장하는 것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백기투항했다. # 동시에 자신 역시 폭력과 무법에 격분했다면서 침입자들은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문제는 이 정도의 항복선언으로 이 일을 수습하기에는 트럼프가 이 사건에서 책임을 지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시간적으로도 한참 늦었다는 것. 이미 자신이 수 차례 대선 결과에 불복한다고 늘 말해왔고, 특히, 사건이 이틀 전인 1월 4일에는 조지아 주에 투표 결과 번복을 강요하는 전화 통화 녹취록까지 공개되는 파문까지 일으켰는데, 이 전화 통화가 무려 18번이나 시도되었다는 사실까지 공개된 것이다. 그리고 이번 사태의 경우도 트럼프가 직접 현장에 나서서 시위대를 선동하는 장면과 연설이 끝나고 나서 시위대가 의사당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생생하게 찍혔기 때문에, 자기가 이 사태를 주도한 적 없다고 한들 소용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다수의 미국 내 언론 매체들은 트럼프의 하야를 종용하는 논조를 내보내고 있을 정도로 트럼프에 우호적인 상황이 아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인 미국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는 강력하게 트럼프의 탄핵을 주장하고 있고, 탄핵이 아니면 마이크 펜스가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여 조 바이든이 취임하기 전인 1월 20일 정오까지 행정부를 이끌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거절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일단 무엇보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날까지 불과 2주 남짓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탄핵안 통과보다 트럼프의 임기가 더 먼저 끝날 수도 있고, 탄핵을 가결시키는 데 필요한, 2/3 이상 찬성이라는 상원 정족 의석 수을 채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결국 수정헌법 25조가 발동되어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되거나 탄핵이 되어 마이크 펜스가 미국 역사상 최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탄핵을 11일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하며 심지어 공화당 내에서도 동조하는 기색이 있다고 언론매체마다 전하고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가 자진해서 퇴임하지 않는다면 탄핵 절차를 무조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당수 공화당 의원들마저 이번만큼은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보통 대통령 탄핵 소추는 초당적인 사유가 아니라면, 당쟁을 목적으로 내정을 뒤흔드는 나쁜 행위로 인식되어서 탄핵 소추안이 오히려 후폭풍을 맞고, 작성한 이들은 나라의 안정을 뒤흔드는 세력으로 몰릴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그러나, 이번 탄핵 시도만큼은 내정 안정과 같은 최소한의 합리적 이유로 하는 것인 만큼 명분이 있으며, 더 이상의 정치적 혼란 반대를 이유로 탄핵에 반대하는 공화당 소속 의원들조차 폭도들과 한 패로 몰릴 가능성이 있고, 트럼프 퇴임 이후에도 향후 평생 연방 선출직 출마를 금지할 수 있으니 공화당에게도 트럼프의 2024년 출마를 저지할 수 있는 이득이 있기에 통과 가능성도 있다는 언론들의 분석이 있으며, 탄핵 사유로 충분하다는 평가가 다수이기에 좌절된다고 해도 민주당으로서도 크게 손해볼 게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결국, 미 현지 시각으로 1월 11일, 미 하원 의회에서 두 번째 탄핵 소추안이 발의되었고#, 투표는 미 현지 시각으로 1월 13일 실시된다고 한다. 또한, 탄핵안 투표를 하루 앞둔 12일에 수정헌법 25조 발동안, 즉, 트럼프의 직무 박탈 결의안을 하원에서 의결시켜서 펜스 부통령에게 전달했다. 다만, 이 의결안이 상정되기 전, 펜스 부통령은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이 결의안이 받아질 가능성은 적다.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2일에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 완공식에 참여해서 탄핵 시도를 비판하고, 폭동 선동, 폭도들의 의회 난입의 책임을 부정하며 수정헌법 25조는 자기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1월 13일, 미 하원 탄핵안 최종 투표가 열렸는데 가 232표, 부 197표, 미투표 4표로 탄핵안이 가결되었고, 탄핵안이 가결된 날 다음 주에 상원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투표가 열린다. 전체 의원 435명 가운데 433명이 표결에 참여해 과반(217명)이 넘는 인원이 찬성 표를 던졌는데, 이 중 10표가 공화당 의원에서 나온 것으로, 여야 불문하고 탄핵 찬성 비율이 이렇게 많이 나온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국법이 만들어지는 국가의 최고 기관이 폭도들에 의해 점거되고 파괴되는 상황을 겪은 것은 전통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공화당 당원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심지어 일부 공화당 중진 의원들조차 트럼프가 하야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공화당 서열 3위인 와이오밍 주 연방 하원의원인 리즈 체니(딕 체니 前 부통령의 장녀)는 이번 탄핵 표결을 가리켜 '양심의 표결{Vote of Conscience}'이라고 할 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 탄핵안에 찬성 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들은 존 캣코(뉴욕), 리즈 체니(와이오밍), 애덤 킨징어(일리노이), 프레드 업턴(미시간), 제이미 헤레라 보이틀러(워싱턴), 댄 뉴하우스(워싱턴), 피터 마이어(미시간), 앤서니 곤잘레스(오하이오), 톰 라이스(사우스캐롤라이나), 데이비드 발라다오(캘리포니아)로 상당수 지역이 민주당 지지층이 많은 곳이다.
현재, 미치 맥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오는 19일까지는 상원을 소집하지 않겠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탄핵안의 상원 상정은 다음 주 말에야 상원에서 얘기가 나오기 시작할 듯하다. 참고로 미치 맥코넬은 상원에서 탄핵안 최종 투표시 어떤 쪽에 투표할 것인지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트럼프의 임기가 1월 20일까지라 탄핵안보다 트럼프 임기가 먼저 끝나게 생겼다. 다만, 미국 역사에서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도 탄핵이 된 사례들이 존재하기에 법률상으로 트럼프의 임기 종료 후 탄핵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대통령의 임기 종료 후 탄핵이 미합중국 헌정 역사상 최초의 사례라 임기 종료 후 탄핵의 효력 문제 등으로 시끄러울 가능성이 있다.
다만, 미치 맥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탄핵이 당에서 트럼프를 숙청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탄핵의 효력은 둘째치더라도 트럼프에게 굉장한 불명예가 될 것은 확실하며, 공화당 지도부들은 이것을 계기로 트럼프를 당에서 축출하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한편, CNN의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미 임기 만기가 다가오면서 이후 맞이할 상황에 대해 우려가 많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가 퇴임 후 맞이할 소송들이 상당하다.[24]
또한, 퇴임 이후에 트럼프에게 기밀 정보들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전직 참모의 목소리도 나왔다. 현직에 있을 때도 기밀 정보를 함부로 공개해 논란이 있었던 그였기에 만약 이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미 역사상 최초로 기밀을 제공 받지 못하는 전직 대통령이 되고 만다.
4.2. 공화당
마이크 펜스(현직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현직 국무장관), 미치 매코널(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등 트럼프 정부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공화당 중진들은 이 사건을 두고 매섭게 강력 비판하며 트럼프와 심각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시위대 난입 당시 펜스 부통령도 해당 의회장에 있었던 상황이라 자칫 잘못했다가는 위험한 사고를 당할 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리 트럼프의 충성 표심이 많다 한들 미국의 자부심인 민주주의를 시위대가 그 상징인 의회에 난입하며 난동을 부려 모독했으니 말이다. 공화당 입장에서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계륵이나 다름 없는 표라는 게 확인된 셈이고, 그보다 다수를 차지하는 중도 보수 성향의 시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갈지도 뻔하다.
