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종의 이유로 전세계의 정치, 외교적 서열과 질서가 재정립되는 사건을 의미한다.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굵직한 줄거리에 항상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클리셰 이기도 하다. 창작물에서 이런 거대한 가상역사를 플롯에 삽입하는 것은 유사한 실제 역사 사건과의 비교를 통해 묘한 재미를 줄 수 있으며, 실제 역사가 일종의 사례 혹은 반면교사의 역할을 하여 화자가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을 짜는데 여러모로 유용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시도하는 특정 조직 혹은 개인의 의도에 따른 세계 질서 개편 행위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거나, 성공하더라도 한 국가나 도시 등 매우 한정적인 지역에 국한되거나, 완전히 성공하더라도 인류 역사에서 손에 꼽을만한 극소수의 성공사례로 남게 되는, 매우 찾아보기 힘든 일에 해당된다. 또한 성공한 경우에도 거의 대부분은 그 과정에서 대규모 인적, 물적 피해를 동반하게 된다. 반면에 특정 개인 혹은 단체의 의도치 않은 행위 혹은 결정이 나비 효과가 되어 일파만파 영향을 미친 끝에 세계구급의 대변화를 초래한 사례는 의외로 드물지 않다. 아래의 여러 사례를 참조해보도록 하자.
관련 항목으로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가 있다.
현실에서 시도하는 특정 조직 혹은 개인의 의도에 따른 세계 질서 개편 행위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거나, 성공하더라도 한 국가나 도시 등 매우 한정적인 지역에 국한되거나, 완전히 성공하더라도 인류 역사에서 손에 꼽을만한 극소수의 성공사례로 남게 되는, 매우 찾아보기 힘든 일에 해당된다. 또한 성공한 경우에도 거의 대부분은 그 과정에서 대규모 인적, 물적 피해를 동반하게 된다. 반면에 특정 개인 혹은 단체의 의도치 않은 행위 혹은 결정이 나비 효과가 되어 일파만파 영향을 미친 끝에 세계구급의 대변화를 초래한 사례는 의외로 드물지 않다. 아래의 여러 사례를 참조해보도록 하자.
관련 항목으로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가 있다.
2. 예시
2.1. 현실의 세계질서 개편
2.1.1. 본의든 아니든 성공 사례
- 7년 전쟁에서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는 품 안의 자살용 독약을 언제 마셔야 할 지 고민할 정도로 열세에 몰려 있었다. 그러나 1762년 초 대프로이센 동맹의 한 축을 담당하던 러시아의 옐리자베타 여제가 사망하고 그 후계자로 표트르 3세가 등장하는데, 이 표트르 3세는 프리드리히 대왕의 열렬한 빠돌이(...)였다. 왕자 시절부터 프리드리히 대왕의 무용담에 빠져 지내던 표트르 3세는 즉위하자마자 프리드리히 2세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전쟁 이전의 국경으로 회귀하는 화친 조약을 제의하여 그것을 성사시켰고, 그것도 모자라 스웨덴을 설득하여 대프로이센 전선에서 이탈시켰다. 덕택에 프로이센은 패색이 짙었던 7년 전쟁에서 슐레지엔을 차지하며 강대국으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국이였던 오스트리아는 영토를 잃었으며 그 권위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또한 영국이 북미와 인도, 캐나다의 식민지를 프랑스로부터 할양받았으나 전비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과도한 세금을 식민지에 물렸고, 프랑스도 마찬가지로 국가재정이 악화되어 하층민을 쥐어짜는데 열중했다. 나중에 표트르 3세는 불만을 가진 아내와 귀족들이 쿠데타를 일으키게 되어 차르 자리에서 내쫓기고 그 아내가 차르에 오르니 그녀가 바로 예카테리나 2세이다.
2.1.2. 삽질 사례
2.2. 픽션의 세계질서 개편
- 광란가족일기에서 와카라즈노미야 재벌은 천 년을 들여서 전 세계의 경제를 휘어잡았고 그 경제력과 마족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싸움이 끝난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었다.
-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는 4명의 신이 제 역할을 못하면 세계가 변화 없는 정체에 빠진다. 그래서 오랫동안 세계가 정체했지만, 어디에도 없는 신의 화신이 증오를 버려 "정체한 세계"의 질서가 바뀌고 1000여 년 만에 다시 "변화"가 일어난다.
- 를르슈 람페르지는 스스로 악역을 맡고, 또 죽임을 겪어 세계질서 개편에 성공했다. 다만 그런 본인의 진심을 친구와 여동생만 알고 있어서 문제였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도 몰랐어도 괜찮았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는 카나메 마도카가 마녀의 존재를 없애 세계를 개편했다. 다만, 대신 마도카는... 그래서 그녀의 친구가 악마에 올라 인간 마도카를 분리, 자기 세계 안에 가두었다.
- 스즈미야 하루히가 맛가면 세계질서 개편을 시작한다.
- 작안의 샤나에서 제례의 뱀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원래 세계를 간접적으로 개편하였다.
- 진 여신전생3 녹턴에서 히카와는 세계질서를 개편하여 스스로가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자 했지만 그가 성공하는 루트는 1개이며 나머지는 타인이 세계를 만들거나 아예 세계 하나가 영원히 멸망한다.
-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발틴은 스스로가 창세자에 올라 수태세계(불완전한 세계)를 끝내고 더 넓은 세계를 만들었다.
- 크툴루 신화에선 별들의 위치가 제자리를 찾으면 지구에 있는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들이 모두 깨어나 전 인류가 광기에 미쳐 와장창 멸망한다. 어떤 의미론 우주질서 개편(...).
