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순우리말 == === 동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소)] === [[만두]]나 [[찐빵]]의 속재료 === 만두나 찐빵 따위 속에 들어가는 속재료로 앙금이라고도 한다. '[[앙꼬]]'라고도 하는데, 이건 [[팥소]]를 뜻하는 일본어 あんこ에서 온 말이다. 흔히 속이라고 일컫는 내용물. 음식에 따라 다르나 흔히 팥을 삶아서 으깬 것이나 두부에 부추 같은 채소를 썰어넣고 양념한 것들이 일반적이다. 고기나 김치를 쓰기도 한다. 만두나 찐빵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로, 간과하기 쉽지만 소가 맛이 없으면 먹을 만한 물건이 못 된다. 똑같이 소를 넣고 만드는 음식이지만 송편은 겉의 떡이 중요하고 만두/찐빵은 안의 소가 중요하여, '''떡 먹는 것은 송편이고 소 먹는 것은 만두'''라는 말도 있다. 분명 이 소에 따라 무슨 음식인지가 갈리는데도 만두피나 찐빵의 빵 같은 겉부분보다 덜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위. 2008년 [[중국]]에서 이 소를 [[골판지]]로 만들어서 문제가 되었다. 당국에서는 "[[기자]]가 [[기레기|기삿거리가 없어서 날조했다]]"라고 해명했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 때도 똑같은 소리가 나왔다는 걸 보니 사실이었던 듯. 뿐만 아니라 과거 시험에서 부정행위로 만두 속에 커닝 페이퍼를 넣어놓거나, [[월병(과자)|월병]] 속에 [[지폐]]를 소로 써서 [[뇌물]]용으로 만드는 걸로 악용되기도 한다. === '-[[었]]-', '-[[겠]]-' 뒤의 [[하오체]] 어미 '-소' === [[하오체]]에서 선어말어미로 '-[[었]]-', '-[[겠]]-'이 나타나는 경우 종결어미는 '-소'가 된다. 아마 '었오'로 이어지다 보니 '었소'가 되는 것 같다. 한편 어근에 '[[ㅅ]]'이 있는 경우 [[매개모음]] '-으-'가 들어가지 '-소'가 되지는 않는다("[[노]]를 젓으오"). 이 어미와 1번 동물 소와 엮는 [[말장난]]도 있다. A [[젖소]]와 B 젖소가 싸우면 누가 이기겠느냐는 질문.[[http://www.eduman.com/board/zboard.php?id=edu_data_04&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3&PHPSESSID=f1737afed87d2b008fc10e40ede056ac|#]] == 1자 한자어 == === 簫, [[퉁소]] 소 === 길이가 다른 16개의 대나무 관을 나무틀에 꽂아 만든 [[국악기]]로 봉소(鳳簫)라고 불린다. 팬플룻과 비슷한 구조로 생각하면 된다. 다만 관들이 양쪽 끝의 것들이 가장 길고 가운데로 갈수록 점차 짧아지는 점이 다르다. 아악에서 쓰이며, 지, 약, 적과 함께 죽부(대나무류)에 속한다. === 所, 바 소 === [[고려]] 시대의 특수행정구역으로 일반 부락보다 열등한 위치에 있었다. 국사 교육과정상으로는 주로 "향(鄕)·소(所)·부곡(部曲)"이 세트로 등장한다. 조선 초기까지 남아있다가 사라졌다. === 訴, 하소연할 소 === * [[법 관련 정보]] 법원에 특정한 권리 주장에 대해 심판해서 그 권리를 보호해 달라고 청구하는 것. 법률의 [[상소(법률)|상소]](上訴)는 이 글자를 쓴다. === 疏, 트일 소 === 임금에게 올리는 글. 단어로는 [[상소]](上疏)라고 한다. == 한자 == === [[교육용 한자]] === 한국 한자음으로 '소'라고 읽는 한자는 [[교육용 한자]] 1800자 중 15자로 9번째로 많다. * [[小]] (작을 소): 읽기 [[8급 한자]]. * [[少]] (적을 소): 읽기 [[7급 한자]]. * [[所]] (바 소): 읽기 [[7급 한자]]. * [[消]] (사라질 소): 읽기 [[준6급 한자]]. * [[笑]] (웃을 소): 읽기 [[준4급 한자]]. '[[웃음]]'을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한자다. * [[素]] (흴 소): 읽기 [[준4급 한자]]. * [[掃]] (쓸 소): 읽기 [[준4급 한자]]. * [[燒]] (불태울 소): 읽기 [[준3급 한자]]. '燒酒/燒酎([[소주]])', '燒却(소각)', '燃燒([[연소]])', '燒夷彈([[소이탄]])', '全燒(전소)', '燒身供養([[소신공양]])' 등의 한자어가 있다.[* [[일본어]]에서는 이 한자를 '[[구이|굽다]]'라는 뜻의 훈으로 やく라고 읽어 [[구이]] 요리에 '~焼き(やき)' 식의 이름을 붙인다. 한국어에서 '燒'는 그야말로 모조리 다 태우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과 비교했을 때 의미에 약간 차이가 있다.] * [[疏]] (트일 소): 읽기 [[준3급 한자]]. 위에서 언급한 상소(上疏) 외에도 "낯설다"라는 의미로 쓰인 한자어가 많다. '疏忽(소홀)', '疏外(소외)', '疏遠([[소원]])', 生疏(생소) 등. 그밖의 의미로 쓰인 예로는 '疏通([[소통]])', '疏明([[소명]])', '疏脫(소탈)', '疏開(소개)'[* 공습이나 화재 따위에 대비하여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 주민이나 시설물을 분산함.]이 있다. 약자는 '疎'이다. * [[蘇]] (깨어날 소): 읽기 [[준3급 한자]]. 