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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내 음압 조절법(Equalization, 압력평형법)의 하나. 프렌젤법(Frenzel maneuver)과 함께 이퀄라이징(Equalizing) 동작이라고도 한다. 원리는 흉강의 횡격막을 이용해 귀 속의 유스타키오관에 공기를 불어넣어 기압을 높이는 것이다. 용어는 어렵지만 정말 간단하며 실생활에서 모든 사람이 하고 있는 방법이다. 엘리베이터로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오가거나 높은 산을 오를 때 다들 경험하는 '귀가 뻥 뚫리는 현상'을 인위적으로 하는 것. 굳이 설명하자면 다음 방법을 따른다.
1. 두 손가락으로 코를 잡아 콧구멍을 막는다.
2. 입을 다물고 숨을 내뱉는다. 3. '착' 하는 소리와 함께 귀가 막히면 성공. |
정말 간단한 동작이지만 이게 안 되면 매우 위험하다. 고지대를 등반하는 산악인들이나 스쿠버다이빙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기 중 하나로, 급격한 기압 변화가 있는 환경에서 이퀄라이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고산병, 두통, 현기증에 시달리거나 심각하면 정신을 잃고 사망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의 경우 이 위험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스킬이나 장비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습관화하기 위해 음압 조절법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중이염이 있거나 귀 속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발살바법이 안 되거나 되면 고통이 있는데, 이걸 통해 귀의 이상을 진단해 볼 수 있다.
상심실빈맥이 왔을 때 발살바를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이외에도 심장검사, 골반장기탈출증 검사 등 각종 검사에 발살바기법이 활용된다.
이 방법을 통해 고막의 이상을 점검할 수 있다. 고막이 찢어진 상태에서 바람을 불어넣으면 귀에서 바람이 새어나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미 손상된 부분에 자극이 가므로 당연히 좋진 않지만, 급한 상황에서의 자가 진단법으로는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