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수필]][[분류:베스트셀러]] || [[파일: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jpg]] || [[파일:죽떡볶이2.jpg ]] || > "자기가 지금 힘든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 이유 없는 허전함에 시달리면서." > "우리는 울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 "괜찮아, 그늘이 없는 사람은 > 빛을 이해할 수 없어." [목차] == 소개 == 기분부전 장애에 걸린 한 여자의 이야기. 전반부는 상담녹취록이며 후반부는 일기장 스타일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인지도가 높은 책이며, 2018년 8월 2주~4주 동안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다.[[https://book.naver.com/bestsell/bestseller_list.nhn?cp=kyobo|#]] == 등장인물 == * 주인공 상담 진료실에서 우울증 치료를 위해 상담을 받고 있는 주인공. 편입 [[대졸]]이며 직업은 홍보마케팅으로 회사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소음]]에 매우 예민해서 회사에서 키보드 소리가 나면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다. 개인 SNS에 [[관종|특별해 보이고 싶어서]] 가식적인 삶을 올리는 편이다. 중학생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 언니한테 '불편하다'고 말했더니 [[쌤통|울어서 후련했다.]] 상대방이 본인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경우, [[살인|목을 조르고 싶다]]는 [[분노조절장애|충동이 있다.]] * 선생님 주인공이 상담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겠다고 하자 허락한 상담사. 책 내용에는 상담할 때 무조건 주인공의 편만 들어준 것으로 나온다. * 엄마 자녀에게 [[흙수저|집안 형편이 어렵다]]고 알려준다. * 아빠 엄마와 주인공을 때리고 집안 살림을 박살냈다. * 언니 주인공에게 [[가정폭력]]에 대해 입단속을 시켰으며, 성실하게 살라고 조언해준다.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사주는 편이나 주인공이 대들면 회수해 갔다. 자기 옷을 못 입게 하면서 주인공의 옷을 입을 때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자기가 사준 옷이라서 입어본 확률이(...).] * 친구들 주인공이 [[공감]]을 잘 해주는 것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정작 주인공은 친구나 우정에 대해 큰 기대도 없고 관심도 없다. * 그 친구 주인공의 [[인스타그램]]을 차단했다. == 줄거리 == > 환청이 들리고, 환상을 보고, 자해를 하는 것만이 병은 아니다. 가벼운 감기가 몸을 아프게 하듯이, > 가벼운 우울도 우리의 정신을 아프게 한다. - 첫 문장 == 평가 == [[우울증]]에 걸린 20대 여성의 [[일기장]]이므로 젊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사기 쉬웠다. 또한, 우울증 독자의 경우 저자가 겪은 우울증의 경험과 감정, 상담 경험을 읽고 공감하며 재차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수필]] 문학으로써, 찌질하게 보일 수 있는 생각들을 가감없이 책 속에 풀어냈다. 두려워 말을 하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속에 품고 있는 이야기들을 독자 대신 이야기해줌으로써 이러한 생각도 두려움 없이 마주하고 풀어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용기를 준다. === 비판 === 애매모호하고 직업 특성상 주인공의 편만 들어주는 상담사의 조언은 마치 기성 [[자기개발서]]의 조언들과 매우 흡사하다. 수필이기 때문에 자기개발서와는 달라야 하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다. [[바넘 효과]]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자신에게 우울한 순간들이 왔을때 해결할 수 있겠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가 없이 이것도 괜찮아, 저것도 괜찮아 류의 이야기만 적혀있기 때문에, 기존 [[힐링]] 도서들의 문제점과 같이 독자들에게 [[현실도피]]를 일으킬 여지가 있다. 성찰을 위해서라면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인문고전]]이나 심리학 고전을 읽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 에세이 장르 == [[파일:한국서점__죽떡먹__장르.jpg]] 한국의 에세이 장르 하나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 떡볶이 류 서적'''등의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발매 당시에는 호평이었으나 카피캣들이 우후죽순 늘어나자 비판을 받게 된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비슷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