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명 | 어둠속의 댄서 |
영문명 | Dancer In The Dark |
장르 | 드라마, 뮤지컬 |
러닝 타임 | 140분 |
개봉 일시 | 2001년 2월 24일 |
감독 | |
출연 | |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
1. 개요[편집]
2. 시놉시스[편집]
미국 워싱턴 주의 싱크대 공장에서 일하는 셀마(비요크 분)는 공장 직원들끼리 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에 참여해 노래부르고 춤 추는 것을 좋아하는 밝은 성격의 여공이다. 그녀 주변에는 친절한 경찰관 집주인 빌(데이비드 모스 분)과 린다(카라 시모어 분), 공장 친구인 캐시(카트린 드뇌브 분)[5] 그리고 그녀에게 계속 구애를 하는 제프(피터 스토메어 분) 그리고 누구보다 소중한 외동아들 진이 있다.
셀마는 병으로 눈이 멀어가고 있는데 유전인 탓에 그녀의 아들인 진도 얼른 수를 쓰지 않으면 그녀처럼 눈이 멀어갈 판이다. 셀마는 차근차근 돈을 모아가면서 아들의 수술을 준비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망가져버리기 시작하는데...
셀마는 병으로 눈이 멀어가고 있는데 유전인 탓에 그녀의 아들인 진도 얼른 수를 쓰지 않으면 그녀처럼 눈이 멀어갈 판이다. 셀마는 차근차근 돈을 모아가면서 아들의 수술을 준비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망가져버리기 시작하는데...
3. 내용 전개[편집]
1964년 워싱턴 주의 작은 마을에서 사는 셀마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시력을 잃어가는 아들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고군분투를 한다. 아들에게 병은 비밀로 한채 13살이 되는 생일날 수술을 해주기 위해 몰래 돈을 모아온 상황. 셀마에게 힘이 돼주는 사람은 셀마에게 집을 내준 부부인 경찰관 빌이다. 빌 또한 아내 린다의 탐욕에 빌빌거리고 있는 통에, 빌과 셀마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절친 사이이기도 하다.
하루는 빌이 셀마에게 아내의 낭비벽 때문에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죽고싶다고 고민 상담을 하러 갔을 때 셀마가 아들 때문에 수술비를 모은단 얘기를 듣고 눈이 해까닥 돌아가서, 여태 모은 돈 전부를 털다가 걸렸고, 그 사실을 들킨 빌은 오히려 셀마가 자신을 유혹했고 돈을 훔치려고 자신의 총을 빼앗아 난동을 피운다고 거짓말을 한 뒤 아내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한다. 그 후 돈을 돌려 받으려 몸싸움을 하던 중에 오발탄을 맞은 빌이 차라리 날 죽여달라고 애원하며 죽여주지 않으면 돈은 안준다고 돈가방을 잡고 버틴 탓에, 셀마는 오열하며 빌을 살해하게 된다. 이후 셀마는 살인죄 혐의를 받아 재판에 섰는데, 셀마의 지인들은 셀마한테 불리한 증언만 지껄였고 셀마의 변호사는 입을 닥치고 앉아 있었다. 결국 셀마는 1급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그 때마다 셀마는 상상 속의 뮤지컬을 펼친다. 뮤지컬 교실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에 참여했던 그 기억을 되살리면서 말이다.
나중에는 지인들 몇몇이 셀마를 살리기 위해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했으나, 선임 비용으로 아들의 수술비를 쓰려고 했단 걸 알아챈 셀마는 이를 거절한다. 결국 사형 집행일 날 교수형을 받기 직전[6] 캐시가 건내준 아들의 안경을 통해 아들이 무사히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에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노래를 부르던 도중 예정대로 사형 집행이 되는 씬으로 영화는 끝난다.
하루는 빌이 셀마에게 아내의 낭비벽 때문에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죽고싶다고 고민 상담을 하러 갔을 때 셀마가 아들 때문에 수술비를 모은단 얘기를 듣고 눈이 해까닥 돌아가서, 여태 모은 돈 전부를 털다가 걸렸고, 그 사실을 들킨 빌은 오히려 셀마가 자신을 유혹했고 돈을 훔치려고 자신의 총을 빼앗아 난동을 피운다고 거짓말을 한 뒤 아내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한다. 그 후 돈을 돌려 받으려 몸싸움을 하던 중에 오발탄을 맞은 빌이 차라리 날 죽여달라고 애원하며 죽여주지 않으면 돈은 안준다고 돈가방을 잡고 버틴 탓에, 셀마는 오열하며 빌을 살해하게 된다. 이후 셀마는 살인죄 혐의를 받아 재판에 섰는데, 셀마의 지인들은 셀마한테 불리한 증언만 지껄였고 셀마의 변호사는 입을 닥치고 앉아 있었다. 결국 셀마는 1급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그 때마다 셀마는 상상 속의 뮤지컬을 펼친다. 뮤지컬 교실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에 참여했던 그 기억을 되살리면서 말이다.
