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한글
| 몽골족의 가창 예술,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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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Mongolian traditional art of Khööm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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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 L'art traditionnel mongol de Khööm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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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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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구분
| 대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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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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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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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골의 전통 창법
1.1. 개요
러시아의 몽골계 자치 공화국인 칼미키야 공화국의 가수가 부른 흐미 창법의 노래
여성 흐미 가수의 노래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흐미
몽골어: ᠬᠥᠭᠡᠮᠡᠢ / Хөөмий (Khöömii)
흐미는 몽골의 전통 가창법이다. 가장 큰 특징은 한 사람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듯한 기법이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울리는 듯한 소리 같기도 하고 소리 두개가 겹친 듯한 느낌이기도 하다. 즉, 요들은 난이도는 높지만 요령은 후렴구에서 흉성과 두성을 빠르게 교체해야 하는 반면에 흐미는 한 번 부를 때 동시에 두 개의 소리를 내야한다는 뜻. 따라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요들보다 훨씬 더 어려운 창법이다[1]. 그렇게 한 사람이 두 사람 목소리를 내는 듯한 창법은 초원의 바람 소리를 묘사한 것이라 한다.
매우 어려운 창법이므로 몽골인들 중에서도 흐미를 잘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우리나라에서 판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손에 꼽히듯. 그러나 비교적 몽골의 전통이 잘 남아 있는 서부 몽골 지역에서는 아직 흐미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꽤 남아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후학들을 양성해 전통을 보전하려 하고 있다.
참고로 몽골과 이웃한 투바의 회메이(Хөөмей) #, 알타이와 하카시아의 카이(Кай)처럼 흐미와 똑같은 창법이 있다. 몽골족의 공통된 풍습이다 보니 내몽골 자치구에도 흐미를 하고 만주족에게도 전해졌다.
그 외에도 사용된 예는 아래와 같다.
1.2. 원리
사람이 소리를 낼 때 실제로는 한 음이 아니라 여러 개의 음을 내는데, 우리가 듣는 음은 기본음(Fundamental Note)라 하고, 그보다 높은 정수배의 진동수를 가지는 음들을 배음, 즉 오버톤 이라고 부른다. 흐미는 이 배음들을 이용하는 것인데, 혀와 입술을 움직여 입 안의 모양을 바꾸면서 배음 중 특정한 음을 걸러내어 커지게 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유투브에 영어로 "Overotne singing tutorial" 이라고 검색해 보자. 영어가 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