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서양음악사)] ||<-3><table bordercolor=#f28e1c><table align=right><table width=450><bgcolor=#ffffff> [[파일:Locatelli.png|width=420]] || ||<-3> 코르넬리우스 트로스토(Cornelis Troost) 작 판화, 1733년 || ||<-3><bgcolor=#f2b400> {{{+2 '''Pietro Antonio Locatelli''' }}} || ||<-2><bgcolor=#f2b400> {{{#white '''출생'''}}} ||<bgcolor=#ffffff>[[1695년]] [[9월 3일]] [br][[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Banner_of_the_Holy_Roman_Emperor_%28after_1400%29.svg.png|width=23]] [[신성 로마 제국]] [[파일:밀라노 공국.png|width=23]] [[밀라노 공국]] [[밀라노]]|| ||<-2><bgcolor=#f2b400> {{{#white '''사망'''}}} ||<bgcolor=#ffffff>[[1764년]] [[3월 30일]]^^(향년 69세)^^ [br][[파일:450px-Statenvlag.svg.png|width=23]] [[네덜란드 공화국]] [[암스테르담]]|| ||<-2><bgcolor=#f2b400> {{{#white '''직업'''}}} ||<bgcolor=#ffffff>[[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목차] ||[youtube(k4QmQfcyu9c, width=480, height=230)]|| ||<bgcolor=#dcdcdc>▲후술할 로카텔리의 역작, 협주곡집 《바이올린의 기법''L'arte del Violino(Op.3)''》 중 11번 협주곡. 1, 3악장의 카프리치오가 압권. 카메레타 디 산타 체칠리아 연주 || ||[youtube(fEMZY2B8-kA, width=480, height=230)]|| ||<bgcolor=#dcdcdc> ▲합주 협주곡 '크리스마스' f단조, Op.1 no.8. || == 개요 == [[바로크]] 시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당대의 [[바이올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선배 [[안토니오 비발디]]를 뛰어넘는 폭넓은 독주 바이올린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생애 == [[밀라노]] 인근의 베르가모(Bergamo)에서 출생했으며, 불분명한 유년시절 이후 [[아르칸젤로 코렐리]]를 사사했고, 주로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였다. 오늘날에는 [[클래식덕후]]들도 그냥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하고 넘길 만큼 [[안습]]해진 위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실 [[파가니니]] 이전의 얼핏 빈곤해 보이는 바로크 바이올린 음악세계에 '''[[충격과 공포]]급의 비르투오조적인 연주 테크닉을 소유하고 있던 [[먼치킨(클리셰)|먼치킨]] 바이올리니스트'''였다. == 작품세계 == 로카텔리 역시 많은 [[바로크]] 작곡가들처럼[* 오늘날 바로크 시대가 클래식 음악 위상에서 [[바흐]] [[헨델]] 빼면 쩌리들로 취급되는 안습한 시대처럼 여겨지는 것도, 그 당시 난다 긴다 하던 괴물들이 한꺼번에 역사 속에서 잊혀져버렸기 때문인 것도 있다. 시대적 한계는 있었지만 당시 사람들도 환경이 허락하는 한 어떻게든 예술세계를 넓히기 위해 분투했고 탐구했으며 실험했는데, 오늘날 그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없던 셈 취급당하게 된 건 어찌 보면 아쉬운 부분이다.] 적잖은 작품들이 유실되었고 아직도 음악학자들이 잊혀진 악보들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다작 작곡가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하지만 그 역시도 6곡이나 12곡으로 구성된 협주곡집이나 소나타집을 많이 편찬했고, 연주회 이외에 작곡 활동에도 나름 많이 신경을 썼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로카텔리는 [[안토니오 비발디|비발디]]나 [[주제페 타르티니|타르티니]]와 함께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기교파 작곡가로 손꼽히고 있는데, 실제로 그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다고 한다. 로카텔리는 [[비르투오소]]라고 할 수 있는 자기 자신만을 위한 곡을 많이 썼으며, 실제로 음악학자들은 로카텔리의 바이올린 기교를 저 파가니니의 기교와 비교 분석하기도 한다고. 