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생애
3. 견해
사고언어가설(language of thought hypothesis)과 계산주의 마음이론(computational theory of mind)을 주창한 철학자다. 사고언어가설이란 인간의 마음이 언어 구조와 동일한 구조를 가졌다는 이론이다. 인간의 자연 언어는 의미론적 성질과 통사적 성질을 갖는 언어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두 성질을 동시에 갖는 것들은 기호라고 불린다. 이 가설에 따르면 인간의 인지는 자연언어가 의미론적 성질과 통사적 성질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구조를 가졌다. 계산주의 마음이론은 이런 사고언어가설을 토대로 하고 있다. 즉 마음(인지)는 앞에 설명한 바와 같은 언어적 구조를 가졌는데 이 구조는 기호 논리학에서의 추론 과정의 형식을 지녔으며 단일한 명제들의 결합을 통해 부분에서 전체로 인지적 구조가 형성된다. 계산주의 마음이론은 컴퓨터나 인간이나 이런 식의 정보처리시스템을 가졌다고 보는 철학적 입장이다.
흥미로운 점은 포더는 초창기 본인이 주장하던 계산주의 마음이론을 비판했다는 것이다. 포더에 따르면 마음은 계산주의 마음이론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으며 (대중에서의 인공지능에 대한 의견과 다르게) 현대 인지과학은 마음의 본질을 밝히려면 한참 멀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계산주의 마음 이론을 완전히 부정한 것은 아니다. 포더의 요지는 말단 인지는 계산주의로 설명할 수 있지만, 중앙 인지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중앙 인지가 계산주의로 설명될 수 있는지의 문제는 진화심리학과도 관련이 있다. 계산주의는 인지가 모듈적이라는 주장과 연관이 있는데, 포더는 말단 인지는 모듈적이지만 중앙 인지는 모듈적이지 않다고 주장하고 진화심리학자들은 말단 인지뿐만 아니라 중앙 인지까지 모듈적이라고 주장한다.[1] 이와 관련해 포더가 내놓은 책이 '마음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인데, 제목은 진화심리학자인 스티븐 핑커의 책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겨냥한 것이다. 유의할 점은 포더 본인의 자연선택설에 대한 비판적 입장과는 별개로, 진화심리학 비판이 곧 진화론 비판은 아니라는 것이다. 진화심리학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진화심리학은 기존 진화생물학계에서도 아직 여러 가지 비판을 받고 있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충분히 발달되지 않은 학문이다.
다윈의 진화론, 정확히 말하면 자연선택설을 비판한 학자로도 유명하다. 진화론을 깠다는 사실만으로 지적설계자인 뎀스키한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고, 그의 진화론에 대한 비판구절이 창조과학자들의 글에도 인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참고할 것은 그의 진화론 비판은 종교 또는 종교적 신념과는 전적으로 무관하다는 점이다. 어쨌든 자연선택설을 비판한 책은 진화생물학자들은 물론 동료 철학자들에게도 까였다.
심리철학적 입장으로는 기능주의자로 분류된다.
흥미로운 점은 포더는 초창기 본인이 주장하던 계산주의 마음이론을 비판했다는 것이다. 포더에 따르면 마음은 계산주의 마음이론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으며 (대중에서의 인공지능에 대한 의견과 다르게) 현대 인지과학은 마음의 본질을 밝히려면 한참 멀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계산주의 마음 이론을 완전히 부정한 것은 아니다. 포더의 요지는 말단 인지는 계산주의로 설명할 수 있지만, 중앙 인지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중앙 인지가 계산주의로 설명될 수 있는지의 문제는 진화심리학과도 관련이 있다. 계산주의는 인지가 모듈적이라는 주장과 연관이 있는데, 포더는 말단 인지는 모듈적이지만 중앙 인지는 모듈적이지 않다고 주장하고 진화심리학자들은 말단 인지뿐만 아니라 중앙 인지까지 모듈적이라고 주장한다.[1] 이와 관련해 포더가 내놓은 책이 '마음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인데, 제목은 진화심리학자인 스티븐 핑커의 책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겨냥한 것이다. 유의할 점은 포더 본인의 자연선택설에 대한 비판적 입장과는 별개로, 진화심리학 비판이 곧 진화론 비판은 아니라는 것이다. 진화심리학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진화심리학은 기존 진화생물학계에서도 아직 여러 가지 비판을 받고 있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충분히 발달되지 않은 학문이다.
다윈의 진화론, 정확히 말하면 자연선택설을 비판한 학자로도 유명하다. 진화론을 깠다는 사실만으로 지적설계자인 뎀스키한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고, 그의 진화론에 대한 비판구절이 창조과학자들의 글에도 인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참고할 것은 그의 진화론 비판은 종교 또는 종교적 신념과는 전적으로 무관하다는 점이다. 어쨌든 자연선택설을 비판한 책은 진화생물학자들은 물론 동료 철학자들에게도 까였다.
심리철학적 입장으로는 기능주의자로 분류된다.
4. 저서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은 아래와 같다.
- 표상: 인지과학과 관련된 논문 모음집. 현재 절판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