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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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아프리카 지구대는 이름 그대로 아프리카의 동부에 발달한 지구대(地溝帶)이다. 판의 발산형 경계에 있기 때문에 '동아프리카 열곡대(裂谷帶)'라고도 하며, 최신 서적에서는 이 표기를 더 많이 사용한다.

중동 레바논의 베카 계곡 부터 동남아프리카 모잠비크 까지 이어진 대(大)지구대(The great rift valley)의 일부로 보며, 북쪽으로는 에티오피아지부티 국경지대에 걸쳐있는 아파르 지방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는 모잠비크에 이르는 거대한 지각판의 발산 경계이다.

2. 자연[편집]

유명한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과 올 도이뇨 렝가이 화산 등이 있다. 다나킬 사막도 이곳에 있으며, 사막의 이색적인 풍경도 지질활동 덕에 생겨난 것이다.

물덕들에게 시클리드 산지로 잘 알려진 말라위, 탕가니카, 빅토리아 호가 모두 이 협곡을 따라 줄줄이 나 있다.

특히 이 지구대의 계곡은 초기 인류의 진화가 일어난 인류 진화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직립보행을 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화석으로 유명한 "루시"의 화석도 이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그 외에도 인류의 조상 화석들이 다수 발굴되어 인류의 조상들이 이 지역에서 발생 진화했다는 게 확실해 고인류학의 보물섬이나 마찬가지이다. 지구대 계곡에는 큰 강이 많고 퇴적이 빨라 인류 화석이 보존될 가능성이 높다.

3. 대륙 이동설[편집]


동아프리카 지구대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설명된 NHK 다큐멘터리 '지구대기행'이다. 아래의 사진이 나오는 부분은 44분 부근이다.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항목 상단의 사진을 다시 보면, 땅이 찢어지면서 나타난 반복적인 계단식 지형을 위성에서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일:external/s12.postimg.org/africa_future.png

동아프리카 지구대가 아프리카를 둘로 나누고 있다. 먼 훗날 소말리아 전체와 에티오피아 일부, 지부티의 절반, 케냐탄자니아의 대부분, 모잠비크의 일부분은 따로 인도양 쪽으로 떨어져 나와 소대륙이 될 가능성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