이것만으로도 로카텔리의 음악세계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설명이 충분할 것이다.]](…) 여러개의 협주곡집을 출판했지만 그 중에서도 로카텔리 음악의 [[최종보스]]급으로 손꼽히는 작품집이 있으니, 바로 이하에 소개할 협주곡집 '''《바이올린의 기법》'''(L'arte del Violino)이 되시겠다. === 협주곡집 《바이올린의 기법》 === '''12 Concertos for Solo Violin, Strings, and Basso Continuo, 《L'arte del Violino》, Op.3''' (12 violin concertos with 24 Capriccios ad lib) ||<table align=center> [youtube(HGuBCas2vf4)] || ||<bgcolor=#dcdcdc> ▲ 바이올린 협주곡 Op.3 No.12, "화성(和聲)의 [[미궁]]"(Il Laberinto Armonico). [br]솔로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가학적인~~ 저 극단적인 카프리치오 카덴차(Capriccio No.23,[* 02:25부터 시작] No.24[* 13:30부터 시작]) [br]속의 바이올린 음가를 정확히 쫓아갈 수 있겠는가? || 이 골때리는 협주곡집은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수없는 특이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협주곡집 Op.3 은 총 12곡의 협주곡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협주곡들의 내용적 구성은 다음과 같다. * '''1악장 : 빠름''' - 현악 합주(Tutti) + 솔로(Solo) ▶ '''2~4분 동안의 솔로 바이올린 카프리치오 카덴차''' ▶ 현악 합주(Tutti) * '''2악장 : 느림''' - 현악 합주(Tutti) + 솔로(Solo) ▶ 솔로 바이올린 카덴차[* 이 부분은 카프리치오로 쳐주지는 않는다.] ▶ 현악 합주(Tutti) * '''3악장 : 빠름''' - 현악 합주(Tutti) + 솔로(Solo) ▶ '''2~4분 동안의 솔로 바이올린 카프리치오 카덴차''' ▶ 현악 합주(Tutti) 즉, 이 협주곡집에 존재하는 바이올린 카프리치오는 1곡당 2개에다 총 12곡이니까 24개가 나온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가 '''가히 초절기교 수준으로 어렵다.''' 카프리치오가 아닌 일반 솔로 파트도 끔찍하게 어렵다. 실제로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바로크]] 시대 바이올린 곡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 the most difficult violin display passages of all Baroque literature."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사실, 따지고 보면 내용상 별 특별하달 것도 없다. 곡의 해석이나 묘사를 하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무슨 전위적인 시도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다양한 화음들이 바로크 특유의 악풍을 따라 변화해가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 그 화음들이 대략 1~4옥타브 정도로 넓은 범위에 흩어져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최소 '''16분음표 이상'''[* 기본박자가 워낙에 빨라서 실제로는 32분음표 수준. 게다가 세계구급 굇수들은 4분음표를 여섯으로 쪼개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으로 밀집시킨 채, 자신의 왼손 손가락들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갈듯 말듯한 상황에서(…) 극도로 빠르게 연주해야 한다. 그러니까, '''그냥 테크니컬하게 어렵다.''' ~~[[피아노]]로 따지자면 아마 [[아메데 메로|이 분]]과 비슷한 포지션?~~ 그리고 솔로 바이올린이 혼자 겁나게 빠른 속도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동안, 현악 합주를 맡은 동료 주자들은 ~~야속하게도~~ 최소한의 지속저음(통주저음) 반주도 끊어버린 채 모두가 솔로를 지켜보고 있다.(…) 그 중의 압권이 바로 마지막 No.12 "화성의 미궁" 으로, 위 영상에서 보듯이 ~~솔로 바이올린을 작정하고 엿먹이려는 듯한~~ 가혹한 기교를 요구하고 있다. No.23 카프리치오의 경우, 악보야 저렇게 희멀겋게 덩그러니 있지만, 그냥 저기서 작곡가가 던져준 음표들을 가지고 32분음표 이상으로 빽빽한 숲을 만들어서 연주하라는 얘기다.(…) ~~어째 제목이 "[[미궁]]" 인 곡들은 제정신인 곡이 없다~~ 중간에 보면 오선지를 아예 저 멀리 돌파하는 음표들도 있다.(…) ~~E현 다 끊어지겠다 이놈들아~~ 무엇보다도 웃기는 사실은 바로 이 곡의 첨언. 로카텔리는 "화성의 미궁" 1악장 카프리치오 시작점에다 '''"facilus aditus, difficilis exitus"''' 라고 붙여 놓았다. 번역하면... 그렇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찰지구나!~~ ~~레알 바이올린 주자를 엿먹이려고 한 게 분명하다~~ [[파일:NmLFGm9.jpg|width=550]] "화성의 미궁" 1악장 카프리치오의 음표들을 풀어놓으면 대략 이런 모양이 된다.(…) ~~[[지옥|여기 들어온 바이올리니스트는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 관련 문서 == * [[클래식 관련 정보]] * [[바로크 음악]] *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분류:이탈리아의 작곡가]][[분류: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분류:바이올리니스트]][[분류:1695년 출생]][[분류:1764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