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
2. UEFA, FIFA: 승부조작? 그런 거 없어!
3. 유로폴: 있거든?
승부조작 냄새를 맡은 유럽 공동 경찰 기구인 유로폴에서 2008년부터 2011년 사이의 380여 경기를 샘플로 추려 조사한 결과, 그 중 무려 300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졌다고 2013년 2월 4일에 발표했다. # 여기에는 425명이 넘는 경기 관계자, 구단 관계자, 선수, 범죄 조직원이 연루가 되어 있으며, 싱가폴 베팅 조직에서 이탈리아, 터키, 스위스 범죄 조직과 연계하여 작업했다고 한다. #
언론에 의해 보도된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언론에 의해 보도된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최근 3~4년간 잉글랜드에서 무승부로 조작된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있음.
- 수사 중이므로 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를 밝힐 수는 없음.
- 월드컵, 유로 예선, 유럽 리그의 최고 수준 경기들도 포함.
- 독일이 관련된 경기만으로 범죄자들은 1380만 파운드 내기를 했고 690만 파운드를 벌었음.
- 관계자들은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두려워하고 있음.
유로폴에서는 이미 2010년에 어느 정도 증거를 찾았지만, 확실한 조사를 위해 이후 3년 동안 더 비밀 수사를 해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후속발표가 없었기에 그렇게 유야무야 지나가나 했던 2014년 11월, 당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하비에르 아기레가 2011년 스페인 라 리가의 레알 사라고사 감독 시절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은 상대 팀 레반테 UD에게 돈을 건네는 등 승부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포착되었다. 만약 사건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승부조작 사건으로 구속되는 사상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판이었고, 결국 아기레 감독은 2015 AFC 아시안 컵 이후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