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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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할선의 결정4. 활꼴의 넓이5. 할선법6. 기타7. 관련 문서

割線 / Secant line, Chord

1. 개요

과 두 점에서 만나는 직선.

2. 특징

할선을 그었을 때 안쪽의 할선은 , 원 테두리의 곡선은 라고 하며, 원 위에 할선을 그으면 호와 현으로 둘러싸인 활꼴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때, 원에서 가장 큰 할선을 지름이라고 한다. 할선에서 수직이등분선을 그릴 때, 할선과 호의 거리가 가장 짧은 선분이 시가 된다.

접선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면, 원과의 교점이 두 개인 직선이 할선이고, 접선은 교점이 한 개이다. 접선에 비해서 아무렇게나 찍찍 그리면 만들어져서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원에서의 다양한 용어들을 정의하는데 유용하다. 접선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접선을 원과 할선의 두 점의 거리를 0으로 수렴시킨 극한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수학(2015)에서 원에 관련된 단원이 나오므로 자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판별식 D나 원의 중심으로부터 직선까지의 거리가 원의 반지름보다 커야 한다는 것을 이용한다.

현은 따로 [math(mathrm{crd},x)]라는 표기를 하기도 한다.

3. 할선의 결정

좌표평면에서 할선은 원 밖의 한 점과 그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 원 밖의 두 점 등으로 결정될 수 있는데, 이때 기울기나 두 점의 위치에 따라서 할선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원 밖의 한 점과 그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 : 원과 접할 때의 기울기를 각각 m, m'(m<m')라 하면 할선이 생기기 위해서는 기울기 M이 m<M<m'이어야 한다. 단, 그 점에서 y축 방향과 평행한 직선이 접선 또는 할선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접선인 경우는 나머지 접선의 기울기 m이 음수이면 M<m이어야 하고, 양수이면 M>m이어야 한다. 할선이라면 나머지 접선의 기울기가 각각 m(<0), m'(>0)인 경우 M<m 또는 M>m'이어야 한다.
  • 원 밖의 두 점의 위치 : 두 점을 잇는 직선의 방정식과 원의 방정식을 연립하여 이차방정식을 세운 후, 그 이차방정식의 판별식의 값이 0보다 크면 교점이 2개이므로 할선이 만들어진다. 눈대중으로 파악하거나 연필과 자를 이용하여 두 점을 직접 연결하는 직관적인 방법도 있다.

4. 활꼴의 넓이

파일:cir.png
원점을 중심으로 하고 반지름이 1인 원을 가정하고, 그 원의 한 할선을 [math(x=k)] (단, [math(0<k<1)])라 하자. 이때 할선 오른쪽의 넓이는 부채꼴 [math(rm AOB)]의 넓이에서 이등변삼각형 [math(rm AOB)]의 넓이를 뺀 값과 같다. [math(overline{rm AO})]와 [math(overline{rm OC})]가 이루는 각의 크기를 [math(theta)]라 하면 [math(cos theta = k =)] ([math(overline{rm OC})]의 길이)가 성립하고, 부채꼴의 넓이는 [math(dfrac{1 cdot 1 cdot 2theta}{2} = theta)]이고, 이등변삼각형의 넓이는 [math(k cdot)] ([math(overline{rm AB})]의 길이) [math( /,2 = k cdot dfrac{2,mathrm{crd},theta}{2} = k sin theta)]이다. 따라서 할선 오른쪽 부분의 넓이는 [math(theta - k sin theta)]가 되는데, 여기서 [math([sin theta]^2 + [cos theta]^2 = 1)]이므로 [math(sin theta = sqrt{1 - k^2})]이고, [math(k = cos theta)] 이므로 [math(theta = arccos k)]이다. 따라서 식을 변형하면 [math(arccos k - ksqrt{1-k^2})] 가 되며, 이는 할선으로 분할된 두 부분 중 크지 않은 부분의 넓이이다. 반대로 작지 않은 부분의 넓이는 원의 넓이에서 크지 않은 부분의 넓이를 뺀 것이므로 [math(pi - arccos k + ksqrt{1-k^2})] 이다.

