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장대석 기단 2단을 놓고 그 앞에 2단짜리 계단을 2개 놓은 뒤 그 위에 건물을 지었다. 뜰은 ‘ㅁ’ 자 형 평면으로 되어있으며 본채와 행랑채가 서로 붙어있고 동, 서 행랑채의 지붕은 각각 높이의 차이를 두어 층이 나있다. 서쪽엔 온돌방, 동쪽에 대청을 두었고, 대청 쪽 온돌방 앞의 한 칸은 툇마루를 두고 다른 온돌방 앞은 툇마루를 막아놓았다.
낙선재와 마찬가지로 난간과 창호의 무늬가 제각기 다 다르다. 그래서 각 창과 문의 개성이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