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21회/1122회) 2번째 공연(가수 선호도 조사)
1.1. 특이 사항
- 표정까지도 노래하는 인순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인순이는 17집의 <아버지>를 불렀는데 역시나 34년의 내공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장혜진은 무대에 선 순간부터 압도되었다고 할 정도. 다른 가수들과 자문위원들로부터도 극찬을 받았고 청중평가단을 울리면서 <여러분>을 불렀던 임재범에 이어 역대 2위의 득표율인 27.7%를 기록했다. 사실 자문위원 중 하나는 "레전드를 나가수에 집어넣으면 어떡하냐" 라면서 출연을 반대했다.나만 가수다예능적인 면에서는 천하의 박명수를 갈구면서 센스를 과시했다. 박명수는 인순이가 나가수에 나오면 하차하겠다고 (설마 나오겠냐는 뉘앙스로) 농담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게 실제로 일어나자 꿀 먹은 벙어리 신세였다...
- 혼신을 다해 부른 윤민수
윤민수는 독특하게 바이브의 대표곡인 <그 남자 그 여자>의 남자 파트와 <술이야>를 이어서 불렀다. 감정 과잉이라는 지적이 있긴 했지만 윤민수 특유의 혼신을 다한 쥐어짜내는 가창에 2위를 차지했다. 자문위원단 중에서는 한국의 '창' 을 연상시키는 창법의 소유자라고 평하기도.R&B풍의 창?
- 몹시 긴장했던 바비킴
새로 나가수에 합류한 바비킴은 엄청나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도 잔뜩 마시고 때문에 화장실에도 들락날락하고 매니저들에게 화를 내... 지는 않았지만 속으로 자기 건드리지 말라고 생각했다는 등. 심지어 너무 긴장한 나머지 공연 끝나고 내려올 땐 팔이랑 다리가 같이 나가고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공연 순서도 첫번째.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 5위라는 성적으로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평. 인순이는 바비킴의 무대를 인상 깊었다고 언급했다.김태현은 상위권 VIP 고갱님만 맡다가 간만에 하위권에 내려가 긴장탔다김범수의 뒤를 잇는 새로운 비주얼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 가성의 극치, 조관우
조관우는 자신의 곡 <사랑했으므로>를 불렀는데 개성이 뚜렷한 가수들이 포진한 만큼 자신의 색을 더 두드러지게 보여주어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으로 인순이의 등장에 상당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순이 합류로 가장 불안해진 건 4~50대층의 지지를 주로 받는 자신과 장혜진일 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또 순위가 6위/7위, 장혜진과 자우림
이전 경연에서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던 장혜진과 자우림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 공연이라 한층 편하게 무대에 임했지만[7] 또다시 6위, 7위에 머무르고 말았다.이 장면을 어디선가 본 것 같아자우림은 1위를 차지했던 경연 때처럼 관객들에게 떼창을 유도하는 등 여러 시도를 했지만[8] 7위를 벗어나지 못했다.아,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기타 쳤는데 관객들이 몰라주네요자우림의 경우 <매직카펫라이드>가 기존의 음반이나 공연의 버전과는 달리 좀 템포가 빨랐던 것도 순위가 안 좋게 나온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히트했던 곡을 함부로 건드렸다가 어떤 사단이 벌어질지에 대한 극단적인 한 예.YB의 롤러코스터 기질이 자우림에게로 옮겨간 듯
1.2. 방송 후 화제
- 나가수 호주 공연 확정
그간 말이 오가던 나가수의 호주 공연이 마침내 확정되었다. 오는 10월 12일에 호주 맬버른에서 공연을 가진다고 한다. 원년 멤버들의 캐스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1] 1절로 <그 남자 그 여자>를 부르고 2절로 <술이야>를 불렀다.[2] 1절로 <그 남자 그 여자>를 부르고 2절로 <술이야>를 불렀다.[3] 김윤아의 비유.[4] 김윤아의 비유.[5] 장혜진은 애매한 게 보기엔 편안해보였는데 자기 입으론 연기라고 했다.[6] 관객들을 기립시키고 신나게 놀려다가 형평성 문제가 있나 싶어서 안했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점이 아쉽다고 언급했다.[7] 장혜진은 애매한 게 보기엔 편안해보였는데 자기 입으론 연기라고 했다.[8] 관객들을 기립시키고 신나게 놀려다가 형평성 문제가 있나 싶어서 안했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점이 아쉽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