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濕氣 / Moisture
|
2. 습도의 종류
습도는 절대습도와 상대습도로 나뉜다.
2.1. 절대습도
절대습도는 1m³당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의 질량(g)을 나타내며 단위는 g/m³가 된다. 절대습도를 측정할 때 수증기량이 항상 일정하면 온도와 상관없이 습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건조하고 습한 정도를 나타낸다. 절대습도는 주로 공정에서 사용한다. 공정에서는 절대습도 하나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 생산이나 유틸리티의 투입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2.2. 상대습도
3. 습기로 인한 현상
-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습기 때문에 안경 렌즈가 하얗게 되어 안 보인다.
- 책과 그림이 망가진다. 종이는 햇빛과 습기에 취약하다. 벽지도 곰팡이가 슨다. 또한 김이나 과자처럼 마른 음식의 경우 쉬이 눅눅해져서 식감을 해친다.
- 결로 현상 등이 생겨서 전자부품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정밀기기인 DSLR이 특히 그런데, 결로 현상으로 인해 카메라 내부에 이슬이 맺혀 카메라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렌즈나 바디 내부에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곰팡이가 한번 생기고 나면 다시 생길 가능성도 높아서 DSLR 유저들은 여름에는 정말로 습기와 전쟁을 치른다. 그런데 습기가 너무 없으면 정전기가 잘 생겨서(특히 사람 옷가지 등) 결과적으로 전자부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위의 카메라로 예를 들면, 습기에 취약한 DSLR을 위해서 DSLR유저들은 제습통(고가의 제습기부터 김치통(...)에 실리카겔을 깐 DIY 제습통까지 다양하다.)에 카메라를 보관하는데 만약 이 통의 습도가 심각하게 낮으면 오히려 카메라내의 오일마저 말라버려(...) 고장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민감한 전자장비가 있는 곳은 무조건 습기를 제거하는 게 아니라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 사람의 머리카락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동물의 털은 습도가 높을수록 조금 늘어난다. 이를 이용한 원시적인 습도계를 만들 수도 있다.
- 먼지를 많이 잡아주기 때문에 기관지성 질환을 지닌 환자가 있는 방은 습도가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한다.
- 건조한 환경은 피부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습도가 필요하다.
4. 습기로 인한 질환
5. 습도 조절
6. 기타
습기가 지구 상에 처음 발생했으리라 짐작되는 시점은 고생대 데본기라고 한다. 이 시점은 식물이 숲을 이루고 슬슬 번창하기 시작한 시점이라 늘 물에 젖어 눅눅한 날이 많았을 거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