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편집]
2. 특색[편집]
웹진 거울에 실린 인터뷰를 보면 곽재식 작가가 "한국 장르 문학 단편은 왜 이렇게, 다들 하나 같이 암담하고 냉소적인 배드엔딩만 많은가?" 라는 데 불만을 품고, 초기에는 세상의 균형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해피 엔딩 단편 소설을 쓰려고 일부러 애를 썼다고 한다. 이 책에 실린 소설들도 대부분 거기에 맞는 내용으로, 사랑을 찾아 주인공이 뛰어 다니는 연애 이야기가 많다. 거기에 작가 취향의 과학소설 느낌을 가미해서 독특한 느낌을 갖게 되었다.
3. 내용[편집]
3.1. 달과 육백만 달러[편집]
주인공이 갑자기 숨겨둔 딸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로, 주인공은 딸과 함께 살아 가면서, 어떻게 된 사연인지 파헤치려고 한다는 이야기. 나온지 좀 된 소설이라 그런지 중간중간에 개그치는 것이 손발이 오글거리는 면이 있지만, 이야기 구성 방식이나 결말, 주제가 곽재식 소설의 전형을 잘 보여 주는 이야기.
3.2. 최악의 레이싱[편집]
3.3. 달팽이와 다슬기[편집]
3.4. 왕[편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주인공이 첫사랑을 만나고 헤어진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남산이 주요한 배경으로 나온다.
3.5.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편집]
결혼을 앞둔 주인공이 해외출장을 왔는데, 백두산 화산 폭발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되면서, 결혼식 시간에 맞춰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어렵게 되어, 돌아올 길을 찾아 고생하며 모험을 겪는 이야기.
가장 분량이 길어서, 책에서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독자들도 이 이야기를 가장 재미있는 것으로 꼽는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이것저것 너무 따지지 않고 쓰고 싶은 내용은 다 집어 넣어서 써 본 이야기라고.
가장 분량이 길어서, 책에서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독자들도 이 이야기를 가장 재미있는 것으로 꼽는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이것저것 너무 따지지 않고 쓰고 싶은 내용은 다 집어 넣어서 써 본 이야기라고.
4. 이모저모[편집]
- 한국 장르 소설 작가의 단편 소설[3]만을 골라서 내고 있는 온우주 출판사에서 낸 첫 책.
- 책이 처음 나와서 이벤트를 했을 때, 원사운드가 그린 <달팽이와 다슬기>의 만화판을 같이 증정했다.
- 책에 실린 작가가 쓴 후기를 보면, <최악의 레이싱>이 나온지 오래되어 실리면서 곽재식이 다시 읽어 보니, 너무 오래된 부분이 보여서 현재를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처럼 보이게 되어 고민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책을 보면 CD를 들으면서 자전거를 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MP3나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자전거를 탄다는 것으로 바꿔 쓰는 게 좋지 않겠냐 고민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걸 인터넷에 올려 놓으니, 듀나가 그걸 보고 "그런 건 고치는게 아니에요"라고 해서, 그냥 그대로 남겨 뒀다고 한다. 소설 주제나 분위기는 곽재식과 듀나가 전혀 다른데도 불구하고, 곽재식의 듀나빠심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4]
- 2016년 6월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영화화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계약은 마쳤으나 정확한 제작일시가 잡힌 것은 아니라고.
- 2019년 4월 초판이 품절되어 2쇄를 찍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