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이름이 제갈공명과 비슷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 타카아키는 가족의 빚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비라는 여자가 찾아와 군사가 되어 달라 하며 빚을 갚아주고 살게 되는데...
2. 등장인물
- 모로쿠즈 타카아키(제갈량)
諸葛孝明. 이름이 제갈공명(諸葛孔明)과 비슷하여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 부모님의 빚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어느 날 유비가 찾아와 자신의 군사가 되어 달라고 말하는데...
단행본의 권말부록에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실은 타카아키와 모토코의 소꿉친구. 어릴 적에 해외여행 중에 테러에 휘말려 공식적으로는 가족과 함께 죽은 것으로 되어 있다. 유비 본인은 테러의 주모자인 용병 여포에게 거두어져서 여포의 부하 노릇을 하다가 여포에게 죽을 뻔한 관우를 인스피레이션만으로 구해서 여포의 아래에서 도망치고 가물가물한 어릴 적 기억에 의지해서 타카아키를 찾아온 것. 이 사실은 작품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데 타카아키와 모토코는 유비가 테러로 죽은 줄 알고 있고 유비 본인은 기억이 애매하기 때문이다.
장비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지만 특촬물의 히어로를 동경해서 정의의 아군이 되려고 수행하다 보니 터무니 없이 강해졌다. 그 후에는 고아원을 나와서 자기가 판단하기에 악당인 인간들을 때려눕히는 여행을 다니다가 관우의 처리를 의뢰받은 여포에게 죽을 뻔하고 유비한테 구해졌다.
익덕(益德)과 익덕(翼德)이라는 이중인격의 소유자. 고아원에서 자신을 보호해주던 관우가 사라지고 괴롭힘을 받고 양부모에게도 학대받은 끝에 제2의 인격에 각성, 양부모를 거의 반죽음으로 몰아넣던 중 익덕의 소식을 듣고 데리러 온 관우에게 상처를 입힐 정도의 전투력을 발휘했다.
이름 답게 술취하면 사람이 그대로 변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니시키바 치요(마초)
길 가던 중에 유비에게 픽업된 처자. 실은 엄청난 양가집 아가씨지만 다 귀찮아져서 동생에게 떠넘기고 가출해서 길거리를 걷다가 유비와 만났다. 정조관념이 희박한지 술김에 타카아키와 자고서는 그대로 반해버렸다.
- 히구치 쥰(하후돈)
모토코의 언니로 본래는 폭주족이었지만 관우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한쪽눈의 시력을 잃은 후, 소꿉친구 엔조의 도움으로 폭주족을 청산하고, 도시락집을 시작했다. 하지만 관우와의 악연에 대한 악몽을 기억하고 있어 관우라면 이를 가는데..
실은 쥰이 미화해서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관우에게 싸움을 걸려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서 다친 것 뿐이다. 오히려 아프다고 난리를 피우는 쥰을 병원으로 데려다 준게 관우. 나중에 병문안도 왔는데 문전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