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질량-에너지 등가원리로 개칭되었다. |
1. 개요[편집]
특수상대론에서 도출되는 원리 중 하나. 많은 사람들에게 저 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질량을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1]로 이야기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 상대성 이론의 질량-에너지 등가 원리를 '질량을 광속으로 가속하면 에너지로 바뀐다'라고 생각하지만, 등가 원리의 정확한 뜻은 질량과 에너지는 똑같은 본질의 다른 형태라는 것뿐이다. 질량과 에너지가 전환하는 예로는 핵융합, 핵분열 과정에서 에너지가 출입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핵 발전은 적은 질량의 연료로도 많은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다. 이를 당연한 상식으로 여기는 핵물리에서는 에너지와 질량의 단위를 구분하지 않는다.
특수상대성이론에서 가정하고 있는 광속 c는 299,792,458m/s니까 1 g의 질량이 완전히 에너지로 전환될 경우 89,875,517,873,681.764 J(89조; 반올림하여 약 90 TJ(테라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에너지가 방출되게 된다. 즉 "1 g의 질량"과 "89,875,517,873,681.764 J의 에너지"는 같은 대상을 서로 다르게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에너지는 0 ℃물 약 22만 톤을 100 ℃까지 가열시킬 수 있는 에너지다. 22만 톤이면 대략 한변의 길이가 약 60 m인 정육면체에 담긴 물의 무게와 같다 (1톤=1 m3의 물). 더 와닿는 표현으로는, 한 달에 208kWh의 전력을 쓰는 10,000가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전기 에너지의 양이다.
세세하게 따지면 는 정지해 있는 물체 또는 빛보다 훨씬 느린 물체에게만 적용되는 공식으로, 확장한 버전이 2개 있다.
2. 도출 과정[편집]
2.1. 로런츠 불변성[편집]
2.1.1. 관련 문서[편집]
2.2. 가상 실험[편집]
그런데 이 로런츠 불변성을 이용한 설명 외에 다른 방법이 있다. 시간 지연, 길이 수축에서 달리는 열차 모형을 도입하여 도출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이와 비슷하게, 질량과 에너지의 정량적 관계를 계산하는 모형을 세울 수 있다. 출처
파일:E=mc^2 모형.png
파일:E=mc^2 모형.png
- (1) 위 그림에서 상자의 왼쪽 벽에서 질량() 결손[3]으로 에너지가 발생한다.
- 그 에너지가 전부 빛의 형태로 나온다고 가정한다. 빛을 가정하는 것은 운동량과 에너지의 관계식이 명확히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 빛의 일부는 벽에 반사하면서 상자에게 왼쪽으로 운동량 를 가한다.
- 이때 상자의 질량 은 충분히 크다고 가정한다. 질량을 크게 잡음으로써 충분히 느린 속도 에서 고전적인 운동량의 식 를 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상자로 전달되는 에너지도 작아져서 빛의 에너지 손실도 충분히 줄일 수 있다.[4]
- (2) 빛이 반대편 벽으로 움직인다. 이때 빛이 를 움직이는 사이 상자는 반대쪽으로 만큼 움직인다고 잡는다.
- (3) 빛이 모여서 에너지가 다시 질량 형태로 생겨나고 상자는 다시 멈춘다. 외부로 나오는 에너지 손실은 없다고 가정한다. 이 상황에서 운동량과 소요시간 관계식을 세울 수 있다.
또한 계에서의 운동량 총합은 0으로 일정하다. 처음과 끝에서 상자와 입자가 모두 정지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량중심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상자의 질량중심과 입자의 처음 위치)
이 식을 이항하면 가 되고, 여기에 두 번째 식을 대입하면 가 된다. 양변에 {를 곱하고 첫 번째 식을 대입하면 을 이끌어낼 수 있다.
2.3. 아인슈타인의 방법[편집]
이 방법은 '기적의 해'라 불리는 1905년에 아인슈타인이 낸 4번째 논문 "물체의 관성은 내부 에너지에 의존하는가?" (원문: "Ist die Trägheit eines Körpers von seinem Energieinhalt abhängig?")에 나오는 유도 방법이다.
상대론적 도플러 효과에 의하면 빛의 파장은 관측자에 따라 다르다.
빛의 에너지는 파장에 비례하므로
여기서 v는 물체들이 서로 다가갈시 양수이고, 멀어질 시 음수이다.
