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氣
왕의 기운. 설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개념으로 지나가던 누군가가 마을을 살펴보더니 "왕기가 느껴진다"는 식으로 주요 인물의 존재를 알려주는 식으로 사용된다.
이는
십이국기에서
기린이 왕에게서 느끼는 특별한 기척으로 재해석된다. '이 사람이 왕'이라는 피할 수 없는 직감으로, 그가 왕에 걸맞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절대 거역할 수 없는 느낌이라고 한다. 눈에 보이는 징조가 나타나는 게 아니라 그냥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드는 것 뿐이라서 다른 사람 및 기린은 절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