폭동 이후, 국가 안전 보장 담당 대통령 부보좌관인 맷 포틴저(Matt Pottinger)가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히고, 다음 날인 1월 7일에는 운수부 장관 일레인 차오[25]와 교육부 장관 베치 디보스가 사임하는 등 여러 백악관 관료들이 임기 종료 2주를 남기고 난파선에서 탈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서 백악관 내각 및 공화당 일각에서는 트럼프를 상대로 수정 헌법 25조를 적용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다만, 펜스 부통령은 일단 25조의 발동은 반대한 상황이다. #
시위대 난입 당시 펜스 부통령도 해당 의회장에 있었던 상황이라 자칫 잘못했다가는 위험한 사고를 당할 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리 트럼프의 충성 표심이 많다 한들 미국의 자부심인 민주주의를 시위대가 그 상징인 의회에 난입하며 난동을 부려 모독했으니 말이다. 공화당 입장에서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계륵이나 다름 없는 표라는 게 확인된 셈이고, 그보다 다수를 차지하는 중도 보수 성향의 시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갈지도 뻔하다.
폭동 이후, 국가 안전 보장 담당 대통령 부보좌관인 맷 포틴저(Matt Pottinger)가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히고, 다음 날인 1월 7일에는 운수부 장관 일레인 차오[25]와 교육부 장관 베치 디보스가 사임하는 등 여러 백악관 관료들이 임기 종료 2주를 남기고 난파선에서 탈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서 백악관 내각 및 공화당 일각에서는 트럼프를 상대로 수정 헌법 25조를 적용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다만, 펜스 부통령은 일단 25조의 발동은 반대한 상황이다. #
4.2.1. 친 트럼프 진영
이 폭동 이후 대선 상원 인증을 문제 삼았던 12인의 공화당 상원 의원 중 4명(레플러[26], 랭크퍼드, 데인스, 브론)이 상원 인증에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트럼프에 대해 100% 찬성을 보이며 호위무사 행보를 보였던 켈리 레플러는 이번 폭동으로 자신에게 인증에 반대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미주리 주 상원 의원인 조시 홀리는 인증에 대한 이의를 철회하지 않았다.
투표 결과, 12명 중 테드 크루즈, 조시 홀리, 로저 마셜, 존 닐리 케네디, 토미 튜버빌 5명 + 신디 하이드 스미스까지 6인이 투표 결과 이의제기에 찬성하였다. 따라서 애리조나 주의 선거인단 이의제기 상원 투표 결과는 찬성 6, 반대 93이 되었다.[27] 위의 투표 결과에서 알 수 있듯 공화당 의원들마저 이 사건으로 대부분 트럼프에게 등을 돌려버렸다.
트럼프와 공화당이 뒤집기 위해 가장 공을 많이 들였던 펜실베이니아 주의 선거인단 이의 제기 상원 투표 역시 찬성 7, 반대 92 로 기각되었다. 찬성한 7명은 위 애리조나 주 투표에 찬성 표를 던졌던 6명과 릭 스콧(FL). 그리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 주 외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상 바이든의 승리 확정이 인증되었다.
하지만 총 435석이 있는 하원에서는 폭동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의원들의 반 이상이 이의 제기에 찬성하였다. 211석의 공화당 의원들 중에서 애리조나 주의 이의 제기에 121표가, 펜실베이니아 주의 이의 제기에는 앞선 표결 때보다 17표 더 나온 138표의 찬성표가 나왔다.
투표 결과, 12명 중 테드 크루즈, 조시 홀리, 로저 마셜, 존 닐리 케네디, 토미 튜버빌 5명 + 신디 하이드 스미스까지 6인이 투표 결과 이의제기에 찬성하였다. 따라서 애리조나 주의 선거인단 이의제기 상원 투표 결과는 찬성 6, 반대 93이 되었다.[27] 위의 투표 결과에서 알 수 있듯 공화당 의원들마저 이 사건으로 대부분 트럼프에게 등을 돌려버렸다.
트럼프와 공화당이 뒤집기 위해 가장 공을 많이 들였던 펜실베이니아 주의 선거인단 이의 제기 상원 투표 역시 찬성 7, 반대 92 로 기각되었다. 찬성한 7명은 위 애리조나 주 투표에 찬성 표를 던졌던 6명과 릭 스콧(FL). 그리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 주 외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상 바이든의 승리 확정이 인증되었다.
하지만 총 435석이 있는 하원에서는 폭동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의원들의 반 이상이 이의 제기에 찬성하였다. 211석의 공화당 의원들 중에서 애리조나 주의 이의 제기에 121표가, 펜실베이니아 주의 이의 제기에는 앞선 표결 때보다 17표 더 나온 138표의 찬성표가 나왔다.
4.2.2. 반 트럼프 진영
민주당에서는 트럼프가 시위대를 선동하여 국회의사당의 헌법적 의사 결정을 방해하였으며, 수정헌법 제25조에 의거 대통령으로서 직무 수행을 할 자격을 상실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강경하게 시위 진압에 나섰던 펜스 부통령에게 트럼프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공화당을 비롯한 보수 진영에서조차 탄핵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재계에서도 일제히 트럼프를 맹비난하며 탄핵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화이자, 엑손 모빌 등이 속한 미국 제조업협회 제이 티먼스 회장은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폭력을 선동하였으며 대통령이 정상적 직무 수행을 할 수 없다면 수정헌법 25조에 따라 펜스 부통령은 권한 대행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라는 비난 성명을 내었고, 미국 상공회의소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역시 트럼프가 시위대의 폭력 시위를 선동하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폭동이 진압되고 나서 다시 진행되는 의회에서의 대선 인증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굉장히 차분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민주당에서는 강하게 트럼프를 비판하는 와중에 공화당 의원들은 침묵하거나 일부는 시위대를 비판하면서 트럼프를 우회적으로 비난하였는데, 이 중에는 현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과 펜스 부통령이 가장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재계에서도 일제히 트럼프를 맹비난하며 탄핵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화이자, 엑손 모빌 등이 속한 미국 제조업협회 제이 티먼스 회장은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폭력을 선동하였으며 대통령이 정상적 직무 수행을 할 수 없다면 수정헌법 25조에 따라 펜스 부통령은 권한 대행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라는 비난 성명을 내었고, 미국 상공회의소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역시 트럼프가 시위대의 폭력 시위를 선동하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폭동이 진압되고 나서 다시 진행되는 의회에서의 대선 인증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굉장히 차분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민주당에서는 강하게 트럼프를 비판하는 와중에 공화당 의원들은 침묵하거나 일부는 시위대를 비판하면서 트럼프를 우회적으로 비난하였는데, 이 중에는 현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과 펜스 부통령이 가장 앞장서고 있다.
