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 닥터 크롬벨 첫 등장까지만 해도 주인공의 앞길을 가로막는 초반 악역 포지션 정도에 불과했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주인공의 절대적인 힘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크롬벨보다 훨씬 강했던 강자들마저 무참히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크롬벨은 계속 노력하고 성장하여 마침내 제대로 된 대적자의 자격을 얻게 됐단 점에서 독자들이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코드기어스 - 쿠루루기 스자쿠 1기 기준. 주인공이 를르슈이니 분명 를르슈에게 제일 큰 위협을 가하는 스자쿠는 최종 보스가 분명하지만, 정작 스자쿠 본인은 평범한 병사에 불과했으나 여러 사건을 겪고 성장하며 나라를 파괴하려는 세력의 수장과 목숨을 걸고 싸운다는 점에서 오히려 이쪽이 일반적인 주인공에 가깝다.
투명드래곤 - 뒤크 투명드래곤 원작 후반부에 뒤크의 행적을 살펴보면 '투명 드래곤 때문에 아버지를 잃은 뒤 콜밥의 제자가 되거나 죽음의 위기에서 기연을 만나는 등 많은 일을 거쳐 성장하고, 최후에는 NTR의 분노로 각성해 투명드래곤을 쓰러뜨린다'는 식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렇게 요약해보면 실로 정석적인 주인공 캐릭터가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