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준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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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0일 ~ 2006년 12월 24일까지 방영한 개그콘서트의 코너. 학부모들의 항의 때문에 3번만 방영하고 폐지되었다. 개그콘서트 작가 백성운이 자기가 조카들에게 하는 짓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동심파괴범을 봤나?![1]

권진영박나래가 동화 이야기를 갖고 다투다가 김준호 삼촌에게 누구 말이 맞냐고 물어보고, 준호삼촌이 기상천외한 대답을 해주는 방식이다.[2]

이 형식은 선생 김봉투에서 할머니로 출연하는 박지선이 코너 초반부에 사용했다. 여기선 오히려 시청자들의 항의가 올라오지 않았고, 태클을 거는 건 김준호. 참 아이러니하다. 다만 3주만 하고 내린 준호삼촌과는 달리, 선생 김봉투에서는 이 개그가 꽤 오래 갔다. 해당 코너 후반부에는 이 개그가 사라지고 힘들거나 아파보이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며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시청 제한 연령 15세 관람가인 개콘의 시청자 게시판에 학부모의 항의가 많이 올라왔으나, 그딴 것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미 개그콘서트가 나이에 상관없이 전 연령대에게 인기가 많다는 증거. 사실 2000년대 초반의 개그콘서트는 애들이 봐도 별 탈이 없을 정도로 유치한 개그들이 주를 이뤘다. 사회풍자, 섹드립, 대한민국 사람들 대다수가 못 알아먹는 커플 개그는 2008년부터 많아졌다.

여담이지만, 2005년 5월의 애들은 재웠수 종영 이후로 개콘을 떠났었던 권진영은 박나래, 신봉선, 김지민과 함께 폭탄스를 통하여 복귀하였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이후에 만들어진 이 준호삼촌도 혹평 끝에 일찍 망하면서 권진영은 다시 개콘을 떠난다.

[1] 권진영 역시 어린이 분장을 하고는 동심파괴 개그를 자주 선보였다. 이때도 새싹들이다 같은 동요를 브금으로 썼다.[2] 예로 들면 사람이 죽으면 하늘나라 가느냐 땅속으로 가느냐 다투는데 준호삼촌의 대답은 썩어, 이 예시는 후일 선생 김봉투 코너에서 사람이 죽으면 꽃이 되냐 별이 되냐로 다투다가 할머니의 대답이 "썩어"인 것으로 재활용되었다. 톰과 제리의 제리는 귀여운지 얄미운지 다투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더러운 쥐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