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음이의어는 오아시스(동음이의어) 참조.
1. 개요
2. 위험성
'사막의 오아시스'는 환상적이고 청량감을 주는 느낌이지만, 어디까지나 사막이니까 그럴 뿐이다. 사실 오아시스에는 미생물 및 기생충이 들끓는다. 사막을 여행할 때 오아시스를 만나더라도 정말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절대 오아시스에 들어가거나 그 물을 그대로 마셔서는 안 된다. 대중 매체 등에서 물이 다 떨어져서 목마름과 더위에 시달리다가 오아시스를 발견하면 기뻐하며 물을 마시고 활기를 되찾는 클리셰적인 장면 때문에 오아시스가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건데 1급수라도 안심할 수 없으며, 오히려 깨끗한 물에서 더 잘 사는 미생물도 존재한다. 사실 한국의 계곡 같은 곳도 기생충 문제가 있어 그냥 마시면 안 된다. 어떤 오아시스는 사해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네랄이 농축되어 짠물이 된 경우도 있다. 대대로 사막에서 살아온 원주민들은 기생충 문제에 대한 지혜가 해박하여 오아시스 물은 보통 저수지처럼 농업용수로 쓰는 게 대부분이고, 식수로 쓸 때는 반드시 끓이거나 정수해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