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1년 9월 16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고, KBS N SPORTS에서 중계한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사이에 벌어진 불꽃놀이 쇼. 청주 쿠어스 필드의 명성을 헛되이 하지 않은, 2011 시즌 마지막 청주 경기였다.
선발 투수들과 불펜들이 털리고 양팀 통틀어 난 22점 중 14점이 홈런[1]으로 나온 엄청난 경기였음에도 양 팀 통틀어 실책이 하나도 없고[2] 호수비가 많이 나온, 병신 같지만 멋있는 경기이다. 이 경기는 딱 4시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다.
비슷한 경기로 2011년 8월 23일 롯데 vs. KIA 경기가 있다. 또한 2012년 청주구장 마지막 경기도 역시 대첩이 되었다.
선발 투수들과 불펜들이 털리고 양팀 통틀어 난 22점 중 14점이 홈런[1]으로 나온 엄청난 경기였음에도 양 팀 통틀어 실책이 하나도 없고[2] 호수비가 많이 나온, 병신 같지만 멋있는 경기이다. 이 경기는 딱 4시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다.
비슷한 경기로 2011년 8월 23일 롯데 vs. KIA 경기가 있다. 또한 2012년 청주구장 마지막 경기도 역시 대첩이 되었다.
2. 스코어보드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4
| 0
| 1
| 3
| 0
| 0
| 2
| 0
| 0
| 10
| 14
| 0
| 5
| ||
3
| 3
| 1
| 0
| 0
| 0
| 0
| 3
| 2X
| 12
| 12
| 0
| 6
| ||
3. 경기 전
경기 시작 4분 전인 18시 26분,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전광판이 고장났다.
고장난 전광판은 경기 시작 후 1시간쯤이 지난 후에야 복구되었으며, 복구된 후에도 안타 수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했다.[3] 사실 고장날 만도 했다. 전광판 컴퓨터 운영체제가 Windows 98[4]이었다.
고장난 전광판은 경기 시작 후 1시간쯤이 지난 후에야 복구되었으며, 복구된 후에도 안타 수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했다.[3] 사실 고장날 만도 했다. 전광판 컴퓨터 운영체제가 Windows 98[4]이었다.
4. 경기 상황
4.1. 1회
4.1.1. 1회초
4.1.2. 1회말
롯데 선발 투수는 크리스 부첵. 1번 타자 강동우는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1-2루간을 뚫는 안타를 쳐낸다. 한상훈의 삼진 이후, 고동진, 최진행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한화는 카림 가르시아의 좌전 안타와 이대수의 2타점 중월 2루타가 터지며 4:3으로 쫒아간다. 이후 장성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다시 1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신경현은 1루수 앞 땅볼을 쳤는데... 공을 잡은 이대호가 포수 강민호에게 송구하는 공을 웅크리며 피해버렸다!!![6] 그 후 1루로 털레털레 걸어가면서 323 병살!!! 2사 만루로 이어갈 수 있는 찬스를 날려먹었다.
4.2. 2회
2회초는 김주찬이 안타치고 또 도루한거 빼고는 무난하게 넘어갔다.
2회말 한화 이글스 공격. 이여상은 맥 없이 물러나고 강동우의 안타로 1사 1루. 한상훈이 3루쪽 강습 타구를 날렸으나 황재균이 호수비로 막아내서 2사 2루. 그러나 고동진의 안타로 4:4 동점이 되었고, 최진행이 좌중간 관중석 상단을 맞추는 투런 홈런을 날려서 4:6 역전. 부첵은 강판되고 진명호가 등판했다.
2회말 한화 이글스 공격. 이여상은 맥 없이 물러나고 강동우의 안타로 1사 1루. 한상훈이 3루쪽 강습 타구를 날렸으나 황재균이 호수비로 막아내서 2사 2루. 그러나 고동진의 안타로 4:4 동점이 되었고, 최진행이 좌중간 관중석 상단을 맞추는 투런 홈런을 날려서 4:6 역전. 부첵은 강판되고 진명호가 등판했다.
