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한 가정 혹은 개인이 사는 '두번째 차' 를 말한다. 출퇴근용 및 장보기, 근거리 통학용으로는 [[경차]] 이상의 세컨카를 구매하거나 영업용으로는 [[화물차]], [[승합차]], 레저용의 [[MPV]]나 [[SUV]], [[픽업트럭]] 그리고 운전의 재미를 충족하기 위한 펀카 용도의 [[스포츠카]]나 [[핫해치]] 등의 세컨카들도 있다. == 역사 == '1인당 1차' 개념을 가진 [[미국]]이나 일찍이 경제력이 높았던 [[유럽]]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보편화된 개념이었으나 [[1980년대]]만 해도 한 가정에 소형차만 있어도 중산층 취급을 받던 [[한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에야 부각된 개념이다. [[1990년대]]부터 계속되는 떡밥인 "우리보다 국민소득이 n배나 높은[* n의 값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왔다.] 일본은 경차와 소형차가 잘 팔리는데 왜 우리나라는 [[중형차]] 이상만 선호하느냐?"에 대한 대답도 어느 정도 세컨카와 연관을 찾을 수 있는데, 200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1가구당 1차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이왕 사는거 중형차 이상으로 사겠다는 사람이 많아 판매 비율상으로는 중형차 이상의 비율이 높았지만, 일본은 세컨카 수요로 마구 팔려나가는 [[경차]]와 [[소형차]]가 판매 비율에 섞였기 때문에 판매 비율상으로는 중형차 이상의 비율이 낮았다. 그러나 2006년까지만 해도 한국의 인구당 자동차 대수는 1인당 0.3대로 1인당 0.6대인 일본에 비해 적었다. 즉 중형차 이상의 판매 대수로만 따지면 일본도 만만찮았던 것. == 퍼스트카와 차이점 == [[https://news.hmgjournal.com/TALK/%EC%84%B8%EC%BB%A8%EB%93%9C%EC%B9%B4%EC%9D%98-%EC%A1%B0%EA%B1%B4|일상을 바꾸는 매력적인 세컨드카의 조건]] 일반적인 가정의 대부분은 패밀리카를 퍼스트카로 가지고 있으므로, 세컨드카는 일반적으로 퍼스트카와 다음의 항목들을 고려하여 성격이 다른 차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남편이 새 차를 사면서 아내에게 기존에 타던 차를 줄 때, 그 새 차도 기존에 타던 차와 비슷한 성격인 경우의 예외도 있다.] * 성능: 패밀리카는 공도를 주행하는데 무난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세컨드카로는 서킷주행을 염두에 둔 성능이 좋은 스포츠카류를 구입하거나, 험로주행을 염두에 둔 바디 온 프레임 형식의 SUV를 구입할 수 있다. 아니면 단지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에 의의를 둔 경차를 구입할 수도 있다. * 편의장비: 세컨드카는 보조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이용하는 시간이나 거리가 적다면 편의장비가 부족한 차량도 세컨드카가 될 수 있다. 가령 뒷좌석 편의장비 필수요소라 일컫는 뒷좌석 송풍구 / 뒷좌석 열선 시트 / 뒷좌석 암레스트가 세컨드카에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없는 요소가 된다. * 크기: 패밀리카는 성인 네 명이 타기에 적당한 공간을 지니고 있다. 세컨드카로는 한 두명만 탈 것을 염두에 둔 차(경차, 소형 SUV, 스포츠 세단 등)을 구입하거나[* 크기가 작아 패밀리카 대비 운전이 쉽다.], 반대로 다섯 명 이상 탈 것을 염두에 둔 차(대형SUV, RV 등)를 구입할 수 있다.[* 네 명이 타도 상관없으므로 퍼스트카의 역할 또한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 화물 적재용 차량이 필요하면 소형상용차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 유지비: 패밀리카와 다른 연료를 쓰는 세컨드카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전기차. 