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9월 17일 오후 4시 10분 경,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서 출발하여
의령군 지정면으로 향하던 디젤기관선이 남지교에 충돌 후
낙동강에 침몰한 사고이다.
선박의 스크류에 수숫대가 감기면서 기관 고장이 발생하였고, 홍수로 불어나있던 물살에 표류하던 중 남지교 제3교각에 충돌하면서 침몰하였다.
탑승객 대부분은 추석을 며칠 앞두고
[1] 남지 장터에서 장을 본 후 의령군 지정면으로 되돌아가던 주민들이었으며, 이 사고로 탑승인원 77명 중 3명이 사망, 34명이 실종
[2] 처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