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사건 경위
1953년 2월, 군에 입대한 윤상철(27)은, 이듬해 10월 2일 일병계급으로 휴가를 나왔다. 정읍시의 고향집에 돌아온 그는, 자신이 없는 동안 아내인 김순자(24)가 근처 사는 이장 김동희(35)와 간통을 저질렀고, 심지어 임신까지 했다가 아이를 사산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에다 그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제대 군인인 채삼룡(26)을 한 명 더 간통상대로 두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격분한 윤상철은 아내의 아랫도리를 2시간여 동안 빨래방망이로 난타하였고, 김순자는 결국 숨이 끊어졌다. 윤상철은 바로 체포되어 헌병대에 송치되었으나,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간부 두 명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파일:external/ff0c8eb2dfc7b4e11847afe2dc8120ef36d4a31e1956cf505cb9171176f65970.jpg
(사건을 보도한 1954년 10월 15일 자 동아일보)
파일:external/ff0c8eb2dfc7b4e11847afe2dc8120ef36d4a31e1956cf505cb9171176f65970.jpg
(사건을 보도한 1954년 10월 15일 자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