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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동서 교통의 중심도시
중국 중서부 섬서성의 지급시. 관중 평야의 서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부터 비단길과 진창도가 지나던 교통의 중심이었다. 바오지는 20세기 들어 철도가 놓이며 서북의 신장(위구르), 서쪽의 티베트, 남쪽의 사천, 동쪽의 화북 지방의 교통이 모이는 중계지로서 번영하게 되었다.
퉁관(동관)이 서안(장안)의 동쪽 관문이라면 바오지 (진창)은 서쪽 관문으로, 시안에서 서쪽으로 150km, 톈수이에서는 동쪽으로 120km 떨어져 있다. 시가지는 위수를 끼고 형성되어 있는데, 위수를 건너 남쪽으로 3km만 가면 곧바로 진령산맥의 웅장한 산세가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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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두께가 130km 에 달하는 진령 산지를 지나면 한중 분지가 나타난다. 춘추시대 당시 진의 수도였다가 초한전 당시 유방이 이곳을 거쳐 함양에 들어갔고, 삼국시대 때도 진창에서 위와 촉의 전투가 벌어졌다. 당나라 ~ 금나라 대에는 봉상부가 설치되어 관중 지역의 수비를 담당하였다. 현재의 바오지는 섬서성에서 시안 다음가는 산업도시로, 인구는 420만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