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내용
3. 상세
원본 영상. 9분 49초부터 해당 장면이 나온다.
아끼던 딸인 정수빈이 다쳐서 누워 있다는 상황이나 그 범인으로 구은재가 몰린 상황에서 본다면 충분히 있을 만한 상황이지만...
꽃다발 치고는 무게감 있는 찰진 타격음과 넘실대는 억양이 압권이며, 특히 주르륵 흐르는 침 한줄기가 감상 포인트다. 덤으로 꽃
사실 가장 어색하게 여겨지는 포인트는 과장된 대사 연기 톤이라기보다는 꽃다발을 3번씩이나 내리친 행동 연기에 있다. 꽃다발을 여러 번 후려패는 게 현실에서 보기엔 부자연스러운 행동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꽃다발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짓밟아버리던가 민건우에게 내리치거나 집어던지는 것으로 연출했다면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더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보였을 것이다.
[1] 이 부분에서 잘 보면 정수빈이 고개를 살짝 돌린다. 그리고 일어나려 한다.(...)[2] 이 부분에서 잘 보면 정수빈이 머리와 어깨를 살짝 일으킨다.[3] 아버님으로 부르는데 아버지라고 말한다.(...)[4] 이 부분에서 잘 보면 정수빈이 고개를 살짝 돌린다. 그리고 일어나려 한다.(...)[5] 이 부분에서 잘 보면 정수빈이 머리와 어깨를 살짝 일으킨다.[6] 아버님으로 부르는데 아버지라고 말한다.(...)[7] 꽃다발을 들고 들썩들썩하며 내려찍는 게 춤 같기도 하고 3회 연속으로 공격했으며 흥분에 의해 혼란스러운 모습까지 보인다. 완벽하게 꽃잎댄스다[8] 게다가 "나를 지금 바보로 아는거↗야↓?!"의 억양이 뭔가 묘하게 처리된 것도..." 사실 김동현은 과거 드라마 코리아게이트에서 장태완 소장 연기로 화제가 될 정도로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다. 이 장면이 좀 어색하게 처리됐을 뿐. 실제로 연기는 연기자가 단독으로 하는 게 아니라 연출/대본/연기자의 합작으로 이뤄내는 것이다. 이 장면이 이렇게까지 웃음거리가 된 근본적 이유는 이렇게 연기력이 좋은 배우를 데려다놓고도 꽃다발 타작 등 어색한 행동을 하게 한 각본, 묘한 타격음, 대사 처리 등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은 연출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에선 나탈리 포트만, 사무엘 L. 잭슨, 이완 맥그리거 같은 좋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함에도 조지 루카스의 막장 디렉팅 때문에 이들이 발연기라고 까이기도 한다. (물론 헤이든 크리스텐슨 같이 답없는 경우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