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의 한 갈래인 임제종(臨濟宗)의 창시자.
법명은 의현(義玄)
[1]시호(諡號, 공덕을 칭송하여 붙인 이름)는 혜조선사(慧照禪師).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로 속세의 성은 형(邢)이다.
황벽선사(黃檗希運)의 법을 전해 받아 854년부터 임제원(臨濟院)의 주지를 지냈다.
그러므로 의현이 일으킨 종파를 임제종(臨濟宗)이라고 한다.
또 임제종의 창시자인 만큼 임제의현(臨濟義玄), 임제 스님, 임제 선사로도 불린다.
제자를 가르치는 데 몽둥이를 쓴 덕산(德山)과 쌍벽을 이루어, “덕산의 방망이, 임제의 고함(德山棒 臨濟喝)”이라는 말이 유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