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사유 및 구조
- APEC로 중앙차로 3개와 1개의 승강장, 그리고 가로변 정류장 1개로 구성되어있다.
- 가로변 정류장은 모두 광안대교로 연결되는 좌석버스 전용 정류장이라 옆 정류장이 모두 "남부면허시험장", "LG메트로시티"가 적혀있다. 수영강변대로에서 그대로 들어오거나 해운대로에서 진입하는 경우 다른 버스와는 달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일반 차량과 함께 유턴한 뒤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가로변 정류장은 사실상 해안순환도로 상의 정류장으로 봐도 된다. 게다가 노선 구조상 이곳에 정차하는 노선들이 모두 영도로 가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동부산에서 영도구로 가는 관문 역할도 하고 있다. 동해선 광역전철이 태화강역으로 연장된다면 남포역과 비슷하게 이 역할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3. 노선
광안대교에서 진입하는 1011번은 해운대로394번길, 수영강변대로, APEC로를 거쳐 환승센터에 진입한다. 허나 동백역 방면 진행시 기존에는 올림픽교차로에서 우회전해서 바로 가던 것을 환승센터 진입을 위해 우회하게 되면서 소요시간이 5분 이상 증가하여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게다가 1006번과 경제자유구역청행 1011번이 환승센터에서 광안대교 방향으로 진입할 때 신호 타이밍으로 인한 시간 지연 및 승객불편 등이 지속되어 2월 28일부터 1006번과 경제자유구역청행 1011번의 정류장을 다시 가변으로 분리설치하였다. 그나마도 갑작스럽게 결정되고 가변으로 분리설치한 터라 홍보가 거의 되지 않아 승객들만 혼선을 빚고 말았다.
환승센터를 회차 지점으로 삼는 노선도 있다. 139번은 동해선 벡스코역 방면에서 진입하여 벡스코·시립미술관 방면으로 진출한다. 기존엔 센텀시티역과 영화의전당에서 회차하던 노선이었는데 환승센터 개장과 함께 환승센터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노선을 조정했으며 올림픽교차로 진출 시 좌회전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과거엔 107번도 경유하였으나 2021년 1월 16일에 노선이 단축되어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 회차지
- 139(청강리공영차고지행)
4. 문제점 및 비판
- 공사가 처음 완료되었을 때에는 환승센터 구조상 유턴차로가 버스 길이에 맞지 않게 좁게 설계되었다. 설계사는 대형버스가 한번에 유턴되도록 19.9m로 설계했으나 부산시 측이 유턴차선 폭이 넓다며 19m로 확정하며, 오히려 1m 씩이나 좁혀버렸다., 개통 첫날부터 버스들이 유턴을 하지 못하고 후진과 전진을 반복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유턴하던 버스가 도로구조물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긴급하게 도로구조물을 철거하고 임시로 차로를 넓히는 땜빵식 처치를 하였다. 해당 조치 이후 일반버스는 어떻게든 통과한다 쳐도 길이가 긴 고급좌석버스 차량은 한번에 유턴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버스들이 유턴 공간 확보를 위해 벡스코 제2전시장 방면으로 진행하는 일반차로를 침범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다음 영상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뉴스KNN "올림픽교차로 버스환승센터 앞 이상한 U턴 구간"
- 지자체가 시공사의 조언도 무시하고, 오히려 시공사의 설계 폭을 부산시가 자의적으로 바꾼 것도 모자라, 완공 이후 시범운행조차 해보지 않은 채 환승센터 운영을 강행했기 때문이었다. 다분히 자기네들 생각대로 대충 넘겨짚기 식으로 일처리하면 어떻게 일이 벌어지는지 결과를 보여주는 안 좋은 사례로 남았다. 탁상공론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 버스가 서는 곳이 앞에 3대 뒤쪽에 2대가 있는데 뒤쪽에 서는 버스에서 앞쪽에 서는 버스로 환승할 때 앞쪽에서는 버스 기사가 버스를 타러 승객이 오는 것을 못 보고 그냥 지나쳐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 그리고 2018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으로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를 거쳐가게 된 모든 노선들이 실패사례로 등극되었다. 여기에 해당되는 노선은 무려 13개. 감이 안온다면, 실패사례가 무더기로 쏟아졌던 2017년의 실패사례 노선 수와 같다! 107번 제외. 다만 107번의 경우에는 이 환승센터때문에 성공사례에 든 것이 아니며, 환승센터 회차 자체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의견들이 지배하고 있다.[2]
- 이곳을 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 출도착 시외버스들의 중간정류소로도 활용한다면 그나마 운영할 구실이 생기겠지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등 해안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시외버스에게는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가 고속도로 진입 전 마지막 중간정류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2017년 11월부터 벡스코 정류장이 김해행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들은 무정차통과하기로 집행된 상황이라 시외버스도 이용하지 못하므로 환승센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3년동안 약 51억원 들여 왜 이곳에 환승센터를 지었는지 모르겠을만큼 비판이 많다.
5. 여담
- 위에서 적은 문제점 및 비판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꽤 높은 역인 벡스코역의 출입구를 새로 신설하고 거기에 바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넣음으로써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에게는 좋은 시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