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다 노부나가의 인장에 쓰인 글귀
천하를 무력으로 아우른다는 의미. 1567년 이나바야마 성을 함락시키고 미노 지방을 손에 넣은 오다 노부나가는 본거지를 미노로 옮겼다. 이후 타쿠겐 소온[1]의 조언을 받아서 지명인 이노구치와 성의 명칭인 이나바야마를 기후로 개칭하는데, 이 때부터 천하포무의 인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그가 미노를 정복한 것을 기반으로 하여 본격적인 천하통일을 진행하겠다는 의미였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도 존재하는데, 노부나가가 말하는 천하포무의 '천하'가 일본 전역을 뜻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덴노의 조정과 쇼군의 막부가 있던 교토 주변의 5개 구니[2] 즉 당시 일본의 수도권을 뜻하는 것으로[3] 노부나가 자신이 쇼군의 자리에 서서(나아가 일본의 왕이 되어서) 무력으로 일본 전역을 자신의 통치권하에 두겠다는 야망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황폐화된 교토로 쇼군을 다시 불러들인 후 다시금 쇼군(막부)이 천하 즉 기나이 지방을 평화롭게 통치할 수 있도록, 전쟁이 끊이지 않는 난세를 노부나가 자신이 나서서 무력으로 평정하며 자신이 쇼군을 성실하게 서포트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슬로건이라는 것이다. 물론 무능한 쇼군[4] 요시아키를 막 대하면서 기어이 그를 내쫓고 무로마치 막부 자체를 없애버린 것도 노부나가 본인이다. #
다만 이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도 존재하는데, 노부나가가 말하는 천하포무의 '천하'가 일본 전역을 뜻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덴노의 조정과 쇼군의 막부가 있던 교토 주변의 5개 구니[2] 즉 당시 일본의 수도권을 뜻하는 것으로[3] 노부나가 자신이 쇼군의 자리에 서서(나아가 일본의 왕이 되어서) 무력으로 일본 전역을 자신의 통치권하에 두겠다는 야망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황폐화된 교토로 쇼군을 다시 불러들인 후 다시금 쇼군(막부)이 천하 즉 기나이 지방을 평화롭게 통치할 수 있도록, 전쟁이 끊이지 않는 난세를 노부나가 자신이 나서서 무력으로 평정하며 자신이 쇼군을 성실하게 서포트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슬로건이라는 것이다. 물론 무능한 쇼군[4] 요시아키를 막 대하면서 기어이 그를 내쫓고 무로마치 막부 자체를 없애버린 것도 노부나가 본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