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음이의어는 [[오아시스(동음이의어)]] 참조. [include(틀:지형)] [[파일:attachment/오아시스/Oasis.jpg]] Oasis [목차] == 개요 == [[사막]]에서 희귀하게 발견할 수 있는 물웅덩이. [[이집트어]][* 현대 이집트에서 쓰이는 언어는 아랍어로, 이집트어가 아니다. 이집트어는 이슬람의 도래 이후로 점차 쇠퇴하여 현재는 종교용 언어로만 쓰이며, 명칭도 이집트어가 아니라 [[콥트어]]이다.]로 '거주지'를 뜻하는 'ouahe'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사막 기후에서는 빗물이 고여 웅덩이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오아시스는 땅 속을 흐르는 [[지하수]]가 지층을 뚫고 나오는 지점에 형성된다. 죽을 것 같은 갈증 속에서 휴식을 주는지라 안식처라는 의미로 통하기도 한다. 대개 사막 여행지 루트를 잇는 점이 된다. == 위험성 == '사막의 오아시스'는 환상적이고 청량감을 주는 느낌이지만, 어디까지나 사막이니까 그럴 뿐이다. 사실 오아시스에는 '''[[미생물]] 및 [[기생충]]'''이 들끓는다. 사막을 여행할 때 오아시스를 만나더라도 정말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절대 오아시스에 들어가거나 그 물을 그대로 마셔서는 안 된다. 대중 매체 등에서 물이 다 떨어져서 목마름과 더위에 시달리다가 오아시스를 발견하면 기뻐하며 물을 마시고 활기를 되찾는 클리셰적인 장면 때문에 오아시스가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건데 1급수라도 안심할 수 없으며, 오히려 깨끗한 물에서 더 잘 사는 미생물도 존재한다. 사실 한국의 [[계곡]] 같은 곳도 [[기생충]] 문제가 있어 그냥 마시면 안 된다. 어떤 오아시스는 [[사해]]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네랄]]이 농축되어 짠물이 된 경우도 있다. 대대로 사막에서 살아온 원주민들은 [[기생충]] 문제에 대한 지혜가 해박하여 오아시스 물은 보통 [[저수지]]처럼 농업용수로 쓰는 게 대부분이고, 식수로 쓸 때는 반드시 끓이거나 정수해서 먹는다. == 기타 == [[중앙아시아]] 지역은 [[톈산 산맥]], [[알타이]] 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물로 형성된 오아시스를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국가]], [[성읍국가]]들이 엄청나게 많이 생겨났다. [[실크로드]] 또한 이런 오아시스 도시국가들간의 교통로로 형성된다. 중국 역사를 보면 자주 나오는 [[누란]], [[쿠차]], [[호탄]] 등의 동화같은 이름의 [[서역]]국가들이 바로 오아시스 국가들. 사막을 떠도는 [[캐러밴]]들 중에는 [[신기루]]를 오아시스로 착각하고 쫓아가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중동의 오아시스 근처에는 [[대추야자]]가 자란다. 물이 부족하면 차라리 이걸 따먹는게 낫다. [[분류:자연지리]] [[분류: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