4.3. 3회
4.4. 4회
4.5. 5~6회
4.6. 7회
7회초, 투아웃을 잘 잡은 마일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조성환이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때리고 황재균을 볼넷으로 내보낸 2사 1,2루. 한화가 승부수를 던졌다. 마무리 흑판왕 데니 바티스타를 등판시켰다. 문규현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9] 볼넷으로 내보내고, 전준우가 중견수 쪽으로 안타를 쳤다. 단, 중계 플레이가 잘 이루어지며 1루 주자였던 문규현이 홈에서 태그 아웃되며 이닝 종료. 2,3루 주자가 들어오며 스코어는 10:7.
7회말은 좌투수 강영식을 상대로 한상훈의 대타로 나온 이양기, 고동진의 대타로 나온 오재필, 4번 타자 최진행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삼자범퇴. 한화 팬은 대부분 이 시점에서 진 경기라고 생각했다.
7회말은 좌투수 강영식을 상대로 한상훈의 대타로 나온 이양기, 고동진의 대타로 나온 오재필, 4번 타자 최진행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삼자범퇴. 한화 팬은 대부분 이 시점에서 진 경기라고 생각했다.
4.7. 8회
4.8. 9회
9회초 롯데 공격, 한화는 노망주 박정진을 올렸고, 박정진은 달랑 공 9개를 던지고 2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9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9회말 투수는 전날에 ⅓이닝 4실점 4자책점으로 시원하게 털렸던 이재곤으로 바뀌고 한화 팬들은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선두타자 오선진[12]의 대타로 나온 전현태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한화의 작전은 당연히 번트. 타석에 들어선 오재필은 번트 모션을 취하고 롯데는 공을 바깥쪽으로 뺀 후에 1루에 던져서 주자 전현태를 잡았다! 롯데는 멋진 수비 작전으로 칭송 받고, 전현태는 뇌주루[13]로 까였다. 이후 오재필은 유격수 땅볼을 쳐서 1사 2루여야 할 상황이 순식간에 투아웃. 캐스터와 해설자를 포함한 모두가 연장을 생각하기 시작했다.[14]
그러나... 최진행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투수가 율판왕으로 바뀌고, 타석에 선 가르시아는 낮게 들어온 2구째를 골프스윙으로 걷어올려 중월 끝내기 투런포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10:12 한화 승으로 경기 종료. 승리투수 박정진, 패전투수 이재곤.
9회말 투수는 전날에 ⅓이닝 4실점 4자책점으로 시원하게 털렸던 이재곤으로 바뀌고 한화 팬들은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선두타자 오선진[12]의 대타로 나온 전현태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한화의 작전은 당연히 번트. 타석에 들어선 오재필은 번트 모션을 취하고 롯데는 공을 바깥쪽으로 뺀 후에 1루에 던져서 주자 전현태를 잡았다! 롯데는 멋진 수비 작전으로 칭송 받고, 전현태는 뇌주루[13]로 까였다. 이후 오재필은 유격수 땅볼을 쳐서 1사 2루여야 할 상황이 순식간에 투아웃. 캐스터와 해설자를 포함한 모두가 연장을 생각하기 시작했다.[14]
그러나... 최진행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투수가 율판왕으로 바뀌고, 타석에 선 가르시아는 낮게 들어온 2구째를 골프스윙으로 걷어올려 중월 끝내기 투런포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10:12 한화 승으로 경기 종료. 승리투수 박정진, 패전투수 이재곤.
5. 그 외
5.1. 릴레이 홈런
투런에는 투런으로, 솔로포에는 솔로포로, 쓰리런에는 쓰리런으로 갚는 홈런 릴레이가 이어졌다.
