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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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발음은 아스카데라(飛鳥寺). 나라현에 위치한 일본 최초의 사찰이다. 아스카 시대 일본의 권신이었던 소가노 우마코588년 발원하여 596년에 창건되었다. 아스카데라라는 이름 외에 '호코지', '겐코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었다. 1956년 발굴조사에 따르면, 창건 당시의 절은 탑을 중심으로 동서쪽과 북쪽에 각각 금당을 배치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 사원이었다. 바깥쪽으로는 회랑이 둘러싸여 있으며 강당도 있는 장대한 가람이었다고 하나, 옛 가람은 887년과 1196년의 화재로 소실되었고, 무로마치 시대 이후로 절은 폐허 상태였다. 1632년과 1826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아스카데라를 소개하는 한국어 영상

1. 본존 아스카 불상

폐허가 되었다가 재건된 절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인 아스카 불상이 본존으로 안치되어있어 여전히 주요 유적지로서 기능하고 있다.

605년 천황, 쇼토쿠 태자, 소가노 우마코 및 각 왕자들의 발원으로, 609년에 구라쓰쿠리노도리에 의해 만들어진 해당 불상은 높이 3m로, 당시 이를 주조하는 데 동 15톤과 황금 30kg가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헤이안 시대가마쿠라 시대의 대화재로 전신이 불에 타버렸기 때문에 후에 보수되었지만, 여전히 아스카 시대의 특색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