이제 원점에 어떤 물체가 정지해있고, 만큼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자. 당신은 이 물체를 향해서 v 만큼의 속력으로 달린다. 당신의 관점에서 이 물체의 에너지는 라 하자. 잠시 후, 이 물체는 두 방향으로 똑같은 에너지를 가진 광자를 하나씩 방출한다. 하나는 당신이 달려오는 방향으로, 하나는 반대 방향으로. 광자 하나의 에너지를 라 하자. 양쪽으로 똑같은 광자를 방사했으므로, 이 물체가 보기에는 자신은 여전히 정지해있으며, 느낀 총 가속도는 0이다. 정지해 있는 관점에서 본, 방출 후 물체의 에너지는
반면, 당신이 보기에는 이야기가 살짝 다르다. 도플러 효과 때문에 당신에게 쏘인 광자와 반대 방향으로 쏘아진 광자는 에너지가 다르다. 그러므로 당신이 보기에 광자 2개를 잃은 물체가 가진 에너지는
광자 방출 전에 물체가 가진 운동 에너지를 , 방출 후의 운동 에너지를 라 하면,
우리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값은 다. 즉, 빛을 방출하므로써 물체가 잃은 운동 에너지.
우변을 (중심을 v=0로 잡고) 테일러 급수로 전개하면
여기서 잠깐 생각을 해보자. 물체의 관점에서 물체는 전혀 외력을 느끼지 못했고, 속도도 변하지 않았다. 따라서 달리고 있는 당신이 보기에도 물체의 속력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운동 에너지는 변했다. 운동 에너지는 인데, 가 같다면 달라진건 , 즉 질량이다. 물체가 잃은 이 질량을 이라고 하자.
즉, 물체가 잃은 질량의 양을 그냥 이라 하면,
상대론적 도플러 효과에 의하면 빛의 파장은 관측자에 따라 다르다.
빛의 에너지는 파장에 비례하므로
여기서 v는 물체들이 서로 다가갈시 양수이고, 멀어질 시 음수이다.
이제 원점에 어떤 물체가 정지해있고, 만큼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자. 당신은 이 물체를 향해서 v 만큼의 속력으로 달린다. 당신의 관점에서 이 물체의 에너지는 라 하자. 잠시 후, 이 물체는 두 방향으로 똑같은 에너지를 가진 광자를 하나씩 방출한다. 하나는 당신이 달려오는 방향으로, 하나는 반대 방향으로. 광자 하나의 에너지를 라 하자. 양쪽으로 똑같은 광자를 방사했으므로, 이 물체가 보기에는 자신은 여전히 정지해있으며, 느낀 총 가속도는 0이다. 정지해 있는 관점에서 본, 방출 후 물체의 에너지는
반면, 당신이 보기에는 이야기가 살짝 다르다. 도플러 효과 때문에 당신에게 쏘인 광자와 반대 방향으로 쏘아진 광자는 에너지가 다르다. 그러므로 당신이 보기에 광자 2개를 잃은 물체가 가진 에너지는
광자 방출 전에 물체가 가진 운동 에너지를 , 방출 후의 운동 에너지를 라 하면,
우리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값은 다. 즉, 빛을 방출하므로써 물체가 잃은 운동 에너지.
우변을 (중심을 v=0로 잡고) 테일러 급수로 전개하면
여기서 잠깐 생각을 해보자. 물체의 관점에서 물체는 전혀 외력을 느끼지 못했고, 속도도 변하지 않았다. 따라서 달리고 있는 당신이 보기에도 물체의 속력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운동 에너지는 변했다. 운동 에너지는 인데, 가 같다면 달라진건 , 즉 질량이다. 물체가 잃은 이 질량을 이라고 하자.
즉, 물체가 잃은 질량의 양을 그냥 이라 하면,
3. 기타[편집]
[1] 대표적으로 핵분열, 핵융합, 물질과 반물질 간의 쌍소멸, 쌍생성[2] 상대성 이론의 전제와 식으로부터, 실제 존재하는 물질이든 타키온과 같은 가상의 물질이든 광속이 아닌 물체를 광속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질량에 상관없이 광속으로 가속(타키온일 경우 감속)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무한히 크기 때문이다.[3] 핵분열, 핵융합, 입자-반입자 충돌 등[4] 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운동량이라 해도 운동에너지는 질량이 클수록 작아진다.[5] 하지만 결국 이 순환 논법 의심은 부정된 듯[6] 테일러 급수 사용, 상대성 이론인데 고전적 운동 에너지인 1/2mv^2 사용