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위선당[1]의 북쪽에 있는 샘. 마르지 않아서 다른 이름으로는 '초정'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경희궁을 세울 때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
경희궁에 남아있는
샘들 중 하나이자,
우물 가운데 원형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다.
선조가 새겨놓은 영렬천의 글씨가 남아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샘이지만,
경희궁이
전성기였던 시절에는 왕이 이곳에서 시를 짓고 휴식을 취하였을 정도로 위상이 있었다. 《
서궐도안》에서도 표시되어있다.
현재 경희궁 건물들의 규모와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사실상 거의 유일한 흔적이다. 경희궁
위선당을 복원할 때 위치를 가늠할 수있게 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실제로
태령전과
숭정전의 위치를 찾을 때 이 샘과
서암을 기준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