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자유당(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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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erna
영문 명칭
Liberals
등록 약칭
L
창당일
당사 주소
Riksgatan 2, Stockholm
대표
Nyamko Sabuni
정치적 스펙트럼
이념
유럽 정당
유럽자유민주동맹당
유럽의회 정당
노르딕 조직
중도 그룹
국제 조직
청년 조직
스웨덴 자유 청년당(LUF)
릭스다겐 의회
19석 / 349석
지방 의회
94석 / 1,696석
시 의원
689석 / 12,700석
유럽 의회
1석 / 21석
공식 사이트
하늘색 (#6AB9D7, Skyblue)
1. 개요2. 성향


1. 개요

스웨덴자유주의 정당이다. 보통 중도우파 정당으로 분류되지만[1] 온건당보다 보수 색채가 덜한 편. 그러나 중앙당보다는 더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다.

2018년 총선 이후 중도우파정당임에도[2] 극우 스웨덴 민주당 세력을 막기 위해 사민당 주도의 연정에 참여했다. 정확히는 '신임과 보완'.

2. 성향

보수자유주의로 분류됨과 동시에 사회자유주의로도 분류된다.[3]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진보적인 스웨덴 정치 기준에서 (중앙당보다) 보수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사회적 자유주의 정당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페미니즘, 소수자 권리, 표현의 자유, 양질의 공공교육 정책 등을 적극 지지한다. 당 강령에 자유주의 페미니즘을 표방한다고 대놓고 명시되어있다. # 또한 친성소수자, 친장애인, 친소수민족 성향을 띄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진보 정당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범죄자에 대한 처벌 문제에 있어서는 굉장히 유연하고 휴머니즘적인 스웨덴의 분위기와 달리 좀 더 엄격하고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민, 난민 이슈에서도 진보적인 스웨덴 기준 상대적으로 보수 색채가 존재한다. 다만 이것마저도 온건당보단 왼쪽에 위치한다.

마약 합법화에도 부정적인 입장인데 이는 네덜란드 자유민주국민당보다 더 보수적이다. 근데 애초에 대마초도 아닌 마약 합법화는 다수의 서구권 진보정당들도 대놓고 주장하진 않는다 또한 스웨덴의 교권이 매우 약하다고 비판하며 교권의 강화를 내세운다.[4]

사실 상기된 내용을 봐도 중도 정당 정도면 모를까 도대체 뭐가 딱히 우파스럽다는건지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는데, 이는 과거와 달리 자유당이 2000년대부터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교적 호의적인 반응과[5] 강경한 친미 노선으로 선회한 점 때문도 있다. 그래서 사민당 등 스웨덴 주류 진보진영(을 넘어 사실 스웨덴의 전통적인 외교 노선이었던) 중립외교 정책에 비판적인 편이다. 자유당은 스웨덴 진보 진영이 중립외교를 내세워 제3세계 좌익 독재정권에 대해 침묵한다는 프레임으로 까고 있으며[6][7], 기존 스웨덴의 중립외교 정책도 재고해야한다는 주장을 한다.[8] 이부분은 온건당보다도 더 보수적인 부분. 또한 환경 이슈에서도 좀 더 보수적인 편인데 스웨덴의 나토 가입문제나 원자력발전소 문제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즉, 사회 정책에서는 대개 진보적이지만 외교, 범죄 관련 정책에서는 스웨덴 기준 보수 색채도 가지고 있는 정당이다. 앙 마르슈!랑 비슷한 측면도 있다.
[1] 출처 : #, #, #[2] 사실 진보적인 스웨덴 정치 토대 속 중도우파라는거지 보수적인 지역에선 중도정당 쯤으로 취급받아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닌 정책과 노선을 내세우고 있다.[3] 사실 스웨덴 외의 지역에선 보수자유주의와 사회자유주의 모두로 분류되는 정당은 많지 않은 편이다.[4] 그렇다고 한국의 일부 보수우익 세력들처럼 대놓고 체벌 옹호를 한다던가 그런건 아니다.[5] 물론 세계금융위기 이후부턴 신자유주의 노선 자체가 시들해지긴 했다.[6] 2차세계대전 당시 거국내각 전후로 이어져온 스웨덴의 전통적인 중립외교 노선은 당시 연합국은 물론 나치와도 줄타기 외교를 했는데(물론 전세가 기운 후반기엔 그런거 없다로 선회하긴 했지만) 이런저런 평가는 있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주변국들과 달리 독립을 지켜내긴 했다. 이런 점에선 영세중립국을 표방하는 스위스와도 비슷한 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시기 유럽의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들인 것도 스웨덴이라 마냥 도덕적 어젠다를 포기했다고 보기도 힘든 부분은 있다.[7] 실제 스웨덴이 국제 사회의 인권 유린 상황에 침묵하는건 아니다. 오히려 적이 드문 자국의 스탠스를 이용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 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도 한다. 북미 당국간 협상이 스웨덴에서 종종 이뤄지는게 한 예.[8] 한마디로 과거부터 추구해온 스웨덴의 독자적 외교노선을 버리고 이젠 제1세계에 완전히 편입하자는 것. 사실 과거와 달리 스웨덴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간접적으로 보자면 러시아 정도) 주변 위협국이 없다는 외교 상황도 고려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