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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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스코프를 사용하는 모습[2]
1. 개요2. 상세3. 사용 방법4. 논란5. 관련 문서


1. 개요

Quick scope

1인칭 슈팅 게임에서 사용하는 기술.

2. 상세

퀵 스코프는 FPS 게임에서 적과 맞닥뜨렸을 때 재빠르게 저격소총으로 조준하여 적을 사살하는 기술이다. 한국 게임 커뮤니티 에서는 순줌[3], 또는 패줌[4]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많은 FPS 게임들에서 게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하여 저격소총은 미리 조준하고 있는 상태에서만 강력하도록 의도적으로 지향사격 명중률을 낮춤으로써 근거리에서는 돌격소총 같은 다른 총기에게 불리하게 설계해놓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저격수 포지션의 플레이어들은 지향사격으로 도박을 걸거나 보조무기로 대응하는 불리한 선택지를 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퀵 스코프를 사용하면 근거리에서도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저격수 플레이어들은 필수적으로 퀵 스코프를 연습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퀵 스코프를 능숙하게 사용하면 웬만한 다른 무기들보다 훨씬 빠르게 적을 제압할 수 있다.

3. 사용 방법

미리 조준 하지 않고 넓은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적이 관측되는 순간 조준과 사격을 거의 동시에 한다. 일반적으로 조준 키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고 발사 키는 마우스 왼쪽 클릭이므로 거의 동시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과 왼쪽 클릭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빠른 반응 속도 또한 중요하지만 적이 튀어나올만한 장소를 미리 예상하고 있어야 더욱 빠른 퀵 스코프가 가능하며, 화면의 중앙을 조준 전에 미리 적의 상체에 맞춰놓는 플레이를 해야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발전형으로 노 스코프(No scope)가 있다. 이 경우 조준을 아예 하지 않고 기본 크로스헤어에 의존해서 쏘거나, 카운터 스트라이크처럼 아예 아무것도 없을 경우 자신이 직접 탄착점을 계산해서(...) 쏘면 된다. 근접이 아닌 원거리에서도 쓰거나제자리에서, 또는 떨어지면서 한바퀴 빙글 돌고 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그냥 과시용 플레이라고 보면 된다. 영미권에서 흔히 말하는 360 Noscope가 바로 이것.

4. 논란

게이머들의 창의적 플레이에서 시작한 기술이기 때문에 퀵 스코프의 개념이 처음 생겼을 때는 버그성 플레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실제로 퀵 스코프 때문에 저격수들이 거리에 상관 없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자 대부분의 매치에서 플레이어들이 저격소총으로 돌격하는 일명 '돌격스나'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최근 출시되는 FPS 게임들에서는 퀵 스코프의 유용성과 재미는 남겨놓으면서도 밸런스를 위해 퀵 스코프를 약화시켜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줌을 전환하는 속도를 느리게 만들거나[5] 일정 시간 동안 조준이 유지돼야만 명중률 또는 위력이 상승하도록 하는 경우[6], 십자선을 조준하기 어렵게 만들거나 아예 없애는 경우, 캐릭터가 달리거나 점프 중에는 조준 속도가 느려지도록 만드는 경우[7]가 대표적이다.

5. 관련 문서

[1] 발사 후 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권총으로 무기를 바꾸는 스왑 기술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료 속 게임은 크로스파이어.[2] 발사 후 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권총으로 무기를 바꾸는 스왑 기술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료 속 게임은 크로스파이어.[3] 순간 줌의 준말[4] 패스트 줌의 준말[5] 예시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로 저격총 계열의 줌 전환 속도를 느리게 만들었다. (다만 이전작들은 줌 전환 속도가 빨라 프랙무비 영상처럼 퀵 스코프로 무쌍을 찍기도 한다.)[6] 전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발로란트, 후자는 오버워치위도우메이커팀 포트리스 2스나이퍼[7] 레인보우 식스 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