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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충사에 등장하는 벌레. 속칭 깅코(銀蠱).
항시어둠 속에 있다가 밤이나 새벽녘에 벌레나 기타 생물을 잡아먹는다. 이때 발하는 빛을 자주 쬔 생물은 몸이 희게 되고[1] 한쪽 눈이 멀게 된다. 그리고 다른쪽 눈은 초록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언젠가는 남은 눈도 항시어둠에게 먹혀버리면서 그 생물은 항시어둠이 되어버린다. 일단 몸이 희게 변하게 되면 더 이상 빛을 쬐지 않아도 그 진행을 막을 수 없다.
위의 사실들은 누이가 관찰하고 연구하여 알아낸 것으로, 깅코라는 이름도 누이가 임의로 붙인 것이다. 충사들 사이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벌레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