- (규모는 도시한정이지만)폴아웃: 뉴 베가스의 베니는 뉴 베가스의 현 상황을 뒤집으러 예스맨을 써 계획을 짠 뒤, 미스터 하우스에게 물건배달을 하던 어느 배달부를 죽이고 물건을 빼앗는다. 하지만 배달부는 죽지 않았고, 빡친 배달부는 모하비 황무지를 포풍같이 질주해 베니에게 바람구멍을 낸다. 그 뒤 배달부 성향에 따라 배달부가 베니의 계획을 자신의 것으로 써 현 상황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1] 고대 로마와 파르티아가 최초로 맞붙은 카르헤 전투가 BC 53년, 사산 왕조의 멸망이 AD 651년[2] 당연히 동로마(비잔티움)도 포함. [3] 당시 중국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3,300만여명이 흑사병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생산 역량이 크게 감소했고, 여기에 여러 국가 막장 테크가 겹치면서 멸망의 길에 들어섰다.[4] 고대 로마와 파르티아가 최초로 맞붙은 카르헤 전투가 BC 53년, 사산 왕조의 멸망이 AD 651년[5] 당연히 동로마(비잔티움)도 포함. [6] 당시 중국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3,300만여명이 흑사병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생산 역량이 크게 감소했고, 여기에 여러 국가 막장 테크가 겹치면서 멸망의 길에 들어섰다.[7] 사실 비공식적으로 군사고문단, 공군을 파견도 했다. 하지만 스탈린은 소련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인천상륙작전 이후 나타난 한국군과 유엔군의 북진 시 소련 군사고문단을 급히 북한에서 철수시켰으며, 소련 공군기는 북한군이나 중공군의 공군기로 위장시켰다. 물론 미국도 이 사실은 진작에 알았으나, 그런다고 소련과 전쟁을 벌였다간 바로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냥 모른 체했다.[8] 물론 스탈린이 6.25 전쟁 당시에 북한 및 중국의 편을 든 것은 이런 이유만 있는게 아니다. 우선 소련은 나라가 해체되는 순간까지도 공산주의 국가들의 맹주를 자처하고 있었던 만큼, 자본주의 국가의 맹주인 미국 앞에서 당당하게 나설 필요가 있었다. 당연히도 그런다고 직접 미국과 붙었다간 제3차 세계 대전이 날 것은 분명했으므로, 직접 미국을 상대하는 대신 북한과 중국을 이용한 대리전을 펴는 것으로 공산권 맹주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중국이 땅도 넓고 자원도 풍부한 나라인 만큼 내부적인 역량이 엄청나서, 이런 나라가 경제 성장을 이룬다면 소련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이고 공산주의 국가들의 상당수가 친(親) 소련 정책을 버리고 친중 국가로 돌아설 위험이 컸다. 그래서 중국이 제 역량을 발휘할 만큼 성장하는 것을 최대한 늦추고자 했는데, 마침 한반도에서 발발한 6.25 전쟁이 좋은 기회로 작용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미국을 이용한 중국 견제책은 엄청난 성과를 내어서 6.25 전쟁으로 인해 마오쩌둥의 입김이 중국 내에서 커졌고, 이는 전쟁으로 입은 인명과 물자의 손실과 함께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 역사상 최악의 삽질 정책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중국의 역량을 확실히 깎아먹었다. 덕분에 지금도 중국은 바로 위의 러시아도 견제하는데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국력의 신장이 크게 늦춰졌다.[9] 사실 비공식적으로 군사고문단, 공군을 파견도 했다. 하지만 스탈린은 소련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인천상륙작전 이후 나타난 한국군과 유엔군의 북진 시 소련 군사고문단을 급히 북한에서 철수시켰으며, 소련 공군기는 북한군이나 중공군의 공군기로 위장시켰다. 물론 미국도 이 사실은 진작에 알았으나, 그런다고 소련과 전쟁을 벌였다간 바로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냥 모른 체했다.[10] 물론 스탈린이 6.25 전쟁 당시에 북한 및 중국의 편을 든 것은 이런 이유만 있는게 아니다. 우선 소련은 나라가 해체되는 순간까지도 공산주의 국가들의 맹주를 자처하고 있었던 만큼, 자본주의 국가의 맹주인 미국 앞에서 당당하게 나설 필요가 있었다. 당연히도 그런다고 직접 미국과 붙었다간 제3차 세계 대전이 날 것은 분명했으므로, 직접 미국을 상대하는 대신 북한과 중국을 이용한 대리전을 펴는 것으로 공산권 맹주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중국이 땅도 넓고 자원도 풍부한 나라인 만큼 내부적인 역량이 엄청나서, 이런 나라가 경제 성장을 이룬다면 소련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이고 공산주의 국가들의 상당수가 친(親) 소련 정책을 버리고 친중 국가로 돌아설 위험이 컸다. 그래서 중국이 제 역량을 발휘할 만큼 성장하는 것을 최대한 늦추고자 했는데, 마침 한반도에서 발발한 6.25 전쟁이 좋은 기회로 작용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미국을 이용한 중국 견제책은 엄청난 성과를 내어서 6.25 전쟁으로 인해 마오쩌둥의 입김이 중국 내에서 커졌고, 이는 전쟁으로 입은 인명과 물자의 손실과 함께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 역사상 최악의 삽질 정책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중국의 역량을 확실히 깎아먹었다. 덕분에 지금도 중국은 바로 위의 러시아도 견제하는데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국력의 신장이 크게 늦춰졌다.[11] 시작하는 주인공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나 결과적으로는 저 4명에게 아작났다.[12] 시작하는 주인공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나 결과적으로는 저 4명에게 아작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