4.3. 대통령 취임식까지의 영향
이번 폭력 사태에 대한 충격으로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은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까지 전격 비상사태를 촉구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지원하도록 연방 정부에 지시했다. #
게다가, 시위대의 폭력적 행동을 우려한 미국 항공사들 역시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아메리칸 항공의 경우, 워싱턴 D.C로 가는 모든 항공편에 술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델타항공 역시 보안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17개 항공사 승무원들이 가입되어 있는 항공 승무원 연합회장 세라 넬슨 대표는 시위대가 난동을 부릴 염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친 트럼프 극렬분자들이 취임식마저 노리는 온라인 메시지까지 발견되는 지경이라 취임식마저 안전을 장담하지 못할 상황이다. # 바우저 시장이 이례적으로 "취임식은 현장이 아닌 집에서 보라."고 공개적으로 성명을 낼 정도면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낄 수 있다. #
폭동 이후에 미국 국회의사당은 주방위군이 투입되어 삼엄한 경계태세 하에 들어갔으며, 의사당 건물 주위에는 높은 철책을 주방위군이 설치했고, 의사당 인근도 군의 무장트럭이 오가며 순찰하는 등 사실상 의사당뿐만 아니라 워싱턴 D.C. 전체가 계엄령과도 같은 상황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폭동사태에 워싱턴의 일부 경찰들이 가담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USCP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가 바닥을 쳤고, 이 때문에 보통이라면 미국에서 흔히 여러 기관들이 모여있을 때 생기는 권력경쟁도 거의 없다. USCP는 파견 나온 군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물의를 빚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이다. 또 주방위군의 파견이 너무 급하게 이루어진 나머지 의사당에 파견된 주방위군들이 의사당 메인홀에서 침대는 커녕 침낭이나 담요도 없이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 # 참고로, 미 의사당에 군인들이 투입된 것은 남북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되자 발생했던 1968년 워싱턴 D.C.에서 일어난 폭동에 대한 경비 이후 역사상 4번째라고 한다.
대통령 취임식을 기점으로 워싱턴 D.C.를 포함해 미국 모든 주의 주도에서 무장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고 FBI가 경고했다. # 이 때문에 취임식이 있는 20일까지 주방위군과 사법기관들은 엄격한 경계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이 무사히 개최되었다. 취임식 당시 추가적인 시위 등의 소요는 없었으며, 주방위군 2만 5천여명이 취임식 현장을 경비했다. #
1월 21일, 취임식 경비를 위해 모인 주방위군들이 잔디밭에서 노숙하며 배급된 피자로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점거 폭동 이후 2만명이 넘는 주방위군이 급하게 소집되었다보니 이들 모두를 위한 숙소 등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했고, 결국 주방위군 중 일부는 취임식이 열리는 장소 근처의 잔디밭에 총기를 휴대한 채 노숙할 수밖에 없었다. 취임식 이후에도 주방위군은 한동안 워싱턴 D.C.에 머물며 경비업무를 계속하기 위해 주둔이 계속될 전망이다. #
게다가, 시위대의 폭력적 행동을 우려한 미국 항공사들 역시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아메리칸 항공의 경우, 워싱턴 D.C로 가는 모든 항공편에 술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델타항공 역시 보안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17개 항공사 승무원들이 가입되어 있는 항공 승무원 연합회장 세라 넬슨 대표는 시위대가 난동을 부릴 염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친 트럼프 극렬분자들이 취임식마저 노리는 온라인 메시지까지 발견되는 지경이라 취임식마저 안전을 장담하지 못할 상황이다. # 바우저 시장이 이례적으로 "취임식은 현장이 아닌 집에서 보라."고 공개적으로 성명을 낼 정도면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낄 수 있다. #
폭동 이후에 미국 국회의사당은 주방위군이 투입되어 삼엄한 경계태세 하에 들어갔으며, 의사당 건물 주위에는 높은 철책을 주방위군이 설치했고, 의사당 인근도 군의 무장트럭이 오가며 순찰하는 등 사실상 의사당뿐만 아니라 워싱턴 D.C. 전체가 계엄령과도 같은 상황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폭동사태에 워싱턴의 일부 경찰들이 가담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USCP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가 바닥을 쳤고, 이 때문에 보통이라면 미국에서 흔히 여러 기관들이 모여있을 때 생기는 권력경쟁도 거의 없다. USCP는 파견 나온 군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물의를 빚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이다. 또 주방위군의 파견이 너무 급하게 이루어진 나머지 의사당에 파견된 주방위군들이 의사당 메인홀에서 침대는 커녕 침낭이나 담요도 없이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 # 참고로, 미 의사당에 군인들이 투입된 것은 남북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되자 발생했던 1968년 워싱턴 D.C.에서 일어난 폭동에 대한 경비 이후 역사상 4번째라고 한다.
대통령 취임식을 기점으로 워싱턴 D.C.를 포함해 미국 모든 주의 주도에서 무장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고 FBI가 경고했다. # 이 때문에 취임식이 있는 20일까지 주방위군과 사법기관들은 엄격한 경계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이 무사히 개최되었다. 취임식 당시 추가적인 시위 등의 소요는 없었으며, 주방위군 2만 5천여명이 취임식 현장을 경비했다. #
1월 21일, 취임식 경비를 위해 모인 주방위군들이 잔디밭에서 노숙하며 배급된 피자로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점거 폭동 이후 2만명이 넘는 주방위군이 급하게 소집되었다보니 이들 모두를 위한 숙소 등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했고, 결국 주방위군 중 일부는 취임식이 열리는 장소 근처의 잔디밭에 총기를 휴대한 채 노숙할 수밖에 없었다. 취임식 이후에도 주방위군은 한동안 워싱턴 D.C.에 머물며 경비업무를 계속하기 위해 주둔이 계속될 전망이다. #
5. 반응
5.1. 미국
의원들이 미국 국회 의사당이 훼손된 후 트럼프 폭도들을 비난했다
Lawmakers condemn pro-Trump mob after it breaches U.S. Capitol 워싱턴포스트 (2021년 1월 6일) |
-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서 이번 사태를 비난하고 있다. 워싱턴 D.C에 이어 워싱턴 주, 조지아 주 등 여러 주에서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무장을 하고 시위를 벌이는 등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워낙 트럼프와 그 지지자들이 돌발적인 행보를 자주 보인 만큼 불복 자체에 대해서도 미국인들은 '원래 저런 놈이잖아.'라는 반응으로 일관해왔는데, 국회의사당 폭력 점거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5.1.1. 민주당
- 전례없는 이 폭동에 민주당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번 폭동의 시위자들의 목표가 민주당 의원들이라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했고,[29] 실제로 시위자들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실을 점거하고, 책상에 발을 올리거나 의사대를 훔치는 등 온갖 난동들을 부렸다. 거기에 특수부대들이 입는 방탄조끼를 입고 와이어식 수갑에 총까지 들고 의사당 안으로 진입한 폭도마저 있어서, 제때에 몸을 피하지 못했다면 연방 의원들이 인질로 잡히거나 아예 시위대에 의해 살해당하는 전례없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었다. 이전까지 공화당과 트럼프의 불복에 반응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던 조 바이든부터 카터, 클린턴, 오바마 등의 전직 대통령들까지 모두 트럼프가 폭동을 선동하였다고 맹비난했다. 재개된 인증회의에서 민주당 측에서는 이젠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정상적 직무 수행을 할 수 없으니, 펜스 부통령에게 '수정 헌법 25조에 의거 트럼프를 탄핵하고 권한 대행으로 국가를 이끌 것'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미 의회, 헌법, 국가 전체에 대한 전례없는 공격 행위이며 4년간의 독성 있는 정치와 의도적 허위 정보가 이 폭동을 부채질했다. 오늘 폭력은 자신이 패배로 끝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열성 지지자들, 의회에 있는 많은 이가 불을 붙였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폭동을 비겁하고 선동적인 행동(act of sedition and cowardice), 쿠데타 미수(attempted coup), 대통령이 일으킨 무장 반란(armed insurrection) 등으로 부르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슈머 원내대표와 뜻을 같이 하여 수정헌법 25조의 즉각 발동을 요구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탄핵을 불사하겠다고 발표했다. #[31] 아울러 현 합참의장인 마크 밀리 장군과 통화로 트럼프가 군사적 도발이나 핵공격과 같은 극악한 행동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 한국경제 기사 만약 탄핵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초로 탄핵된 대통령이자 미국 역사상 최초로 두 번이나 탄핵 소추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9.11 독립위원회처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
5.1.2. 공화당
- 전·현직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과 공화당 의원들 역시 전례없는 국회의사당 강점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선거 인증에 반대 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한 친 트럼프 성향이 강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조차 의사당 난입이 중단되어야 하며 폭력시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고[33] 공화당 1인자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 대표는 재개된 인증 회의에서 "의회는 폭도들에게 겁먹지 않으며 시위대가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미국과 미국 의회는 오늘 목격한 미친 군중보다 더 심한 위협에도 맞섰으나 절대 저지당한 적이 없었고 오늘도 그랬다"라고 시위대를 비판하여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배신자'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펜스 부통령은 시위대가 의사당에 침입하자 폭도들에게 질 수 없다며 의사당을 뜨지 않았고, 국방부에서 반려한 주방위군 동원을 직접 지시했다. # 아예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가 20일까지 무슨 미친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정을 위해서는 수정헌법 제 25조에 의거 트럼프를 끌어내려야만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에 이른 상태이며 한 발 더 나가 조지아 주 결선 투표의 승리로 상·하 양원을 장악한 민주당은 트럼프에 대한 정부 요직 취임 자격 금지까지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 상당수 공화당 의원들은 탄핵 투표가 실시된다면, 찬성 표를 던질 것이라고 할 정도로 이탈이 심화되었다. 심지어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마저 반 트럼프파로 돌아서고야 말았다.