대표적인 용례는 '蘇生([[소생]])'이다. '蘇聯([[소련]])', '耶蘇([[야소]])'와 같은 [[음역(번역)|음역]]어도 있다. [[북송]]의 문인 [[소동파]](蘇東波)를 비롯하여 현존하는 [[소씨]]들도 높은 확률로 이 글자를 쓴다. * [[訴]] (하소연할 소): 읽기 [[준3급 한자]]. 앞서 1자 한자어 문단에서 소개한 대로 법적으로 "재판을 걺"이라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일상적인 단어로는 '呼訴([[호소]])', '泣訴(읍소)' 등이 있다. * [[召]] (부를 소): 읽기 [[3급 한자]]. '召喚/召還([[소환]])', '召集([[소집]])' 등의 용례가 있다. * [[昭]] (밝을 소): 읽기 [[3급 한자]]. 교육용 한자로 실려있기는 하지만 자주 쓰이는 용례를 찾기 어렵다. 지명 중에서는 '[[소양강]](昭陽江)'이 이 글자를 쓰며, 인명으로는 매우 흔하다. 여성 이름에 '소'자가 들어가면 비교적 높은 확률로 이 글자를 쓴다. [[일본]] '昭和([[쇼와]])'도 이 글자를 쓴다. * [[蔬]] (푸성귀 소): 읽기 [[3급 한자]]. 대표적인 용례는 '菜蔬([[채소]])'이다. * [[騷]] (떠들 소): 읽기 [[3급 한자]]. '騷動([[소동]])', '騒亂(소란)', '騷擾([[소요]])', '騷音([[소음]])' 등의 용례가 있다. === 그 외 === 교육용 한자 외의 범위에서 자주 쓰이는 글자로는 다음 글자들이 있다. 대개 고난도 한자답게 유명한 한자어 하나에서만 쓰인다. * 紹 (이을 소): 읽기 [[2급 한자]]. 대표적인 용례는 '紹介(소개)'이다. * 沼 (못 소): 읽기 [[2급 한자]]. '沼澤地([[소택지]])'와 같은 단어로 쓰인다. 훈은 '[[연못|못]]'이기는 하나 한국어에서 "[[연못]]"의 의미로는 '-池(지)'로 나타나고 '沼'는 "[[늪]]"의 의미가 크다. '소지(沼池)'처럼 두 글자 모두 쓰인 글자에서도 "연못"의 의미는 '池'가 나타낸다. * 遡 (거스를 소): 읽기 [[1급 한자]]. 대표적인 용례는 '遡及([[소급]])'이다. * 逍 (노닐 소): 읽기 [[1급 한자]]. 대표적인 용례는 '逍風([[소풍]])'이다. * 塑 (흙 빚을 소): 읽기 [[1급 한자]]. '塑性(소성)', '塑造([[소조]])', '彫塑([[조소]])' 등의 용례가 있다. == 외국어 == === 영어 'so' === "매우", "그렇게"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다. 언중들의 외래어 표기 경향에 따라 '[[쏘]]'라고 적기도 한다. 영어에서 \[[[치음|θ]]]가 되는 <th>도 외래어 표기법으로 'ㅅ'으로 적으니[* 이 경우에도 언중들 사이에서는 '[[ㅆ]]'로 적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소'로 적는 [θo] 계열 단어도 상정해봄직하나 자주 쓰이는 영단어 중에서 그런 발음을 가진 것은 없다. [o]로 읽을 법한 표기를 지닌 '[[thou]]'[ðaʊ]나 'though'[ðoʊ]는 모두 유성음 [ð]이라 'ㄷ'로 적게 된다. 굳이 찾자면 "눈이 녹다"라는 뜻을 지닌 'thaw'가 [θɔː]여서 '소'로 적을 수 있다. === 영어 'saw'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쏘우)] 톱을 뜻하는 영어 단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소'라고 표기해야 되나, 그럴 경우 동물 '[[소]]'를 연상하게 되기 때문에 영화 제목 등에서 쓰일 때는 대부분 '쏘우'라 쓴다. === 일본어 '[[そ]]', 'そう'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そ)] [[상용한자표]] 내 한자 중 そ로 읽는 글자는 14자, そう로 읽는 글자는 50자 가량이다. 한국 한자음으로 '소'인 한자 중 일본 한자음으로도 そう가 되는 것으로는 巣, 掃, 騒가 있다. 한국 한자음으로 "소", "조"에 해당하는 글자는 [j]가 개입하여 [[し|しょう]]([[쇼]])가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일본 고유어로는 중칭을 나타낸다. 한국어 중칭 '[[그]]-'가 "그래", "그런" 등 구어에서 화답하는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것처럼 일본 고유어의 そう도 그렇다. "そうですね"(소데스네), "そう"(소) 등. 성씨로는 [[쓰시마]]의 소 씨가 유명하다. 한자로는 [[宗]]을 쓰고 そう라고 읽는다. [[소(성씨)]] 참고. == 고유명사 == === 동아시아권의 성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소(성씨))] === 고려 [[광종(고려)|광종]] 왕소(王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광종(고려))] === [[춘추전국시대]]의 [[국가]]([[소나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소나라)] === 유치진의 희곡 === 이름의 유래는 동물 소다. [[소]]를 매개체로 해서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서 가난에 시달리는 농촌의 참담함을 그린 작품이다. [[사실주의]] 계열의 첫 장막극이다. [[분류:동음이의어/ㅅ]][[분류:문학]][[분류:관악기]][[분류:식재료]] == 기타 == * [[소(원신)]]: [[miHoYo]] 사의 3D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신]] 의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