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OT 이로시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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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roshizuku_50ml_1.jpg

色彩零

1. 개요2. 특징3. 색상

1. 개요

일본만년필 회사인 PILOT사에서 출시한 만년필 고가 잉크 브랜드.

2. 특징

향수병처럼 생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이 가장 큰 특징.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패키지 디자인이 상당히 예쁘다.[1]

잉크의 흐름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피딩이 좋지 않은 펜에 적격이며, 흐름이 콸콸인 펜에 넣으면 상당히 굵게 나온다. 다만 이러한 좋은 흐름 때문에 저품질 종이에 쓸 경우 많이 번지게 된다. 잉크의 테도 잘 뜨는 편이다.

50ml와 15ml 두 가지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50ml 병잉크의 경우, 하단이 V자로 파여있어 소량의 잉크가 남았을 때도 사용이 편리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가격은 50ml 기준 1,500엔(소비세 포함시 1,650엔)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한국 내에서는 20,000~23,500원에 판매되어 더 비싸게 유통된다. 15ml 짜리는 절반 정도 가격에 판매되는데, 사실 ml당 가격으로 따지면 50ml보다 월등히 더 비싸다. 그래도 자주 쓰지 않는 색상은 15ml로 구입하는 편이 더 낫다.

3. 색상

색상은 총 24색이다.
  • 아사가오(朝顔, 조안) - 나팔꽃
  • 아지사이(紫陽花, 자양화) - 수국
  • 츠유쿠사(露草, 노초) - 닭의장풀
  • 콘페키(紺碧, 감벽) - 감파랑
  • 아마이로(天色, 천색) - 하늘색
  • 츠키요(月夜, 월야) - 달밤
  • 쿠자쿠(孔雀, 공작) - 공작
  • 신카이(深海, 심해) - 심해
  • 쇼로(松露, 송로) - 소나무 이슬
  • 신료쿠(深緑, 심록) - 짙은 초록
  • 치쿠린(竹林, 죽림) - 대나무
  • 후유쇼군(冬将軍, 동장군) - 동장군
  • 키리사메(霧雨, 무우) - 안개비
  • 타케스미(竹炭, 죽탄) - 대나무
  • 츠츠지(躑躅, 척촉) - 철쭉
  • 코스모스(秋桜, 추앵) - 코스모스
  • 모미지(紅葉, 홍엽) - 단풍
  • 무라사키시키부(紫式部, 자식부) - 좀작살나무
  • 야마부도(山葡萄, 산포도) - 머루
  • 유야케(夕焼け, 석소) - 저녁 노을
  • 후유가키(冬柿, 동시) - 부유시[3]
  • 이나호(稲穂, 도수) - 이삭
  • 츠쿠시(土筆, 토필) - 뱀밥
  • 야마구리(山栗, 산율) - 산 밤나무

각 잉크들의 이름은 일본의 자연 경관과 식물에서 따왔다. 산포도, 공작, 부유시 색상은 잉크 테가 예쁘고 선명하게 생기기로 유명하며, 송로와 월야, 공작은 녹색과 청록색 계열 잉크 중에서도 발색이 좋기로 유명해서 인기가 많다.[4] 회색 계열의 동장군이나 안개비 등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편.

2019년에는 파이롯트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 잉크 '칠복신(七福神)' 7종을 내놓기도 했다. 기존 온고잉 잉크보다 가격대는 더 높으며, 15ml짜리는 낱개 판매하지 않고 세트로만 판매한다.
  • 에비스(恵比寿, 혜비수) - 하늘색
  • 다이코쿠텐(大黒天, 대흑천) - 노란색
  • 비샤몬텐(毘沙門天, 비사문천) - 붉은색
  • 벤자이텐(弁財天, 변재천) - 산호 핑크색
  • 후쿠로쿠주(福禄寿, 복록수) - 녹색
  • 주로진(寿老人, 수로인) - 연보라색
  • 호테이손(布袋孫, 포대손) - 흑녹색

[1] 2011년에 일본 패키지 디자인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한다.[2] 단감의 대표적인 품종[3] 단감의 대표적인 품종[4] 각 판매처에서 심심하면 품절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