- 게다가 이번 폭동 사태로 인해 민주당이 거의 노이로제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 트럼프 탄핵 소추안이 공화당 원내 인사들에겐 그야말로 외통수인지라 아주 골치를 썩고 있다. 트럼프 탄핵에 찬성하자니 아직도 공화당 내에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히거나 탄핵당한 소속 대통령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지역구 내 정치 생명이 위태로워지고, 트럼프 탄핵에 반대하자니 다수의 중도 온건파 시민들에게 폭동 옹호자로 낙인찍혀서 연방의회 내 정치 생명이 위태로워질 게 뻔하기 때문이다. 결국 1월 13일(미 현지시각)에 진행된 표결에서 민주당은 전원 찬성 표를 던졌고, 공화당 하원에서도 10명이 찬성 표를 던졌다.
- 바이든 인증을 반대했던 의원들을 향해 기업, 단체들이 후원을 끊어버렸다. #
- 친 트럼프 하원의원으로 유명한 맷 게이츠 플로리다 하원 의원은 폭도들이 트럼프 지지자들이 아닌 안티파라는 발언을 했다. 해당 의원은 2020년 초 코로나 사태 초반에 회의장에 가스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며 조롱한 인물이기도 하다. # 전 알래스카 주지사 세라 페일린 역시 폭도들이 안티파라는 발언을 했다. # 하지만 이들의 주장이 허위 주장인 이유는 이 사태에 참여한 사람들이 마스크는커녕 자신의 신원을 적극적으로 가리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원이 이미 조회된 상태이며, 이미 신원이 조회된 사람들의 소셜 미디어만 봐도 그들이 극우 단체 및 트럼프 지지자라는 걸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FBI에서도 최종적으로 조사한 결과에는 폭도들이 안티파라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
-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선거가 사기라고 주장하는 한편, 시위대에게 모두 집으로 귀가하라고 발언하였다. # 그러나 이후에도 이런 일을 행한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위대한 애국자들이 성스럽고 압도적인 선거 승리를 인정사정 없고 포악하게 빼앗겼을 때 벌어지는 일이라며 애국자로 추켜세우며 트윗을 하였다. 당연히, 트위터는 해당 글을 리트윗 금지 및 좋아요 기능을 차단시켰으며, 결국에는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 자체를 영구정지시켰다. 다만, 이와 별개로 트럼프 지지자들은 의사당에서 물러난 것일 뿐 통행 금지령을 어기고 여전히 소요를 일으켰다. 그리고 트럼프 본인이 폭도 안티파설을 제기했다가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케빈 매카시한테 반박당했다. #
- 공화당 내 대표적인 반(反)트럼프 인사이자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였던 밋 롬니 상원의원은 표결에 참여하러 워싱턴 D.C로 가는 비행기를 타다가 기내 안에서 트럼프 지지자와 충돌이 있었다. #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기사
-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역겹고 가슴이 아픈 장면이며 선거 결과에 대한 논쟁이 민주공화국이 아닌 바나나 공화국에서 선거 결과를 논쟁하는 방식"이라고 지적하며 "선거 이후 일부 정치 지도자들의 무호한 행동과 우리의 제도, 전통, 그리고 법 집행에 대한 존경심 부족에 간담이 서늘해지고 있으며 허황되고 거짓된 희망으로 불타는 이들이 벌인 이 반란(Insurrection) 사태는 우리나라의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라고 통렬히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다만, 바나나 공화국을 비유한 것에는 이후에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반박하기도 했다. #
-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 비서를 맡았던 스테퍼니 그리셤이 폭동 항의로 사임했다. # 리키 니세타 백악관 사회활동 담당 비서관, 새라 매슈스 백악관 부대변인도 같이 사임하였다. 이들을 시작으로 수많은 참모들이 충격을 받아 연이어 사표를 던졌다.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라이언 털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유럽 러시아 담당 선임국장, 믹 멀베이니 북아일랜드 특사, 테일러 굿스피드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이 사임했다. # 내각에서는 일레인 차오 교통장관, 베치 디보스 교육장관이 사임했다. # 연방항공국에서도 5명이 사임했다. #
- 일부 내각 요인들이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대해 논의 중으로 나타났다. # 수정헌법 25조 4절에 따르면 부통령 및 내각 요인의 절반 이상이 상원 임시의장 및 하원의장에게 대통령이 공식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공한을 송부할 경우 대통령의 권한이 박탈되고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된다.
