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가 직진입 접근이 어려운
활주로 상으로
착륙하는 방법으로 한 마디로 활주로를 진입할 때 항공기 진행 방향을 회전, 궤도를 그리며 선회하여 접근하는 방식이다.
[2]항공기가
착륙준비를 위해 고도를 낮추면서 활주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접근(Approach)이라고 표현한다.
일반적인 공항의 착륙은 활주로와 항공기가 일직선상에서 정렬을 한 후 고도와 속도를 낮추면서 접근하지만, 특정 공항의 경우 주변 환경(산, 건물등과 같은 장애물)에 따라 활주로 반대방향에서 선회하며 접근해야한다.
선회접근은
시계비행 조건으로 활주로 배치, 최종 접근 궤도, 풍속, 기상 상태 등과 같은 가변 요인들 때문에 공항마다 각각 다르다.
우리나라 공항 가운데 대표적인 선회접근 방식이 적용되는 곳이 부산
김해공항이다. 활주로 18R 방향으로 접근하는 경우 활주로 접근 전
신어산 때문에 직진입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36L 방향으로 접근해 궤도를 그리며 18R 활주로로 접근해 착륙해야 한다. 시계비행 조건이기 때문에 시정 등 기상상태가 나쁜 경우 착륙이 불가능하다.
김해공항에 D 등급 항공기가 선회접근해서 착륙할 경우에는 운고 1100미터, 시정 4800미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