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스코어보드
7월 26일, 18:29 ~ 21:28 (2시간 5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9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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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8
| 0
| 2
| |
KIA
| 0
| 0
| 0
| 3
| 4
| 0
| 2
| 4
| -
| 13
| 16
| 0
| 4
| |
3. 경기 내용
3.1. 1회
3.2. 2회
땅볼과 뜬공으로 이루어지다 2회 초 앤디 마르테의 첫 안타가 터지고 박경수의 볼넷으로 무사 1루와 2루인 상황. 이해창의 번트가 헥터에게 닿아 3루에 송구, 발이 느린 앤디 마르테를상대로 아웃을 이끌어내 1사에 1 2루가 되었다. 그 후 유민상의 타격이 2루에서 원바운드로 서동욱에게 잡혔는데 2개의 아웃을 잡은줄 알았던 KIA와 달리 원아웃으로 처리되어 1루 주자만 아웃되었다. 이 때 원바운드로 되었으니 선행주자가 뛰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김기태 감독의 항의가 있었다.[1] 결국 심판의 판정은 1루 주자만 아웃되었고 타자주자와 2루 주자는 세이프가 된 상황. 그 후 심우준의 3루땅볼로 점수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사 1, 2루에서 0점으로 끝났다. 2회 말에선 나지완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이범호의 병살타로 2아웃 그 이후 서동욱이 안타를 쳤지만 김호령의 공이 유격수 정면으로 가 아웃되었다. 논란의 동영상
3.3. 3회~4회 초
3.4. 4회 말
3.5. 5회
3.6. 6회
3.7. 7회 초
7회 초 유민상과 이해창의 평범한 땅볼아웃으로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며 이번이닝 역시 풀리지 않고 있는 중 세번째 타자 심우준의 단비같은 안타가 터져 1점이라도 따자! 라는 희망을 안고 있던 kt였으나 다음 타자인 김영환의 타석에서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태가 되어 1루로 뛰었다. 김영환은 1루에 안착해 세이프가 되는 상황이었고 KIA도 kt도 세이프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의 머릿속에 ?가 생기는 일이 벌어졌으니 이름하여 주루포기 아웃이었다.[2] 주심도 발목을 맞은 걸로 봤는지 발목 맞아 안전진루권이다, 맞지 않았느냐 라고 1루심과 상의하러 가는 모습 역시 중계화면에 잡혔고 끝내 심판이 전부 모여서 상의하기 시작했다. 그 후에도 정리가 안 돼 잠시 후 정리해드리겠다는 해설과 함께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광고가 송출되었으며, 경기가 재개되었을 때 나온 판정은 주루포기 아웃이었다. 정리하자면 타자주자가 낫아웃 상태에서 1루를 밟았는데 스스로 아웃인 줄 알고 덕아웃에 들어갔으므로 주루포기로 인정되어 아웃당했다는 기상천외한 KBO의 흑역사 대기록이라는 것. 해설위원도 이런 기록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3]논란의 주루포기 영상
3.8. 7회 말
3.9. 8회 초
3.10. 8회 말
kt의 패색이 짙어지자 기아의 김기태 감독은 주전선수들을 쉬게해주려는 차원인지 선수교체를 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백용환대신 타석에선 오준혁이 초구에 안타를 때려냈고. 강한울대신 타석에선 김주형역시 안타를 때려냈고 신종길대신 들어간 이홍구역시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1점을 더 추가했다. 이로 무사 2루 3루가 된 상황. 이후 노수광의 1타점 적시타로 3루 주자를 불러내었고 주자는 무사 1, 3루가 되었다. 그 후 브렛 필대신 들어간 홍재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 더 추가. 김원섭의 오른쪽 깊은 라인안쪽 2루타에 1루 주자 역시 귀환해 1점을 더 추가해 4점이나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그 후 박찬호까지 안타를 쳐내며 kt의 투수는 이상화에서 배우열로 교체되었다. 1사 1루 3루였던 상황에서 서동욱의 병살타로 드디어 기나긴 8회 말이 끝이 났다.
3.11. 9회 초
4. 기타
폭염경보가 내려진 광주의 날씨와 함께 정말 탈이 많던 경기였다. 시작부터 삐그덕댄 경기진행과 인필드 플라이 그리고 KBO 리그 최초의 주루포기 아웃까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경기였다.
여담으로 1루 원정석 쪽에 단체로 관람 온 의경들이 7회쯤 중계화면에 많이 잡혔었는데 처음엔 KIA를 응원하다 마법이 이루어져 kt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응원함성은 더욱더 커졌으며 이런 경기에도 팬들은 열심히 응원할 수 있었다.여러모로 특별한 날이다.
여담으로 1루 원정석 쪽에 단체로 관람 온 의경들이 7회쯤 중계화면에 많이 잡혔었는데 처음엔 KIA를 응원하다 마법이 이루어져 kt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응원함성은 더욱더 커졌으며 이런 경기에도 팬들은 열심히 응원할 수 있었다.
[1] 주자가 1, 2루에 있을 시 타자주자의 공이 원바운드일 때 1루 주자는 무조건 2루로 뛰어야하지만 2루 주자는 3루로 무조건 뛰어야하는 의무는 없다. 이 경우에 서동욱이 공을 가지고 2루를 밟으면 1루 주자는 포스아웃, 2루 주자는 2루를 밟고 있는 상태에서 태그되었으므로 세이프, 타자주자는 수비팀이 1루로 공을 던지지 않았으므로 1루에서 세이프가 되어 결국 1루 주자만 아웃된 것. 단, 2루수 또는 유격수가 2루 베이스를 밟기 전 공을 3루수에게 던졌다면 포스아웃으로 2루 주자는 아웃된다. 결국 서동욱이 공을 포구한후 3루에 던지지 않고 2루를 밟았기 때문에 박경수가 아웃되지 않고 살아났고 2루만 밟고 1루로 던지지 않아 타자주자가 아웃되지 않은 것.[2] 이 때 처음 보는 광경에 해설위원도, 감독도, 관중도, 선수들도 전부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인지하지 못했고 실제로 중계에선 해설위원이 삼진아웃이라고 잘못 말했었다.[3] 인플레이가 끝난 상태에서 심판에게 타임을 외치고 대주자로 교체한다든지 유니폼에 이상이 생겼다든지 해서 덕아웃에 들어갔다오는 것과는 달리 인플레이 상황에서 덕아웃에 들어갔다는 것이 주루포기가 되어 아웃된 것. 사실 이건 김영환이 덕아웃으로 가는 것을 말리지 않은 1루 코치의 잘못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