연료비용이 압도적으로 적게 들지만 주행가능거리가 한정적이고 충전에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전기차는 시내 주행용으로만 사용하고 장거리용으로는 패밀리카를 쓰는 경우도 있다. * 용도: 업무용으로 쓸 [[트럭]], [[버스]], [[견인차]], [[밴]]등의 차량은 가족들과, 혹은 개인용으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때문에 업무 용도로 자동차를 주로 쓰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개인용 혹은 가족용으로 쓸 세컨드카를 구비해 두는 경우가 많다. 다만 택시의 경우 베이스가 패밀리카인 만큼 승객을 받지 않을때는 차량을 가족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조합 예시 === * [[남편]]이 [[중형차]] 이상 - [[아내]]가 [[경차]][* 다만 경차에 대한 인식 때문인지 최근에는 경차 대신 아내가 준중형 차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경차는 보복운전을 당할 위험이 크고 차량의 크기 때문인지 경차를 깔보고 만만하게 생각하여 차선도 잘 안끼워주는 경우가 많은데 준중형부터는 고급 옵션도 많이 들어가고 무엇보다 차량의 크기가 중형차에 가까워 어느정도 자세가 나오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차선에 안 끼워주는 문제도 없는편 특히 제일 중요한 안전 문제도 경차에는 어느 정도 있지만 준중형 차는 어느 정도 크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없다.] : 가족이 함께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남편의 차로는 후방좌석도 어느 정도의 편의장비와 안락함이 갖춰진 5인승 이상의 승용차를 구매하고 (패밀리카), 그 외에 장보기나 맞벌이 출퇴근용으로 아내는 연비가 좋은 경차--경차 연비 안 좋다...--나 [[소형차]], 혹은 [[준중형차]]를 구매한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한국에서 대부분의 가정은 남편 쪽이 패밀리카를 몬다. * 출퇴근 목적의 승용차 - 레저 목적의 [[SUV]] 혹은 [[MPV]]: 미국의 승용차+픽업트럭의 조합과 유사하지만 한국에서 좀 더 흔하게 보이는 조합으로, 평일 출퇴근 용도로는 승용차를 사용하고 주말 레저용으로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SUV]] 혹은 [[MPV]]를 구비하는 경우이다. * 출퇴근 목적의 승용차 - 레저 목적의 [[픽업 트럭|픽업]]: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더 자주 보이는 조합으로, 출퇴근용으로는 [[연비(자동차)|연비]]가 좋은 승용차를 사용하고, [[캠핑]]등의 오락용으로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픽업 트럭을 구비하는 경우. * 일상 용도의 승용차 - [[스포츠카]]: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있는 사람들 혹은 펀드라이빙을 즐기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조합. 퍼스트카로는 운전이 편안한 승용차 혹은 실용적인 경차를 쓰고, 여가 시간에 운전을 즐기기 위해 스포츠카를 세컨카로 구매하는 경우. * 일상 용도의 준중형이상의 승용차 - 경차: 개인이 장거리 여행용이나 드라이빙용, 기타 레저용으로는 실내공간도 넓고 좀 더 편한한 준중형 이상의 승용차를 구비해 두고, 장보기용 및 근거리 이동용으로 경차를 구매하는 경우. * 패밀리카 용도의 중형이상 승용차 혹은 SUV, 미니밴 - 펀 드라이빙 용도의 스포티한 성향의 자동차: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가장들이 패밀리카 용도의 미니밴, SUV 혹은 승용차를 구비해 두고 운전의 재미를 즐기기 위해 스포티한 성향의 스포츠카, 핫해치, 스포츠 세단등을 구비해 두는 경우. * 업무 용도의 [[택시]], [[버스]], [[트럭]], [[밴]], [[견인차]] 등 상용차 - 일상 용도의 승용차: 운수업 종사자들이 업무용으로 상용차나 특수차를 운전하고 사적인 용도로 쓸 개인용 승용차를 구비해 두는 경우. [[분류: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