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내용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가 우리 나라의 모든 오례 관련 내용들을 예조를 중심으로 하여 총정리하라는 명을 내리자 이에 유의양이 춘관지(春官志), 국조오례통편(國朝五禮通編)을 바탕으로 하여 조선 개국 초부터 정조 대에 이르는 400여년간 우리 나라 내에서 이루어진 길례(吉禮), 흉례(凶禮), 군례(軍禮), 빈례(賓禮), 가례(嘉禮)의 예식 관련 내용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책의 간략한 구성은 다음과 같다.
책의 간략한 구성은 다음과 같다.
- 권75 ~ 권76 군례(軍禮) : 병기, 형명(形名), 노포(露布), 사기(射器), 대사(大射), 대열강무(大閱講武) 등 총 23종에 대한 내용
- 권76 ~ 권96 흉례(凶禮) : 고명(顧命), 상장(喪葬), 우제(虞祭), 소상(小祥), 대상(大祥), 부묘(祔廟), 치제(致祭), 임조(臨吊), 기복(起復), 국기(國忌), 제기(祭器), 제구(諸具) 등 총 500종에 대한 내용
조선 건국 초부터 정조 대까지 왕조의 유교적 국가 전례의 모든 사례를 총망라한 책으로, 각종 도설과 도식 등의 그림 자료들이 첨부되어 있어 시각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고 각종 교육 제도 및 농사와 관련된 내용, 왕실을 중심으로 한 문화 유적 및 고궁 문화에 대한 각종 사료들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어 관련 조선사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그 외에도 조선 건국 초기인 14세기 때부터 우리 나라에서 사용되던 각종 농기구, 병기, 악기, 각종 회화류, 궁중 유물, 문묘와 종묘의 제사 일무도, 각종 제복, 제사에 사용되는 각종 예기와 명기들, 국악 및 관련 춤들을 그림으로 기록한 각종 전통 무형 문화 유산 자료들, 그외 각종 기물들과 궁묘, 신사, 묘전 등 여러 궁정의 전례도와 세워진 장소 및 세워진 일시 등이 모두 그림 자료를 포함하여 상세히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