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2011) Habemus Papam [1] | |
감독 | 난니 모레티 |
제작 | 장 라바디, 난니 모레티, 도메니코 프로카치 |
각본 | 난니 모레티, 프란체스코 피콜로, 페데리카 폰트레몰리 |
출연 | 미셸 피콜리, 난니 모레티, 마르게리타 부이 등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04분 |
언어 | |
한국 총 관객수 | 4,155명 |
전체 관람가 | |
1. 개요[편집]
2. 줄거리[편집]
3. 평가[편집]
4. 여담[편집]
제목 번역이 심히 아스트랄하다. 원제인 Habemus Papam은 새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사람들에게 공표할 때 쓰는 라틴어 전문으로, 영어로 번역하면 We have a pope이 된다. 한국어로 번역하려면 "새 교황이 나왔습니다" 또는 "새 교황이 선출되었습니다" 라고 구어체로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데 국내로 오면서 그냥 문어체로 직역해버렸다.
오프닝부터가 참 특이하다. 콘클라베의 후보자이자 유권자인 추기경들이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의 내용이란 게 하나같이 '주님, 저는 아닙니다.', '주님, 제발 저는 뽑히지 않게 해주십시오.', '저는 아직 교황이 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라는 내용. 지식과 신앙심, 정치 능력을 갈고 닦은 추기경들마저도 큰 심적 부담을 가질 정도로 교황이 매우 큰 책임감과 의무를 요구하는 막중한 자리임을 나타내준다.
일반인의 눈에는 의아해 보이지만 사실은 꽤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교황이 되면 독실해서가 아니라 과로해서 일찍 천국에 간다고 할 만큼 업무량이 장난이 아니다.(일단 기본이 하루에 14시간, 일주일에 7일을 일해야 한다. 주일에 쉬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게다가 신자가 10억 명인 지구상에서 손꼽히는 세계 종교의 대표자이니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부담이다. 다른 종교는 최소한 각 지역별로 책임이 분산되어 있기라도 하지, 교황은 말 그대로 전세계 가톨릭을 이끌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이 막중하다.
암묵적인 교황 후보에 오를만한 인사라면 거의 대부분 추기경이나 대주교 등 천주교 내에서도 고위직인데 이런 직위를 포커쳐서 딸 리 없다. 그럼에도 교황 자리에 욕심을 내기는커녕 제발 되지 말아달라고 기도할 지경이면 얼마나 부담감이 심할지 짐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베네딕토 16세의 경우, "교황으로 선출됐을 당시 단두대 도끼날이 내 목에 떨어진 것 같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베네딕토 16세의 경우는 교황이 되고 싶은 적은 없었으나, 평소에 신앙교리성 장관으로서 초특급 네임드 신학자로 활약을 하였다보니 떠밀려서 교황직에 맡게 된 케이스. 그래서인지 선종으로 임기를 마치지 않고 다음 교황에게 교황직을 물려주고 나서 원래 가고자 했던 형과 함께 은거하는 길을 걷게 된다.
오프닝부터가 참 특이하다. 콘클라베의 후보자이자 유권자인 추기경들이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의 내용이란 게 하나같이 '주님, 저는 아닙니다.', '주님, 제발 저는 뽑히지 않게 해주십시오.', '저는 아직 교황이 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라는 내용. 지식과 신앙심, 정치 능력을 갈고 닦은 추기경들마저도 큰 심적 부담을 가질 정도로 교황이 매우 큰 책임감과 의무를 요구하는 막중한 자리임을 나타내준다.
일반인의 눈에는 의아해 보이지만 사실은 꽤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교황이 되면 독실해서가 아니라 과로해서 일찍 천국에 간다고 할 만큼 업무량이 장난이 아니다.(일단 기본이 하루에 14시간, 일주일에 7일을 일해야 한다. 주일에 쉬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게다가 신자가 10억 명인 지구상에서 손꼽히는 세계 종교의 대표자이니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부담이다. 다른 종교는 최소한 각 지역별로 책임이 분산되어 있기라도 하지, 교황은 말 그대로 전세계 가톨릭을 이끌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이 막중하다.
암묵적인 교황 후보에 오를만한 인사라면 거의 대부분 추기경이나 대주교 등 천주교 내에서도 고위직인데 이런 직위를 포커쳐서 딸 리 없다. 그럼에도 교황 자리에 욕심을 내기는커녕 제발 되지 말아달라고 기도할 지경이면 얼마나 부담감이 심할지 짐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베네딕토 16세의 경우, "교황으로 선출됐을 당시 단두대 도끼날이 내 목에 떨어진 것 같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베네딕토 16세의 경우는 교황이 되고 싶은 적은 없었으나, 평소에 신앙교리성 장관으로서 초특급 네임드 신학자로 활약을 하였다보니 떠밀려서 교황직에 맡게 된 케이스. 그래서인지 선종으로 임기를 마치지 않고 다음 교황에게 교황직을 물려주고 나서 원래 가고자 했던 형과 함께 은거하는 길을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