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남가수/ㄱ]][[분류:1954년 출생]][[분류:부산광역시 출신 인물]] [목차] == 개요 == 김상진(金相眞, 1954~)은 부산 신창 출신의 [[대한민국]] [[가수]]이다. [[1970년대]]에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였는데, 1969년 <이정표 없는 거리>로 데뷔, 1972년 <고향이 좋아>를 히트시키며 1971년부터 1973년까지 3년간 [[MBC]] 10대 가수에 뽑혔다. == 스타일 == 사랑과 이별, 그리고 향수(鄕愁)를 그린 노래를 많이 불렀다. 또한 김상진의 보이스는 매우 여리고 가늘어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데, [[1옥타브]] 초반 정도의 저음에서는 [[허스키]]한 느낌이 두드러지며 중성적인 느낌을 내기도 한다. <이정표 없는 거리>의 초반 저음은 상당히 허스키하며, <고향이 좋아>에서는 허스키한 저음과 여린 고음이 모두 나온다. 이러한 독특한 보이스 때문에 '창법이 저속하다'라는 트집을 잡혀 1970년 <미워도 당신>이 방송 금지를 당하기도 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0103100099206008&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0-10-31&officeId=00009&pageNo=6&printNo=1429&publishType=00020|#]] == 곡 목록 == === 이정표 없는 거리 === [youtube(Y5BavrNtHuM)] 1969년 발매. 이인선 작사, 정인섭 작곡. 김상진의 데뷔곡으로, 이 곡 하나로 김상진은 이름을 날렸다. ||이리 가면 고향이요 저리 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매 도는 삼거리 길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 가면 경상도 길 돌아가면 전라도 길 이정표 없는 거리 저리 가면 충청도 길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반겨줄 사람 없고 세 갈래 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 고향이 좋아 === [youtube(cZMBsCsFl3I)] 1972년 발매. 남국인 작사, 작곡. 당시 상당한 히트를 쳤는데, 1977년에 [[나훈아]]가 리메이크해서 불렀으며, [[주현미]]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등 지금도 많이 기억되는 노래이다. 누가 뭐래도 타향보다 고향이 좋다는 내용의 가사로, 1970년대 초 당시 심화되던 [[이촌향도]] 속에서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아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을 두면 정을 두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 생각 달래려고 하는 말이야 아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 여담 == [[장발]]이라는 이유로 1975년 또 TV, 라디오 출연 금지를 당했다. 이때 박일남, 김세환, [[남진]] 등 총 9명의 가수가 방송 금지를 당했는데, 일부는 이발을 종용했는데도 끝까지 머리를 깎지 않아 MBC는 이제 와서 이발을 한다 해도 출연 금지 조치를 당분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505100032920400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5-05-10&officeId=00032&pageNo=4&printNo=9114&publishType=0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