- 1회초 이대호 투런 홈런
- 2회말 최진행 역전 투런 홈런
- 3회초 이대호 솔로 홈런
- 3회말 이대수 솔로 홈런
- 4회초 이대호 재역전 쓰리런 홈런
- 8회말 나성용 동점 쓰리런 홈런
- 9회말 가르시아 재재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
5.2. 한 타자 한 경기 3홈런의 저주
이번 시즌 한 타자가 한 경기에 홈런을 세번 친 팀은 모두 이기지 못했다. (1무 2패)
- 그리고 이 경기 이대호 3연타석 홈런 패.[20]
- 재밌는 사실은 이 세 경기 모두 KBS N SPORTS에서 중계했다[22].
[1] 정규이닝만 했는데도 7개의 홈런이 속출했다.[2] 여담이지만 같은 팀이 맞붙었던 2010 시즌의 4월 9일 경기 역시 실책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었다.[3] 심지어 경기 중간에는 한화 공격, 롯데 수비인 상황에서 전광판 라인업의 한화 투수와 '한화의 해당 타순에 위치한' 롯데 타자에 표시가 된 적(예를 들면 이날 한화의 8번타자였던 신경현이 타격 중인데 롯데의 8번타자인 황재균에 표시)도 있었다.[4] 윈도우 XP가 2001년, 윈도우7이 2009년에 출시되었다.[5] 다른 구장이면 좌익수 플라이가 될 확률이 매우 높은 타구였다.[6] 그냥 뛰었으면 맞지 않고 1루에서 살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맞았더라도 정상 주루 라인이었으므로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7] 카운트 1-3에서 김주찬의 도루를 고려해 유격수 이대수가 2루로 들어갔고 타구는 정상 수비였으면 유격수 땅볼이 될 위치로 지나갔다.[8] 마일영은 이대호의 4번째 타석을 초구 3루땅볼로 처리했다[9] 한가운데로 들어오다시피한 커브를 볼로 판정받았다. 경기 전체적으로 주심의 판정은 문제가 없이 진행됐지만 티비와 인터넷으로 경기 생중계를 보던 팬들은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에 모두 자리러지며 멀쩡한 스트라이크를 볼판정한 구심을 깠다. 별 에러 없이 흘러간 이날 대첩의 유일한 에러.[10] 전날 경기에도 7회초 수비때 교체되어 8회말에 쓰리런 홈런을 쳤다. 연타석 홈런이다.[11] 타구가 매우 빠르게 날아갔고 관중석을 맞고 튕겨들어와서 처음에 펜스 맞는 2루타로 오인되기도 했다.[12] 8회초부터 2번타자 2루수로 들어갔다. 한상훈→대타 이양기(7회말)→오선진(8회초)의 순서.[13] 포수가 바깥쪽으로 나와 앉아있었음에도 리드폭이 컸고, 2루수의 움직임을 캐치하지 못했다.[14] 초반 타격전으로 경기 시간은 꽤 길어졌고, 다른 구장은 모두 경기가 끝난 상태였다.[15] 벤자민 주키치에게 홈런 두 개를 친 후 임찬규에게 세번째 홈런을 치기 전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16] 벤자민 주키치에게 홈런 두 개를 친 후 임찬규에게 세번째 홈런을 치기 전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17] 이대호 혼자서 3점밖에 못 냈다. 삼성도 물방망이는 마찬가지. 결국 3:3 동점으로 끝났다.[18] 이대호 혼자서 3점밖에 못 냈다. 삼성도 물방망이는 마찬가지. 결국 3:3 동점으로 끝났다.[19] 이대호가 해외진출하기 전 마지막 연타석 홈런 경기이기도하다. 이대호는 이로부터 2162일 뒤인 2017년 8월 16일 두산전에서 KBO 복귀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20] 이대호가 해외진출하기 전 마지막 연타석 홈런 경기이기도하다. 이대호는 이로부터 2162일 뒤인 2017년 8월 16일 두산전에서 KBO 복귀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21] 2010년 7월 29일 한싸홈이 나온 경기를 중계한 곳도 KBS N SPORTS.[22] 2010년 7월 29일 한싸홈이 나온 경기를 중계한 곳도 KBS 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