- 텍사스 공화당에서 폭동을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당원을 당직에서 해임시켰다. #
- 사건 다음 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월 20일 있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당연히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취임식에는 생존해있는 전직 미국 대통령들이 지미 카터를 제외하고 모두 참석할 예정인 것과 대비된다. 카터 전 대통령은 명확히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수칙을 지키고 90대의 고령인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사
5.1.3. 미국 경찰 관련
- 미합중국 의회 경찰대 중의 일부가 폭도들에게 동조해서 바리케이드를 풀고 길을 터주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어났다. 심지어 이들이 폭도들과 화기애애하게 인증 샷을 찍는 충격적인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돌고 있다. 당연하게도 경찰에 대한 불신이 하늘을 찌르는 미국 흑인을 비롯한 비(非) 백인 사회에서 엄청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들은 몇 년 전에 '공화당 주도의 오바마케어 폐지'에 대해 반대 시위를 했던 장애인들을 경찰이 강경진압한 일과 비교하며 크게 비판하고 있다. 이에, 워싱턴포스트는 미 합중국 의회 경찰대의 보안 실패와 시위대 동조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이 일로 의회 경찰국장이 사임했다. #
- 폭동 3일 전에 주방위군이 지원 요청하였지만, 미 합중국 의회 경찰대가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방수사국(FBI)과 뉴욕 경찰국(NYPD)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지지자들 집회가 의회 난입 등 폭력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의회 경찰에 알렸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연방수사국(FBI) 내부에서 의회 난입 사태 하루 전 날에 극단주의자들이 온라인에서 폭력과 전쟁을 선동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작성됐으나 제대로 된 대처는 이뤄지지 않았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극성 지지자 가운데 수십 명이 애초에 수사 당국의 테러리스트 감시 대상자 명단에 올라있었다. #
- 수사 결과, 미 경찰 인원들 중에서 폭동에 최소 13명 이상이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가 진척되면 가담한 경찰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안 그래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해서 미국 경찰의 신뢰가 떨어진 상황에서 벌어진 악재라 경찰 상층부는 난리가 난 상황이다. # 다만 현재 혐의가 있는 사람들은 직무 중에 참가한 게 아니라 비근무일 중에 참가한 것이기에 위의 서술에서 나온 경찰들의 사례와는 관계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5.1.4. 미군
5.1.5. 언론
-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17년 2월부터 도입해 사용하기 시작한 공식 슬로건 "민주주의는 암흑 속에서 죽는다"라는 문구를 로고 밑에 달았다.(#)
파일:워싱턴포스트 유튜브 민주주의가 어둠 속에서 죽었다.jpg
-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위원회는 사설을 통해 트럼프가 축출(removed)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NBC에서도 이 사태를 "riot" 즉 "폭동"이라고 규정하여 보도하고 있다.
- 취재 나간 일부 언론인들도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공격당했다.
5.1.6. 연예계
5.1.7. 재계
- 미국 상공회의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재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지세력의 의회 점거를 중단시켜달라고 촉구했다. # 심지어 제조업협회에서는 트럼프 탄핵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 미국노동연맹-산별노조협의회(AFL-CIO)의 총재 리처드 트럼카 또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퇴진 또는 수정 헌법 25조를 발동하여 직무정지시킬 것을 요구했다. #
-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킨 뒤 미국 동부 기준으로 1월 12일에 큐어넌과 연관된 70,000여개가 넘는 계정들을 정지시켰다. 심지어, 트럼프와 극우 성향 인사들의 계정을 정지시키고 나서 대선과 관련된 허위정보가 73%나 급감하였다.
5.1.8. 스포츠계
- 前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야구선수 커트 실링은 시위대를 옹호하는 트윗을 올렸다. 안 그래도 은퇴 이후 SNS 등지에서의 극우적인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이 때문에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도 지연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한 건 터뜨려버린 것. 그리고 이 트윗을 본 AIG가 실링이 들어놓은 보험을 해지시켜버렸다.
5.1.9. QAnon
- QAnon 지지자들은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폭도가 Black Lives Matter 시위에 참가한 인물과 동일인이라는 비교 사진 및 시위대들의 문신을 이유로 국회 침입자들이 안티파 측의 프락치라 주장하고 있다. # 참가자 들의 정치적 스팩트럼이 보도된 것에 비해, 실제로는 넓다고 주장은 덤.
- 하지만 해당 인물인 제이크 앤절리(Jake Angeli)는 오히려 실제 QAnon 지지자가 맞으며, Black Lives Matter 시위에는 단지 트롤링을 하기 위해 나타난 것뿐이었다. 실제로 QAnon 측이 제시한 사진을 이미지로 검색해서 해당 인물의 BLM 시위 참가 사진을 보면 QAnon 측 비교사진에 없는 "Q Sent Me" (QAnon이 나를 보냈다) 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것도 있다. # 그 외에도 친 트럼프 시위에 꽤 자주 얼굴을 보였던 모양. 2020년 5월 인터뷰 영상
- 또한, 앤절리의 가슴의 문신은 네오 나치의 상징인 발크넛이기 때문에 문신을 봐서 BLM이라는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 그리고 막상 트럼프 본인부터가 이미 12시경 세이브 아메리카 행진에서 직접적으로 "우리는 국회로 간다(We're going to the Capitol)"고 말하면서 폭동을 부추겼었다. #WSJ #WP Opinion #중앙일보
- 심지어 루디 줄리아니와 악수한 사진까지 있는 등# 앤절리가 안티파 프락치라는 설이 반박당하자, QAnon들은 2020년 12월에 전자투표 서버를 탈취하기 위해 미국 특수부대가 CIA와 교전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하기도 했던 토머스 매키너니 전 미 공군참모차장의 말을 인용하여 그를 안티파에 위장잠입한 스파이이며 펠로시의 노트북을 수거하기 위해 보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 하지만 결국 앤절리는 1월 9일에 체포되었다. 그는 자수한 뒤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애리조나주의 다른 애국자들과 지난 6일 워싱턴DC에 갔다"고 트럼프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
- 트럼프 본인마저 안티파 배후설을 공화당 소속 하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에게 제기해버리고, 매카시한테 그만하라는 말을 들었다. #
- 다른 한 편으로 QAnon들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결국 트럼프를 배신했다고 주장하며, 이전에 펜스가 배신자이고 페도필리아[56]라는 설을 제기한# 트럼프 법률팀의 변호사 린 우드가 옳았다고 하면서 펜스한테까지 RINO[57] 딱지를 붙이기 시작했다. QAnon들은 이전엔 이런 스탠스가 아니라 우드와 펜스가 양동작전으로 트럼프를 도와서 딥 스테이트를 처단하고 트럼프의 재선을 확정짓는다는 주장을 했었지만, 1월 6일 이후로는 이러한 주장들이 사그라든 편이다. 똑같은 성향을 가진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해당 주장이 나왔다. #1 #2
- 수도 워싱턴DC에 배치된 주방위군으로 위장,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침투'하는 방안을 논의해온 것으로 미 연방수사국(FBI)이 파악했다. #
- FBI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사전에 기획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일부 확인했다. #
- 이들 상당수가 투표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
- 연방범죄로 기소된 186명 중 14%만이 '프라우드보이스' 등 극우 단체나 무장 단체와 연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5.1.10. 그 외
- 유고브에서 열린 여론조사로 71%가 의사당 폭동을 반대했다. # 공화당원 중 45%가 폭동을 지지했고, 43%는 반대했다.
