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수 최호섭의 노래.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다. 작사는 최호섭의 형인 최명섭, 작곡은 동생인 최귀섭.[1]
이 곡은 1988년 3월 말에 발매되었지만, 정작 흥행한 때는 동년 가을 즈음이라고 한다. 1988 서울 올림픽 폐막 이후의 쓸쓸함과 가을이라는 계절이 대중에게 주는 이미지가 곡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져 대히트했고, 1988년 11월 30일에 가요톱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2010년대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곡이다.
이후 이 곡의 작사, 작곡을 맡은 최명섭, 최귀섭 형제는 동년 7월에 발매된 원준희의 데뷔곡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작사, 작곡했다. 이 곡 또한 대히트했다는 점에서 두 형제의 작사,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조성은 E♭, 최고음은 A♭4(2옥타브 A♭), BPM은 68이다.
2. 가사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수 없어,
힘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限) 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限) 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3. 커버 및 리메이크
3.1. 원미연
3.2. 정성호 & 오승윤
3.3. 박보람
박보람 - 세월이 가면 (2010년 슈퍼스타K2 무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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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슈퍼스타K2 첫 본선 무대에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R&B 발라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음색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박보람 - 세월이 가면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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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승환
3.5. 김장훈
김장훈의 콘서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곡 중 하나이다. 본인 말로는 해외에서 약속 때문에 식당에 가려는데 택시에서 이 노래가 나왔고, 외국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던 터라 이 노래를 들으니 목이 메고 감정이 벅차 올라 노래가 끝날 때까지 택시에서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이후로 그의 콘서트 레퍼토리가 되었고, 콘서트에서 거의 매번 선곡된다.
다만 라이브에 대한 평가는 천차만별이다. 2005년, 2007년 콘서트 7080에서 부른 버전은 좋게 평가를 받았으나 2011년부터는 무리하게 키를 올려 부르는 모습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2016년 스페이스 공감에서 닭소리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