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소설
내일을 준비하던 천지가, 오늘 죽었다.
2. 영화
2.1. 개요
2.2. 예고편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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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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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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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놉시스
동생이 죽었다. 하지만 아무도 이유를 알지 못한다...
마트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언제나 주책 맞을 정도로 쿨하고 당당한 엄마 현숙. 남의 일엔 관심 없고, 가족 일에도 무덤덤한 시크한 성격의 언니 만지. 그런 엄마와 언니에게 언제나 착하고 살갑던 막내 천지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세 가족 중 가장 밝고 웃음 많던 막내의 갑작스런 죽음에 현숙과 만지는 당황하지만, 씩씩한 현숙은 만지와 함께 천지가 없는 삶에 익숙해 지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천지의 친구들을 만난 만지는 가족들이 몰랐던 숨겨진 다른 이야기, 그리고 그 중심에 천지와 가장 절친했던 화연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무 말 없이 떠난 동생의 비밀을 찾던 만지는 빨간 털실 속 천지가 남기고 간 메시지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
2.4. 줄거리
평소 무리한 부탁을 하지 않았던 천지가 어느날 갑자기 mp3 플레이어를 사달라고 한다. 엄마 현숙과 언니 만지는 무심한 듯 지나치지만, 이 날 천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 후 현숙과 만지는 초원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옆집에 사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 추상박(유아인)을 만난다. 이사를 온 날 만지는 초원아파트 근처에서 사는 화연을 만나고, 이후 화연을 비롯 천지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천지의 죽음에 자신이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음을 직감한다.
사실 천지는 학교에서 은근히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일명 은따였던 것. 화연과 친하게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화연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로써 천지를 대했다. 반 친구들은 모두 자신들에게 돈을 잘쓰는 화연에 동조하며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천지를 향한 따돌림에 동참했다.
천지는 아주 소극적으로 가족들에게 자신의 힘겨움을 어필하지만 현숙과 만지는 쉽게 알아채지 못했다. 결국 천지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상처와 힘든 감정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리려고 했던 것. 특히 빨간 털실 뭉치 안에 쪽지를 넣어서 가족뿐만 아니라 심지어 화연에게도 하고싶은 말을 유서처럼 남겼다.
2.5. 등장인물
- 천지네 가족들
- 천지의 학교 친구들
- 기타 인물들
- 추상박 (유아인)
현숙과 만지가 이사한 집의 옆에 사는 청년. 긴 머리를 하고 있어 현숙에게 여자로 오해받았다. 어렸을 때 입은 화상으로 인해 목과 등에 상처가 생겼으며 그로 인해 왕따가 되어 학교를 자퇴하고 공무원을 준비하는 중. 천지와는 같은 도서관에 다니면서 알게 되었으며 천지의 말동무가 된 몇 안되는 인물. 물론 천지가 속마음은 꾹 담아놔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다. 종종 만지네와 얽히며 곽만호가 꼬장부릴때 현숙과 만지를 돕기도 했다. - 화연 모 (김정영)
화연의 엄마. 초원아파트 근처에서 중국집 보신각을 운영한다. 딸이 직접 천지를 괴롭혔다는 사실은 류현숙에게 듣기 전까지는 모르고 있었으며 화연에게 화연이 다니던 학원에서 화연이 친구들을 너무 괴롭혀서 못받아주겠다는 얘기를 했다며 화연의 행동을 나무란다. 또한 천지와 화연의 관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는 모르는 눈치이다. 그러나 천지의 엄마가 찾아와 화연이 괴롭힌다는 사실을 말하자 애들일은 애들끼리 알아서 해야된다며 무시하고 심지어는 천지의 엄마가 애를 영악하게는 키우면 안되지 않냐며 따지자 도리어 애를 곰처럼 키운 당신이 잘못이라며 바쁘니까 가라고 한다.
2.6. 흥행
2.7. 기타
- 옆집 아저씨 추상박이 경비 아저씨에게 가구 수거 비용에 대해서 따질 때, 경비 아저씨는 추상박한테 2000원을 주며 "자식 같아서 양보하는 거야" 라고 한다. 추상박 역의 유아인과 경비 역의 박수영이 이한 감독의 전작 완득이에서 부자관계로 나온 것을 알면 재미있는 대사.
- 영화 포스터에는 유아인과 성동일 이름 앞에 그리고를 붙였다. 두 배우 모두 특별출연 형식이었기 때문에 제작진의 고마움을 담아 붙인 것.
- 극중 "사과하실 거면 하지 마세요. 말로 하는 사과는요. 용서가 가능할 때 하는 겁니다"라는 대사가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지에 공유되고 있다.
- 천지 역의 김향기는 이 작품에서의 호연으로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2.7.1. 왕따 문제에 대한 인물들의 접근 방법
- 가해자문서 참조.문서 참조.
- 반 친구들
화연 그리고 미라에게 포커스가 가면서 잊혀지지만 사실 이들 모두가 공범이다. 어찌보면 화연과 미라는 각자 책임감을 느끼고 미안해라도 하는데 주동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 친구들은 처벌도 받지 않고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화연의 말을 빌리자면 화연에게 책임전가에 급급할 뿐이다. 반친구들 중 하나로 등장하는 수경의 말을 듣다보면 경악할 만한 "왜 죽어가지고..." 라며 피해자인 천지를 탓하기까지 한다.[8] 더 심한건 천지에 이어 화연까지 왕따로 만들었다는 점. 주동자가 큰 책임이 있긴 하지만 공범 역시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오히려 동참했으면서 책임은 지지 않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주는 현실을 잘 반영했다고 볼 수 있겠다.[9]
- 피해자문서 참조.