- 입소스와 로이터 통신이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결과(오차범위 ±4%포인트)에서 57%가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이나 퇴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PBS News Hour / 마리스트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의 18%가 폭동을 지지한 것으로 드러냈다. #
- 미군 상이군인을 지원하는 대규모 비영리 단체인 Wounded Warrior Project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번 사건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치적 중립이라는 이유로 정계 사건들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던 단체의 역사를 고려했을 때 이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
-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적 지지자인 존 이스트먼 채프먼대학 법학 교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소재 사립대학인 채프먼대에서 1999년부터 교편을 잡고 로스쿨 학장까지 지냈으나 의회 난입 사태에서 폭력 조장 이유로 불명예 퇴진했다. #
-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공동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6%는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공직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고 답했다. #
-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몬머스대가 미국 성인 809명을 상대로 21∼24일 여론조사(오차범위 ±3.5%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상원이 트럼프 탄핵 심판에서 유죄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답했다. 44%는 그래선 안 된다고 했다. 향후 트럼프의 공직을 금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57%였고, 41%는 이에 반대했다. #
5.2. 미국 외
5.2.1. 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사무총장은 '미국에 있는 많은 친구들을 생각하고 있으며 사건에 대해 깊이 슬프지만 나는 또한 국가의 정신과 회복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저는 평화와 연대를 기원합니다. '바다에서 빛나는 바다로.''[59]라는 트윗을 보냈다. #
5.2.2. 친미국가
-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워싱턴에서 일어난 폭력 사태를 규탄하고, "법치와 민주적 통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에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지금도 러시아와 전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5.2.2.1. 대한민국
5.2.2.1.1. 대한민국 정부
5.2.2.1.2. 더불어민주당
5.2.2.1.3. 국민의힘
5.2.2.1.4. 언론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을 꾸준히 유포하는 파이낸스 투데이에서는 미국 국회 난입 주동자가 안티파라는 QAnon 측 주장을 그대로 기사로 썼다. # 다만, 위에서도 봤듯이 이들의 주장 자체가 거짓.
5.2.3. 반미국가 및 권위주의 국가
미국은 더는 민주주의의 선례가 되지 못하며 그것을 제시할 모든 권리를 잃었다. 다른 나라에 민주주의 노선을 강요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 콘스탄틴 코사체프[66],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미국 의사당 사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묘사하도록 해야 한다.
- 후시진, 환구시보 총편집인
- 베네수엘라 외교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정치적 양극화를 규탄하며 미국인들이 안정과 정의의 새 길을 열기를 바란다"고 썼다. # 사실, 중국이나 러시아의 반응에 비하면 그나마 점잖은 편인데, 이쪽은 2019년부터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점도 있긴 하다.
참 볼 만하다! 한 사람은 미국 역사상 가장 사기적인 선거라고 말한다. 그게 누구냐고? 바로 현직 대통령이다. 그리고 그의 라이벌(바이든 후보)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조작하려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미국의 선거이자 민주주의이다.
-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1월 8일에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건은 "민주주의의 이름에 먹칠을 한 사건"이라고 평가했으며, "미국에서의 사건은 충격적인 일입니다. 민주주의를 전파한다는 나라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십시오. 우리가 비슷한 사건을 겪었을 당시 미국의 대응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었고, 지금 저 사건은 공화당 지지자들이 저지른 일이지요. 한쪽 편이 어찌되었든 미국의 다른 편도 똑같다는 것을 본 셈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사건은 민주주의의 얼굴에 먹칠을 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기사 또한 훌루시 아카르 국방장관은 "터키 정부는 미국의 심각한 사태를 우려스럽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미국의 모든 정파가 타협하여 슬기롭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터키는 지금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친 아르메니아 성향 인물이라 대놓고 바이든을 지지할 수 없어서 발언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무부가 아니라 국방부가 담화를 내놓은 이유도 아르메니아 전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전쟁과 코소보 전쟁으로 미국과 완전히 척을 져버린 세르비아는 이번 미국 사태를 두고 아주 기뻐 날뛰고 있다. 세르비아 우익 국회의원[72]들은 트럼프가 계속해서 반란을 일으켜주길 기대한다며 트위터를 통해 신나게 미국을 조롱하고 있다. 세르비아 언론 세르비아는 지금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부터가 대세르비아주의를 신봉하는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즉 세르비아 학살자 전범들과 같은 성향)[73]라서 미국과 사이가 매우 험악하다. 하지만 대북제재는 협력하고 있는데다가 북한에 매우 적대적이다. 이번 사태가 터지기 4일 전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미국의 강력한 반대를 무시하고 러시아 송유관 파이프라인을 개방하고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를 수입하기 시작했을 정도로 미국과 사이가 흉흉하다. 기사
6. 여담
- 시위대 중 일부가 태극기, 일장기, 캐나다 국기, 조지아 국기, 남베트남 국기 등을 들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 남베트남 출신 미국인들이 베네수엘라와 쿠바 출신들처럼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하긴 하나, 왜 들고 있는지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조지아 주기와 조지아 국기를 착각해서 가져오거나 북한의 인공기에 텍사스 주의 슬로건인 "Don't mess with Texas"를 새겨넣은 채로 망토처럼 두르고 온 경우 등 놀라울 정도로 무식한 폭도들도 여럿 목격되고 있다. 텍사스 주 깃발은 빨간색, 흰색, 파란색을 넣고 별 하나를 그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성'만' 놓고보면 인공기와 비슷하긴 하지만, 별 색깔이나 각 배색들의 위치가 지나치게 확연하게 다르다.
- 광복홍콩 시대혁명 깃발까지 등장했다.
- 인종차별과 분열된 미국을 상징하는 남부연합기를 들고 의회 건물 안을 활보하는 일까지 있었다. # 남부 연합이 끝내 못 한 것을 트럼프 지지자들이 해냈다는 자조섞인 조롱이나, 남북전쟁이 160년 만에 남부의 승리로 끝났다는 조롱도 나왔다. 남북전쟁은 1861년 4월 12일 발발했기에 2021년은 남북전쟁이 발발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깃발을 들고 있는 트럼프 지지자를 내려다 보는 초상화는 미국 공화당의 창립자인 저스틴 스미스 모릴 하원 의원이다. 모릴 의원이 북부 제조업자들의 지지 속에 발의한 '모릴 관세법'이 1857년의 저율 관세법을 대체하며 남부 주들의 반발을 불렀고, 남북 간 조세갈등의 정점이자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 당연히 모릴 하원의원은 노예제에 반대하고 만민평등을 부르짖는 인사였다.
- 폭동 당시 약탈되었던 미 하원 연설대가 지금 매물로 9만 9천 달러, 한화로 1억 870만원에 나왔었다. 하지만 저걸 사봤자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처벌받고 압수될 게 뻔하다. 다행히 이 연설대를 훔친 폭도가 체포되었고 이후 연설대는 다시 원 위치로 돌아와서,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2차 트럼프 탄핵안에 서명하기 전 연설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연설대를 훔친 폭도는 연설대를 밖으로 빼낸 것이 아니라 상원 건물 쪽으로 이동한 것뿐이었다고 한다. 이베이에서 이 연설대가 1만 5천 달러까지 가격이 올라갔고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자신들이 사겠다고 하는 등, 혼란이 벌어지자 항의를 받은 이베이 측에서 해당 판매 글을 삭제했다. # #2
- 폭도들은 'Let's Hang Mike Pence' 마이크 펜스의 목을 매달자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교수대 모형까지 등장하였다.