나중에는 지인들 몇몇이 셀마를 살리기 위해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했으나, 선임 비용으로 아들의 수술비를 쓰려고 했단 걸 알아챈 셀마는 이를 거절한다. 결국 사형 집행일 날 교수형을 받기 직전[6] 캐시가 건내준 아들의 안경을 통해 아들이 무사히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에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노래를 부르던 도중 예정대로 사형 집행이 되는 씬으로 영화는 끝난다.
4. 특징[편집]
라스 폰 트리에 영화 답게(...) '빛보다 눈부신 영화'는 개뿔 전개가 우울하다. 실상 시나리오는 주인공을 어떻게든 부조리적으로 죽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한 여성 인물을 폭력적으로 희생시키는 감독의 경향성 또한 여전하다. 많은 이들이 말하길 비요크의 존재감이 없었다면 이 역시 흔한 라스 폰 트리에 표 영화가 되었을 거라고. 실제로 비요크는 촬영 중 라스 폰 트리에와 계속해서 사사건건 전투를 벌였으며 그 결과로 나온 것이 이 괴상한 영화이다. 일상 시퀀스와 뮤지컬 시퀀스의 전환 때마다 라스 폰 트리에의 이죽거림과 비요크의 에너지가 충돌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 영화는 6mm 디지털 필름의 노이즈 심한 저채도의 핸드헬드로 촬영되었는데, 의외로 그간 트리에가 찍었던 영화들과는 달리 현실의 장면들에서만 6mm를 쓰며, 주인공이 상상하는 뮤지컬 장면에서는 2.35:1 비율의 와이드스크린의 깔끔한 촬영으로 바뀌는데 이런 극단적 대비가 극 내내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게다가 이 뮤지컬 장면에는 100여대의 카메라가 사용되었는데, 이래저래 도그마95 선언에 위배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작품에 나오는 음악들은 대부분 주연인 비요크가 만들고 불렀으며[7], 영화에 나오는 둔탁한 기계음, 필기하는 소리 등 일상 소음들이 음악으로 바뀌면서 뮤지컬 장면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영화 속에선 피터 스토메어와 같이 불렀던 I've seen it all은 공식 OST 앨범에선 톰 요크와 같이 부른 버전으로 실려 있다. 사실상 공식 OST 앨범인 Selmasongs는 비요크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약간은 이질적인 위치에 있는데 기괴함이나 실험적, 탐미주의적 경향성은 약한 대신 서정성이 강한 앨범이라고 보면 될 듯.
중간에 비요크가 사운드 오브 뮤직의 'My favorite things'를 부르는데, 다른 가수들이 부른 버전들과 비교했을 때 제일 우울한 버전일 것이다.
이 영화는 6mm 디지털 필름의 노이즈 심한 저채도의 핸드헬드로 촬영되었는데, 의외로 그간 트리에가 찍었던 영화들과는 달리 현실의 장면들에서만 6mm를 쓰며, 주인공이 상상하는 뮤지컬 장면에서는 2.35:1 비율의 와이드스크린의 깔끔한 촬영으로 바뀌는데 이런 극단적 대비가 극 내내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게다가 이 뮤지컬 장면에는 100여대의 카메라가 사용되었는데, 이래저래 도그마95 선언에 위배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작품에 나오는 음악들은 대부분 주연인 비요크가 만들고 불렀으며[7], 영화에 나오는 둔탁한 기계음, 필기하는 소리 등 일상 소음들이 음악으로 바뀌면서 뮤지컬 장면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영화 속에선 피터 스토메어와 같이 불렀던 I've seen it all은 공식 OST 앨범에선 톰 요크와 같이 부른 버전으로 실려 있다. 사실상 공식 OST 앨범인 Selmasongs는 비요크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약간은 이질적인 위치에 있는데 기괴함이나 실험적, 탐미주의적 경향성은 약한 대신 서정성이 강한 앨범이라고 보면 될 듯.
