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에 보이는 돌기둥 두 개가 당간지주고, 뒤에 보이는 석탑이 삼층석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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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 절의 내력은 확실치 않다. 그러나 신라 흥덕왕 원년(826)에 당간지주를 세웠다는 명문이 당간지주에 남아 있어 이 때 이미 중초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1960년 공장 건설로 인해 당간지주와 석탑 등의 유물이 원 위치에서 80m 가량 떨어진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60년 당시에는 석탑과 당간지주 모두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3. 문화재
3.1. 당간지주
3.2. 삼층석탑
- 높이는 2.22m로, 2층과 3층의 탑신석은 소실되었으며, 상륜부 또한 소실되었다. 기단은 단층인데, 하층기단이 소실된 것이 아니라 원래 단층기단으로 제작된 것이다.
- 옥개석이 매우 넓고 두꺼우며, 우동의 경사 또한 매우 강해 심히 둔중해 보인다. 반전 또한 거의 없어 상승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 초층 옥개석이 타 층의 옥개석에 비해 큰 편이라 안정감이 떨어져 보인다.
4. 안양사와의 관계?
중초사지 발굴 도중 안양사라고 적힌 와편이 발견되었다. 안양사는 중초사지 인근 삼성산 자락에 있는 작은 사찰로, 한때는 그 규모가 대단했으나 지금은 승탑재나 귀부 등 몇 안 되는 유물만이 남아있는 절이다. 중초사지에서 안양사명 와편이 발견됨에 따라 이 두 사찰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는데, 단순히 붙어있던 서로 다른 두 사찰이라는 설부터 안양사와 중초사가 동일한 사찰이란 주장 등 그 의견이 분분하다. 사실 중초사는 당간지주의 명문만을 제외하고는 그 이름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기에 다양한 견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