반지름이 [math(a)] (단, [math(a>0)])인 원의 경우 넓이가 [math(a^2)]배가 되고, 중심을 원점으로 잡는다면 [math(x=k)]가 할선이 되기 위한 양수 [math(k)]의 범위는 [math((0,,a))]가 되므로 [math(k)] 대신 원의 중심 [math(rm O)]에서 할선에 수직인 방향으로 직선을 그렸을 때 할선과의 교점을 [math(rm A)], 할선 방향으로의 원과의 교점을 [math(rm B)]라 할 때 [math(overline{rm OA})]와 [math(overline{rm OB})]의 길이의 비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는 분할된 두 영역 중 크지 않은 부분의 넓이가 [math(a^2(pi- arccos k+ksqrt{1-k^2}))]가 된다.

원의 중심을 지나는 할선으로 구분된 두 영역의 넓이는 서로 같은데, 상술한 식 [math(a^2(pi- arccos k+ksqrt{1-k^2}))]에 k=0을 대입하면 넓이는 [math(dfrac{a^2}{2} pi)]임을 알 수 있고, 이는 원의 넓이의 절반에 해당한다.

5. 할선법

割線法 / Secant Method

방정식의 근을 찾는 방법 중 하나로, 여기서는 원 대신 해당 방정식의 곡선에 대한 할선, 즉 곡선과의 교점이 2개인 직선을 의미한다. 방정식을 [math(f(x)=0)]의 꼴로 만든 후 [math(f(x))]의 함숫값 2개를 이용하며, 다음의 식으로 정의된다.

[math({x}_{n}=dfrac{{x}_{n-2}f({x}_{n-1})-{x}_{n-1}f({x}_{n-2})}{f({x}_{n-1})-f({x}_{n-2})})]

예를 들어 [math(y=x^2)]와 [math(y=x)]의 교점을 찾는 경우, 근을 찾기 위해서 [math(x^2-x=0)]이라는 식을 이용할 수 있고 이를 [math(f(x))]라 하면 [math(f(x)=x^2-x=0)]의 해를 구해야 한다. 함숫값을 [math(x_1=2,,x_2=3)]이라고 하면 다음과 같다. [math(n=7)] 정도까지 [math(displaystyle lim_{n to infty} f(x_n))]이 수렴한다는 것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그 이후에는 수렴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근은 [math(x=0)] 또는 [math(x=1)]이지만 [math(x=0)]에 수렴하므로 모든 실근을 찾으려면 함숫값을 다양하게 설정해야 한다.

[math(n)]
[math(x_n)]
[math(f(x_n)=(x_n)^2-x_n)]
1
2
2
2
3
6
3
-1.5
3.75
4
9
72
5
2.076...
2.236...
6
-1.854...
5.295...
7
-4.951...
29.471...
8
1.176...
0.207...
9
-1.220...
2.708...
10
-1.375...
3.268...
11
0.466...
-0.248...
12
-0.336...
0.449...
13
-0.180...
0.213...
14
0.040...
-0.038...

6. 기타

  • 문화어로 '가름선'이라고 한다.
  • 할선 n개를 이용하여 원을 최대 몇 개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수학 시험에 간혹 출제된다. 할선이 n개 그려져 있을 때 1개의 할선을 더 그리면 (n+1)개의 영역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과 맨 처음에 1개의 영역이 있다는 점을 이용하면, n개의 할선으로 1+1+2+3+...+n=(n2+n+2)/2개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원과 현 사이의 거리와 원의 반지름을 이용하여 피타고라스 정리를 통해 현의 길이를 구할 수 있으며, 각종 수학 시험에서 응용 문제로 간혹 등장한다.
  • 어떤 정다각형의 대각선은 그 정다각형에 외접하는 원의 현이며, 이를 연장하면 할선이 된다.
  • 금지를 의미하는, 원 안에 대각선이 있는 표시에서 그 대각선은 원의 현이며, ⊘ 기호에서 직선 부분은 가운데 부분의 원의 할선의 일부처럼 보인다.

7.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