7. 유사 사건
- 2019년 국회 난입 사태: 실제로, 특정 세력의 지지층이 불법으로 의회에 침입해 난동을 부렸다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있다. 다만, 목적의 스케일 면과 미국의 경우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본 회의장 내부까지 들어가지 못했다는 면에서는 차이가 있고, 해당 사태의 목적이었던 본회의 무산은 본 사태와 관계없는 이유로 불발되었다. 무엇보다 사건이 벌어진 지 2년이 지났는데도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8. 관련 문서
9. 외부 링크
[EST] 1.1 1.2 미국 동부 시간[3] #[4] #[5] #[6] #[7] 후에 더 추가될 수 있음. 미 사법기관들은 폭동 가담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색과 체포 및 엄중한 법 집행을 천명함.[8] 후에 더 추가될 수 있음. 미 사법기관들은 폭동 가담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색과 체포 및 엄중한 법 집행을 천명함.[9] 폭동 여파와 동시에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 19 확산의 이유도 있음[10] 폭동 여파와 동시에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 19 확산의 이유도 있음[11]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의회에서 인준하여 미국의 차기 대통령을 공식 선출하는 최종 절차.[12] 미국 부통령은 상원의장을 겸한다. 물론 실권은 거의 없는 형식적인 자리이다.[13] 상원의장은 부통령이 겸직하므로 행정부 관직이기 때문에 하원의장이 의회의 대표자로 자리한다. 상원의장(부통령)은 아예 의회 건물 내에 사무실부터가 없다.[14] 상원의장은 부통령이 겸직하므로 행정부 관직이기 때문에 하원의장이 의회의 대표자로 자리한다. 상원의장(부통령)은 아예 의회 건물 내에 사무실부터가 없다.[15] 대기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투입되지는 않았다.[16] 대기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투입되지는 않았다.[17] 대기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투입되지는 않았다.[18] 미국 대통령 및 부통령에게 따로 당선증이 교부되지는 않으며,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상원의장이 공표한 뒤 그 집계표를 미국 의회 양원의 의사록에 게재하고 위와 같이 상원의장이 “이로써 정ㆍ부통령 당선인 선언을 갈음한다”라고 선포함으로써 당선이 확정된다.[19] 미국 대통령 및 부통령에게 따로 당선증이 교부되지는 않으며,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상원의장이 공표한 뒤 그 집계표를 미국 의회 양원의 의사록에 게재하고 위와 같이 상원의장이 “이로써 정ㆍ부통령 당선인 선언을 갈음한다”라고 선포함으로써 당선이 확정된다.[20] 미국 대통령 및 부통령에게 따로 당선증이 교부되지는 않으며,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상원의장이 공표한 뒤 그 집계표를 미국 의회 양원의 의사록에 게재하고 위와 같이 상원의장이 “이로써 정ㆍ부통령 당선인 선언을 갈음한다”라고 선포함으로써 당선이 확정된다.[21] 명단은 후술.[22] 충돌 과정에서 머리에 수 차례 직접적인 충격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23] 충돌 과정에서 머리에 수 차례 직접적인 충격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24] 여기에 폭동은 사안이 워낙 심각하다보니 죄목과 관련없이 유죄 판정만 받아도 트럼프에게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문서의 '트럼프가 차기 대선에 나올 수 없는 이유' 문단 참고.[25] 이 문서와 미국 정치를 언급하는 기사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미치 매코널 미 상원 원내대표의 부인이다.[26]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한테 밀려서 낙선했다.[27] 미국 상원의 정상적인 정원은 100명이지만, 당시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로 인해 조지아의 1석이 공석이었다.[28] 엄밀히 말하자면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다.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의 재가 명령을 거부하면서 트럼프와 그 지지자들의 눈 밖에 났기 때문이다. 범위를 확대해보면 반 트럼프 진영의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도 같이 엮을 수도 있다.[29] 엄밀히 말하자면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다.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의 재가 명령을 거부하면서 트럼프와 그 지지자들의 눈 밖에 났기 때문이다. 범위를 확대해보면 반 트럼프 진영의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도 같이 엮을 수도 있다.[30] 혹자는 다수의 힘을 이용한 폭거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으나 사안이 워낙에 심각한데다 심지어 여당인 공화당 조차 수정헌법 25조 적용을 언급하는 실정이라 절대로 지나친 것이 아니다. 특히 국가의 입법기관이 공격당했다는 것은 국가전복이나 다름없는 반역행위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길 일이 단연코 될 수 없다. 다만 이 문서 문항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질적인 탄핵까지는 가지 못할 것인게 펜스 부통령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민주당으로서도 여론만 환기시키는 걸로도 충분히 트럼프를 진퇴양난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실제로 탄핵 자체까지는 가지 않을 전망이다.[31] 혹자는 다수의 힘을 이용한 폭거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으나 사안이 워낙에 심각한데다 심지어 여당인 공화당 조차 수정헌법 25조 적용을 언급하는 실정이라 절대로 지나친 것이 아니다. 특히 국가의 입법기관이 공격당했다는 것은 국가전복이나 다름없는 반역행위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길 일이 단연코 될 수 없다. 다만 이 문서 문항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질적인 탄핵까지는 가지 못할 것인게 펜스 부통령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민주당으로서도 여론만 환기시키는 걸로도 충분히 트럼프를 진퇴양난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실제로 탄핵 자체까지는 가지 않을 전망이다.[32] 하지만 대선 불복 관련 모금을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를 지역구 주민들에게 발송한 사실이 드러나,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하수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덤으로 많은 언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앞잡이이자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했던 테드 크루즈를 비판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역구인 텍사스를 대표하는 언론사인 텍사스 크로니클에서는 그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3] 하지만 대선 불복 관련 모금을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를 지역구 주민들에게 발송한 사실이 드러나,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하수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덤으로 많은 언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앞잡이이자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했던 테드 크루즈를 비판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역구인 텍사스를 대표하는 언론사인 텍사스 크로니클에서는 그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4] a direct assualt on the U.S. Congress, the Capitol buidling, and our Constitutional process[35] On Jaunary 20, 2021, in accordance with the Constitution, confirmed by the states and the courts, and certified by Congress, President-elect Biden will be inaugurated and will become our 46th commander in chief.[36] a direct assualt on the U.S. Congress, the Capitol buidling, and our Constitutional process[37] On Jaunary 20, 2021, in accordance with the Constitution, confirmed by the states and the courts, and certified by Congress, President-elect Biden will be inaugurated and will become our 46th commander in chief.[38] There is no ambiguity of what occurred at the Capitol—that was an attempted insurrection. If you are serving in uniform and think it was something else, I would encourage to sit down and read the constitution that you swore an oath to support and defend. No gray area there either.