- 미라와 화연의 가족
미란은 미라의 개입으로 인해 만지와의 관계에 손상을 입었으며 그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면서 살아가야 한다. 화연의 엄마는 자업자득에 가깝지만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 미라와 화연
절대 가해자가 피해자로 포장될 수는 없다. 하지만 미라와 화연은 자신들의 행동으로 인해 결국 그것들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죄책감을 겪는다. 사실 아예 왕따를 하지 않았으면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됐다.그러니까 제발 좀 하지마라
- 방관자
- 반친구들
누구도 화연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동참 내지 방관했다. 미라도 사실 방관쪽에 있던 입장이었다. 이런 방관자들 중 하나라도 천지에게 접근을 했다면 천지는 살 수도 있었을 것이다. - 담임 선생
화연이 천지를 괴롭힌다는 것을 알면서도 천지 엄마에게 전화해서 알려준 것 이외에는 딱히 무엇을 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지 않다.그냥 비중이 적은거 아니야?조금 더 개입하고 천지와 시간을 보냈다면 천지는 의지할 곳이 하나라도 더 있었을 것이다. - 화연 모
현숙이 찾아갔을 때 그냥 애들 자라가는 과정으로 치부해버렸다. 화연에게 충고 한마디 (그것도 천지의 괴롭힘이 대한 것이 아니라 학원에서 쫓겨난 이유 때문에) 하는 것 정도로 그친다.
방관자들의 경우 직접적으로 천지의 죽임에 기여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천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아쉬운 부분. 이 영화는 흔히 가해자 vs 피해자 문제로만 여겨질 수 있는 왕따 문제에 방관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랬더라면~" 을 통해서 강조하고 있다.
2.7.2. 원작과의 차이
- 최후반부에 소설에서는 없던 장면이 추가됐다.
- 원작에서 초반부 수경[11]과 선생님의 대화는 3반 교실 안에서 단둘이 대화하는 걸로 서술되었으나, 영화에선 교무실에서 만지와 함께 있을 때 대화한다.
- 못생긴 아저씨 추상박이 잘생겨졌다. 오대오 가르마의 긴 머리 아저씨 추상박 역을 유아인이 맡으면서 생긴 드립이라 카더라. 집 앞 복도에서 곽만호와 맞짱뜰때 원작에선 상박이 털리는데 영화에선 상박의 원펀치로 만호가 K.O 당한다.
- 천지와 화연의 외모가 뒤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천지가 키가 크고 갸름한 얼굴이고, 화연은 키가 작고 동글동글한 얼굴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영화에서는 둘을 연기한 배우의 외모 때문인지 서로 바뀌어 있다.
[1] 이렇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본의 아니게 만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데, 만지는 미란과 미라를 보면서 자신이 천지를 신경써주지 못했던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이다.[2] 이렇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본의 아니게 만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데, 만지는 미란과 미라를 보면서 자신이 천지를 신경써주지 못했던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이다.[3] 이렇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본의 아니게 만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데, 만지는 미란과 미라를 보면서 자신이 천지를 신경써주지 못했던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이다.[4] 이에 분노한 만지는 무언가를 집어던진다. 선생이 없었으면 주먹다짐까지 했을만한 발언이었다.[5] 마찬가지로 학교 문제를 다룬 여왕의 교실의 아이들과는 확실히 대조적이다. 이들도 한때 고나리를 따라 심하나 왕따 시키기에 동참했지만 고나리의 조작혐의를 알고 심하나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로 발언 등을 보면 왕따 자체가 나쁜 걸 인식하고 우리는 그딴거 안해 등으로 표현함으로 반 전체가 왕따를 거부하는 단합력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현실은 우아한 거짓말 쪽이 더 가깝다. 대체적으로 왕따의 주동자만 처벌받을뿐 나머지는 조용히 잠적하거나 왕따가 왕따를 낳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6] 이에 분노한 만지는 무언가를 집어던진다. 선생이 없었으면 주먹다짐까지 했을만한 발언이었다.[7] 마찬가지로 학교 문제를 다룬 여왕의 교실의 아이들과는 확실히 대조적이다. 이들도 한때 고나리를 따라 심하나 왕따 시키기에 동참했지만 고나리의 조작혐의를 알고 심하나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로 발언 등을 보면 왕따 자체가 나쁜 걸 인식하고 우리는 그딴거 안해 등으로 표현함으로 반 전체가 왕따를 거부하는 단합력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현실은 우아한 거짓말 쪽이 더 가깝다. 대체적으로 왕따의 주동자만 처벌받을뿐 나머지는 조용히 잠적하거나 왕따가 왕따를 낳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8] 이에 분노한 만지는 무언가를 집어던진다. 선생이 없었으면 주먹다짐까지 했을만한 발언이었다.[9] 마찬가지로 학교 문제를 다룬 여왕의 교실의 아이들과는 확실히 대조적이다. 이들도 한때 고나리를 따라 심하나 왕따 시키기에 동참했지만 고나리의 조작혐의를 알고 심하나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로 발언 등을 보면 왕따 자체가 나쁜 걸 인식하고 우리는 그딴거 안해 등으로 표현함으로 반 전체가 왕따를 거부하는 단합력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현실은 우아한 거짓말 쪽이 더 가깝다. 대체적으로 왕따의 주동자만 처벌받을뿐 나머지는 조용히 잠적하거나 왕따가 왕따를 낳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10] 천지가 1학기 때 체육복을 빌려줬지만, 수경은 천지가 죽기 전까지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11] 천지가 1학기 때 체육복을 빌려줬지만, 수경은 천지가 죽기 전까지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