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자성어]][[분류:1991년 게임]][[분류:오다 노부나가]] 天下布武(천하포무) [목차] == [[오다 노부나가]]의 인장에 쓰인 글귀 == 천하를 무력으로 아우른다는 의미. [[1567년]] 이나바야마 성을 함락시키고 미노 지방을 손에 넣은 오다 노부나가는 본거지를 미노로 옮겼다. 이후 타쿠겐 소온[*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승려, 한자 독음으로 읽어 택언종은이 바로 이 사람이다.]의 조언을 받아서 지명인 이노구치와 성의 명칭인 이나바야마를 기후로 개칭하는데, 이 때부터 천하포무의 인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그가 미노를 정복한 것을 기반으로 하여 본격적인 [[천하통일]]을 진행하겠다는 의미였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도 존재하는데, 노부나가가 말하는 천하포무의 '천하'가 일본 전역을 뜻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덴노]]의 조정과 [[쇼군]]의 막부가 있던 [[교토]] 주변의 5개 구니[* 야마시로, 셋쓰, 야마토, 이즈미, 가와치] 즉 '''당시 일본의 수도권'''을 뜻하는 것으로[*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의 서장 가운데 "(일본에서는) '고키나이'의 영주를 '천하의 영주(fenhor da Tenca)'라고 부른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고키나이의 '고'는 일본어로 숫자 5라는 뜻이다.] 노부나가 자신이 쇼군의 자리에 서서(나아가 일본의 왕이 되어서) 무력으로 일본 전역을 자신의 통치권하에 두겠다는 야망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황폐화된 교토로 쇼군을 다시 불러들인 후 다시금 쇼군(막부)이 천하 즉 기나이 지방을 평화롭게 통치할 수 있도록, 전쟁이 끊이지 않는 난세를 노부나가 자신이 나서서 무력으로 평정하며 자신이 쇼군을 성실하게 서포트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슬로건이라는 것이다. 물론 무능한 쇼군[* 쇼군 아시카가 요시아키는 개인의 역량은 아주 무능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한 난세를 평정할 정도의 역량은 가지고 있지 못했다.] 요시아키를 막 대하면서 기어이 그를 내쫓고 무로마치 막부 자체를 없애버린 것도 노부나가 본인이다. [[https://youtu.be/1v90xSUUG4s|#]] == [[게임아츠]]에서 발매한 게임 == 천하포무 - 영웅들의 포효 (天下布武 - 英雄たちの咆哮) 1991년에 [[메가 CD]]로 발매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