[39] There is no ambiguity of what occurred at the Capitol—that was an attempted insurrection. If you are serving in uniform and think it was something else, I would encourage to sit down and read the constitution that you swore an oath to support and defend. No gray area there either.[40] There is no ambiguity of what occurred at the Capitol—that was an attempted insurrection. If you are serving in uniform and think it was something else, I would encourage to sit down and read the constitution that you swore an oath to support and defend. No gray area there either.[41] 시청자 수도 미국 내 언론 중에서 압도적인 1위였으나, 최근에는 OANN, 뉴스맥스 같은 신흥 극우 언론체들에게 1등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42] 시청자 수도 미국 내 언론 중에서 압도적인 1위였으나, 최근에는 OANN, 뉴스맥스 같은 신흥 극우 언론체들에게 1등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43] PayPal과 같은 핀테크 회사이며 애플페이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44] PayPal과 같은 핀테크 회사이며 애플페이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45] 주로 스트리머가 운빨이나 엄청난 실력을 보여줄 때 자주 쓰인다.[46] 주로 스트리머가 운빨이나 엄청난 실력을 보여줄 때 자주 쓰인다.[47] 트럼프는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이후, 치적을 쌓을 목적으로 자신의 좋아하는 골프 선수 및 자신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정치인에게 자유의 훈장 수여를 남발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만 수상을 거절한 빌 벨리칙을 포함하여 무려 6명에게 훈장 수여를 발표했는데, 이 중에는 데빈 누네즈, 짐 조던, 아니카 소렌스탐 등이 포함되어 있다.[48] 트럼프는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이후, 치적을 쌓을 목적으로 자신의 좋아하는 골프 선수 및 자신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정치인에게 자유의 훈장 수여를 남발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만 수상을 거절한 빌 벨리칙을 포함하여 무려 6명에게 훈장 수여를 발표했는데, 이 중에는 데빈 누네즈, 짐 조던, 아니카 소렌스탐 등이 포함되어 있다.[49]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50]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51] 게이머게이트 문서에도 나와있듯 2010년대의 게이머들 중에 대안 우파 성향이 굉장히 많다.[52] 게이머게이트 문서에도 나와있듯 2010년대의 게이머들 중에 대안 우파 성향이 굉장히 많다.[53] 게이머게이트 문서에도 나와있듯 2010년대의 게이머들 중에 대안 우파 성향이 굉장히 많다.[54] QAnon들이 반대파를 공격하는 구실 중 하나가 반대파가 소아성애자라고 공격하는 것이다. 실제로 세이브 더 칠드런의 슬로건을 여기에 쓰기도 했다.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등 주요 민주당 인사들은 한 번쯤 거쳐가는 절차일 정도다.[55] Republican In Name Only - 이름뿐인 공화당원이라는 멸칭으로 본래 강경 공화당 지지자들이 상대적으로 온건한 공화당 구 주류들한테 쓰는 말이었다. 국내 극우 세력으로 비유하자면 "위장 우파"라는 용어와 비슷하다.[56] QAnon들이 반대파를 공격하는 구실 중 하나가 반대파가 소아성애자라고 공격하는 것이다. 실제로 세이브 더 칠드런의 슬로건을 여기에 쓰기도 했다.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등 주요 민주당 인사들은 한 번쯤 거쳐가는 절차일 정도다.[57] Republican In Name Only - 이름뿐인 공화당원이라는 멸칭으로 본래 강경 공화당 지지자들이 상대적으로 온건한 공화당 구 주류들한테 쓰는 말이었다. 국내 극우 세력으로 비유하자면 "위장 우파"라는 용어와 비슷하다.[58] From sea to shining sea, 미국의 사실상 국가(國歌)처럼 대우받는 America the Beautiful의 한 구절이다. 미국의 사상 중 하나인 명백한 운명과도 관련있다.[59] From sea to shining sea, 미국의 사실상 국가(國歌)처럼 대우받는 America the Beautiful의 한 구절이다. 미국의 사상 중 하나인 명백한 운명과도 관련있다.[60] 후술하듯 실제로 저 세 나라들은 폭동에 대해서 전부 미국을 비꼬고 조롱하는 반응을 보였다.[61] 후술하듯 실제로 저 세 나라들은 폭동에 대해서 전부 미국을 비꼬고 조롱하는 반응을 보였다.[62] 이에 대해 영국인 정치인 조지 갤러웨이는 "그게 댁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라며 비판을 하였다.[63] 이에 대해 영국인 정치인 조지 갤러웨이는 "그게 댁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라며 비판을 하였다.[64] 한국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핵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한국과 주한미군에 핵공격 협박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당연히 블라디미르 푸틴의 측근 정치인이기도 하다.[65] 한국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핵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한국과 주한미군에 핵공격 협박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당연히 블라디미르 푸틴의 측근 정치인이기도 하다.[66] 한국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핵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한국과 주한미군에 핵공격 협박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당연히 블라디미르 푸틴의 측근 정치인이기도 하다.[67] 이란의 대통령은 단순한 행정 수반일 뿐이며 종신 독재관인 라흐바르가 국정의 전권을 쥐고 있다.[68] 이란의 대통령은 단순한 행정 수반일 뿐이며 종신 독재관인 라흐바르가 국정의 전권을 쥐고 있다.[69] 이란의 대통령은 단순한 행정 수반일 뿐이며 종신 독재관인 라흐바르가 국정의 전권을 쥐고 있다.[70] 세르비아에서 우익 성향은 의외로 구 유고슬라비아 공산당에서 이어지는 사회민주주의 계열이 많다. 당장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조차 유고슬라비아 공산당 → 세르비아 사회당 출신이다. 스릅스카 공화국 대통령으로 재직하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보슈냐크인과 크로아티아인들을 대거 학살한 라도반 카라지치도 유고슬라비아 공산당에 있다가 보스니아 세르비아 민주당을 만든 사민주의자다.[71] 사실 밀로셰비치 이후 모든 세르비아 유력 정치인들도 구 유고슬라비아 국가들과 화해를 추구하기보다는 대세르비아주의를 내세우는 민족주의자들이었다. 그러나 1995년 보스니아 전쟁 관련으로 맺은 데이턴 협정에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무슬림 중 어느 세력이라도 먼저 무력을 사용하거나 타 민족을 학살할 경우 미국과 NATO에서 무제한으로 공격맞을 줄 알아라고 써 있어서 대놓고 무력사용을 자제할 뿐이다. 실제로 1995년 데이턴 협정 이후 코소보 전쟁 때 미국과 NATO가 세르비아 폭격에 나선 이유도 무력사용이나 학살을 금지한 데이턴 협정을 어기고 밀로셰비치가 알바니아인을 제노사이드했기 때문이다.[72] 세르비아에서 우익 성향은 의외로 구 유고슬라비아 공산당에서 이어지는 사회민주주의 계열이 많다. 당장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조차 유고슬라비아 공산당 → 세르비아 사회당 출신이다. 스릅스카 공화국 대통령으로 재직하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보슈냐크인과 크로아티아인들을 대거 학살한 라도반 카라지치도 유고슬라비아 공산당에 있다가 보스니아 세르비아 민주당을 만든 사민주의자다.[73] 사실 밀로셰비치 이후 모든 세르비아 유력 정치인들도 구 유고슬라비아 국가들과 화해를 추구하기보다는 대세르비아주의를 내세우는 민족주의자들이었다. 그러나 1995년 보스니아 전쟁 관련으로 맺은 데이턴 협정에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무슬림 중 어느 세력이라도 먼저 무력을 사용하거나 타 민족을 학살할 경우 미국과 NATO에서 무제한으로 공격맞을 줄 알아라고 써 있어서 대놓고 무력사용을 자제할 뿐이다. 실제로 1995년 데이턴 협정 이후 코소보 전쟁 때 미국과 NATO가 세르비아 폭격에 나선 이유도 무력사용이나 학살을 금지한 데이턴 협정을 어기고 밀로셰비치가 알바니아인을 제노사이드했기 때문이다.[74] 유럽연합에 속해 있어서 친미국가로 볼 수도 있지만, 빅토르 오르반이 2010년부터 재집권을 한 이후로는 독재자로 타락하면서 러시아, 중국, 터키 등 반미 진영 국가와 가까워지고 있다.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를 틈타 헝가리판 나치 독일식 수권법을 만들기까지 했다.[75] 유럽연합에 속해 있어서 친미국가로 볼 수도 있지만, 빅토르 오르반이 2010년부터 재집권을 한 이후로는 독재자로 타락하면서 러시아, 중국, 터키 등 반미 진영 국가와 가까워지고 있다.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를 틈타 헝가리판 나치 독일식 수권법을 만들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