중간에 비요크가 사운드 오브 뮤직의 'My favorite things'를 부르는데, 다른 가수들이 부른 버전들과 비교했을 때 제일 우울한 버전일 것이다.
5. 평가[편집]
6. 여담[편집]
- 피터 스토메어의 경력에서 거의 발견하기 어려운 로맨스 롤을 부여받은 영화이다. 그간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로 로맨틱한 연기를 볼 수 있으므로 해당 배우의 팬이라면 꼭 보는 것이 좋다.
- 라스 폰 트리에의 회고에 따르면, 매일 촬영을 앞두고 비요크가 자신을 경멸한다고 말하고 침을 뱉었다고 한다. 나중에는 아예 본인이 촬영장에 들어오지도 못했다고.
- 트리에는 작중 비요크를 비난하는 역할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둘 사이의 험악한 관계 때문에 촬영 중 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 계획을 없던 것으로 했다.
- 비요크는 첫번째 촬영에서 총격 씬을 찍은 뒤 세트를 떠나 3일 동안 사라졌다고 한다.
- 비요크의 역할인 셀마는 두꺼운 근시 안경을 썼는데, 이 때문에 비요크는 이 안경의 도수를 상쇄시킬 콘택트 렌즈를 껴야만 했다.
- 본래 카트린 드뇌브의 역할은 프랑스계 이민자가 아니라 아프리카계 미국인 캐릭터였다.
- 블루레이가 버전에 따라 화면 차이가 꽤 심하다. 한 버전은 전체적으로 화면이 어둡고 특히 일상 장면 대부분이 거의 세피아톤에 가까운 저채도라서 뮤지컬 장면으로 전환될 때의 대비가 극명한데 비해, 다른 버전은 일상 장면과 뮤지컬 장면이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밝기와 채도가 선명하다.
이 버전이 눈은 덜 아프다원본 필름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는 불명. 다만 후자의 버전은 무슨 이유인지 오프닝 Overture에서 나오는 유화들이 전부 삭제되고 검은 화면에 Prologue만 썰렁하게 떠 있는 화면으로 대체되어 있다.- 국내 재개봉판은 후자의 버전으로 상영되었는데, VOD로 정식 유통되는 버전은 오프닝이 아예 삭제되어 있다. 극장 상영판에서부터 잘렸는지는 불명.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리스트에 들어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 비요크는 이 영화가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서 이후 한동안 연기를 완전히 포기했었다.
- 국내 개봉 당시 주인공 셀마와 같은 처지를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미혼모의 사연이 알려져 수입사에서 모금 운동을 하기도 했다.#
- 총 $12.5M(USD)의 예산이 투자되었으며 최종 흥행 성적은 $45.6M으로 순이익을 남겼다.
[1] # 국내 최초 개봉 당시 포스터(...). 판의 미로급 낚시[2] 피터 스토메어와 함께 부른 영화 버전이다.[3] 곡이 좀 더 깔끔하고 완급조절이 잘 되어 있으며, 국적불명의 스캣 후렴부가 첫번째 프레이즈에서 두번째 프레이즈로 이동한 것 등 여러 변화가 있다.[4] 1990년에 '주니퍼 트리'에서 주연을 맡았던 것이 전부이다.[5] 작중 셀마는 성씨인 크왈다(Cvalda)로 부른다.[6] 셀마가 필사적으로 저항한 터라 집행관들이 보조판까지 들고 와야 했고, 용수를 씌우려 하자 자긴 어차피 눈이 안 보이니 얼굴 덮지 말라고 고집을 피운 덕에 집행관이 안 덮고 해도 되는지 윗선에다 물어보고 있던 상황이었다.[7] 다른 배우들도 끼어들곤 한다. 'Cvalda'에선 카트린 드뇌브, 'I've seen it all'에서는 피터 스토메어, '107 steps'에서는 시오반 펠론 등.[8] KUKL에서 보컬을 맡던 시절 만났던 기타리스트인 쏘르 엘든(Thor Eldon)과의 연애 중이던 1986년 신드리(Sindri)라는 이름의 남자아이를 낳아 사실상 혼자 길러 왔다.[9] 비요크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이 영화 촬영할 때 감독이었던 덴마크인이 자신을 추행하려 그랬다는데, 저 프로필에 맞는 사람이 트리에 말고 있을리가. 참고로 첫번째 주연 영화이자 유이한 출연작이었던 "주니퍼 트리"의 감독은 미국인 여성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