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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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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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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 앨런 트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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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월드 시리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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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4 MLB WORLD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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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 팀 상황
2.1. 1984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명장 스파키 앤더슨과 에이스 잭 모리스가 함께한 디트로이트의 적수는 리그 내에서 존재하지 않았다. 시즌 첫 40경기에서 무려 35승 5패라는 경악할 만한 초반 페이스를 보여주면서[2] 104승 58패로 자신들의 역대 최고 리그 성적과 동률을 이루면서 15경기라는 압도적인 경기 차이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다. 이미 1975년과 1976년에 신시내티 레즈에서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던 명장 스파키 앤더슨은 1979년 디트로이트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앞으로 5년안에 디비전 우승을 차지해보겠음'이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어진 ALCS에서도 서부지구 우승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가볍게 3전 전승으로 스윕하고 월드 시리즈에 도달한다.
2.2. 1984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69년 창단 이후 늘 내셔널리그의 중하위권을 전전하던 그들이 제대로 된 반전[3]을 보여준 한 해였다. 이 때도 샌디에이고하면 다들 생각하는 물빠따 이미지는 여전해서, 이제 막 잠재력을 터뜨리기 시작한 토니 그윈을 제외하면 타력은 미미해서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케빈 맥레이놀즈, 그레이그 네틀이 팀 내 공동 홈런 1위였으며 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도 전무했다. 그렇지만 구스 고시지를 중심으로 한 불펜진을 바탕으로 끈끈한 늪야구 야구를 선보이면서 92승으로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다. 이어진 NLCS에서는 동부지구를 제패한 시카고 컵스(!)[4]와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승 2패로 월드 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 다만 팀내 최고의 장타자였던 케빈 맥레이놀즈가 컵스와의 경기 도중 손목을 다치면서 월드시리즈 결장이 확정된 게 뼈아팠다. 그레이그 네틀은 나이가 많은데다가 공갈포라 문제지만
3. 진행
3.1. 1차전
10월 9일, 잭 머피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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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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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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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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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
| 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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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차전
10월 10일, 잭 머피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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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회
|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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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
| 5회
|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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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1회초 석 점을 내면서 앞서갔지만 5회말 커트 버바케가 스리런 홈런을 치면서 역전에 성공한 샌디에이고가 5-3으로 시리즈를 동률로 만든다. 여담이지만 이 때가 샌디에이고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 시리즈 승리이다(...)
3.3. 3차전
10월 12일, 타이거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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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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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카스티요의 투런 홈런을 앞세운 디트로이트가 2회말 대거 4득점 하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해나갔고 5-2로 승리하면서 시리즈를 이끌어나간다.
3.4. 4차전
10월 13일, 타이거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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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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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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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5차전
10월 14일, 타이거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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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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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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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모저모
- 2차전 당시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는데, 디트로이트의 불펜 투수 아우렐리오 로페스는 포수의 고의사구 사인을 착각해서 그냥 일반적인 투구를 했고, 공은 당연히 심판에게 직격(...)
고의사구하다 폭투하는 경우는 자주 봤어도 또 이런 경우는 처음아니 그 전에 포수가 아예 서 있었을텐데 대체 왜 착각을...
[1] 그리고 이게 지금까지 디트로이트의 마지막 우승이다. 2006년과 2012년의 연이은 콩라인 크리[2] 다만 시즌 막판에는 힘이 빠졌는지 마지막 50경기는 승률이 5할 밑이었다. 그래도 원체 벌어놓은 초반 승수가 엄청나서 별 문제는 안됐다.[3] 정말 반전이라고밖에 표현이 안 되는게, 1984년을 기준으로 샌디에이고는 5할 이상의 승률을 딱 두 번 (...) 기록했다.[4] 1945년 월드 시리즈에서 패한 이후 39년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이었다. 게다가 컵스는 1경기만 이기면 39년만의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뤄낼수 있었다.[5] 4년 후인 1988년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는 다저스 소속으로 데니스 에커슬리를 상대로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을 날려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메이저리그 역사의 명장면으로 남았다.[6] 당시 감독과 고시지가 이를 놓고 마운드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육성 대화가 중계 영상으로 남아있을 정도다.[7] 당시 감독과 고시지가 이를 놓고 마운드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육성 대화가 중계 영상으로 남아있을 정도다.[8] 즉, 1983년에는 모든 월드 시리즈 경기에서 지명타자 없이 투수가 타석에 섰었으며, 반대로 1984년에는 모든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지명타자를 내세울 수 있었다.[9] 즉, 1983년에는 모든 월드 시리즈 경기에서 지명타자 없이 투수가 타석에 섰었으며, 반대로 1984년에는 모든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지명타자를 내세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