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다수의 웹툰 작가들이 태블릿으로 작업하는 것과는 다르게 수채화를 그린 후 스캔을 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작업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화풍이 쥬드 프라이데이 웹툰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 하고 있다. 처음에는 마찬가지로 태블릿으로 그린 수채화풍 그림을 그렸는데 베스트 도전 만화 당시에는 직장과 작업을 병행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작업 효율성을 올리기 위해 수채화로 바꿨다고 한다. 2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 째는 출퇴근 시간에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컴퓨터로 그린 건 수정할 수 있지만 수채화는 수정할 수 없어서 작업이 빠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이 영화업계에서 겪은 일들이 작품에 많이 투영되는편이며 시나리오 작업을 계속 해서인지 대사들이 문학적인 점이 특징으로 꼽히기도 한다.
2. 작품 목록
- 길에서 만나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8개월 가량 연재하다가 정식 연재로 진입했다. 제목은 Toy의 4집 앨범 A Night In Seoul의 9번 트랙 '길에서 만나다'에서 따왔다고 한며 초기 내용은 남녀 주인공이 길에서 만나는 내용이지만 이어질수록 스토리 중심의 만화가 된다. 100회로 완결이 났으며 현재는 네이버 엔 스토어에서 유료로 만나볼 수 있다. 상기할만한 기록을 가진 웹툰이기도 하다. 2권분량의 단행본으로 출간 되었으며 1권 초판 한정으로 엽서세트를 끼워주기도 했다.
3. 여담
쥬드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은 토머스 하디의 소설 <비운의 주드>와 로빈슨 크루소의 등장인물 '프라이데이'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 탓인지 길에서 만나다와 진눈깨비 소년 모두 금요일에 연재되고 있으며 길에서 만나다의 정식 연재 제의를 받은것도 금요일이라고 한다.
작가는 현재 인도 뉴델리에서 거주하면서 가끔 한국을 방문중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고 가정사 때문이라고 하며 인도를 떠나게 되더라도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은 없고 다른 나라로 가 볼 생각이라고.
팟캐스트를 진행중이기도 하다. 이름은 굿 리스너. 사연을 읽고 소개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 같은 구성이고 사연 중 하나를 그림으로 그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