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
2. 상세
- 마(ม้า / 말) : 체스의 나이트와 장기의 마처럼 직선 한 칸 이후 대각선 한 칸을 움직인다. 체스의 나이트처럼 이동하려는 지점의 중간 길목에 말이 놓여 있어도 이동할 수 있다. 초기 배치도 체스의 나이트와 동일. 태국어로 말이라는 뜻.
- 콘(โคน / 귀족) : 쇼기의 은장처럼 앞쪽과 대각선 방향으로 한 칸씩 움직인다. 초기 배치는 체스의 비숍.
- 멧(เม็ด / 씨앗) : 대각선 방향으로 한 칸씩만 움직일 수 있다. 초기 배치는 체스의 퀸과 비슷하나 쿤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멧이 마주보지 않고 자신의 오른편에 위치한다.
- 비아(เบี้ย / 조개껍질) : 체스의 폰처럼 앞으로 한 칸씩만 움직일 수 있으며, 대각선의 진행 방향에 있는 적만 잡을 수 있다. 그 대신 초기 배치가 체스의 폰과 달리 후열과 한 줄을 건너뛰어 배치하고, 처음 시작할 때 두 칸을 움직일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앙파상(en passant)으로 잡을 수도 없다. 또한 상대편 진영 끝까지 가면 퀸으로 승급되는 폰과 달리 상대편 비어가 초기 배치되어 있던 곳까지 가면 멧으로 승급되는데, 이 때는 비아가이(เบี้ยหงาย)란 이름으로 부른다.[3]
태국에서는 매년 국가 단위의 막룩 대회를 열고 있다.
룩(รุก)은 왕을 공격하고 있다는 뜻이며, 한국의 장군과 뜻이 같다. 마(ม้า)와 르어(เรีอ) 외에는 모든 기물이 한칸씩 밖에 이동하지 못한다. 때문에 처음 접한 사람은 답답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특성 때문에 외통수를 만들기가 힘들어 체스나 장기와 달리 경기의 전체적인 양상이 외통수를 만들기 위한 수를 두기보다는 적의 기물을 하나라도 더 많이 잡아먹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할 일이 없게 만들어 기권을 하게 만든다. 물론 너무 잡는 생각만 하다가 정작 외통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면 당연히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